풀의 문제는 풀을, 벌래는 벌래을 키우고, 밭갈이는 안하면 된다.(110) 스물한번째 이야기 풀을 잡기위하여 풀을 없애려는 사고가 아닌 풀을 키우면서 상생의 길로 찾는 것이 마음편하고 제일쉬운 경험 이었습니다. 벌래을 잡기 위하여 살충재나 천연농약을 찾아 헤매는 것보다 차라리 벌래을 키우는 농사을 생각하면서 공존공생이 제일쉬운 경험 이었다봅니다. 풀과 상.. 밭 만들기 2009.05.04
돼지 독감과 읍내 목욕탕의 관계는, 나는 3,500원을 벌지 않았도 된다(106) 토요일 낮에 잠간 짬을 내어 아내와 가까운 읍내 목묙탕에 다녀 왔습니다. 시내 근사한 사우나나 찜찔방에 비하여 초라하지만 씻고 따뜻하게 목욕하는 데에 가격대비에 맞는 것 같아 가끔이지만 이용하는 읍내 목욕탕입니다. 낮이 되었는데도 저가 첫 손님인지 아무도 없어 때마침 갖고간 카메라로 .. 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2009.04.27
자연밥상(여섯번째) "하얀 쌀밥은 다이어트에 적이다" 아니다(105) 여섯번째 이야기 "하얀 쌀밥이 살을 찌게하는 다이어트에는 적이다" 아니다. "지금의 유기농, 참살이밥상이 현대인들의 식습관과 건강하게 사는 대안의 밥상이다" 아니다. 쌀의 영양분을 거의 제거하여 먹고서 엉뚱하게 쌀밥이 다이어트에 주범으로 내 모는 행위는 집단테러 정도가 아니라 왜곡이며 .. 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2009.04.26
텃밭(열아홉번째) 80살 나이가 되어도 호기심 많은 젊은이가 되자 (104) 텃밭 열아홉번째 이야기 좋은 먹거리란 생명체들이 많이 살아가는 자연의 흙에서 자연생명의 유기물을 영양으로 오랜 시간 키워진 약초 같은 작물일 것입니다. 자연 숲의 산삼은 못 되어도, 도라지는 못 되어도, 더덕은 못 되어도, 약초나 산나물에 근접한 작물로 키워 먹거리로 먹으려는 삶이 되고 .. 밭 만들기 2009.04.25
자연밥상 (다섯째) 밥은 우리의 문화며, 삶이며, 건강의 샘이다. (103) 자연밥상 다섯번째 이야기 올바른 밥상 이해을 위하여 지금까지의 식생활 교육이 아닌 새로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반찬상과 밥상을 구분 짓지 못하고 있으며, 밥상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옛날 임금님 수락상이 잘 먹고 잘 사는 밥상으로 인식하여 너나 할 것 없이 임금님 수.. 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2009.04.24
어릴적 들녂에서 먹어보던 찔레 매실이 탱글하게 여물었내여,, 이 대로라면 작년 보다는 몇 배정도 수확이 되어 매실 발효액을 넉넉히 담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종 옥수수와 단수수, 차조기등 봄 씨앗 육묘작업이 매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타지에서 제주에 온지 6개월 되셨다는 선생님과 통도사 근처에서 선생님과 아드님이 머무.. 벌거벗은공화국 소식 2009.04.22
텃밭 (열여섯번째) 묘근으로 육묘하기 (98) 열여섯번째 이야기 고무마싹띄우기, 봄감자 심기, 여름작물 씨앗파종과 준비등 봄 농사 준비가 바쁜 시기입니다. 오늘 아침은 한 겨울 잠바을 입지 않으면 추울 정도로 낮에도 잡바을 입어야 할 정도의 정상적인 4월의 날씨로 고추나 옥수수, 야콘등 여름 작물은 4월 말부터 5월초에나 가능한 시기가 .. 밭 만들기 2009.04.16
텃밭 (열다섯번째) 씨앗으로 묘을 키우기 (96) 열다섯번째 이야기 4월이지만 일주일 넘게 5, 6월과 같이 낮에 온도가 30도에 근접하면서 고사리 장마라하여 비가 올 시기에 비가 없는 변화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봄농사가 되어지는 시기로 작년가을 심은 보리, 밀등의 꽃대가 나오거나 나오는 것을 보면 본격적인 씨앗 파종준비 시.. 밭 만들기 2009.04.15
자연밥상 (두번째) 밥과 밥상의 진실과 오해 (95) 두번째 이야기 쌀밥은 우리민족의 삶이요 문화라 할 정도로 "밥식"(食)자을 사용하여 식사라 할 정도로 주식으로 보리와 쌀을 먹어왔습니다. 밭에서 재배하던 벼을 편한 재배 방법을 찾아 수리시설과 오랜 농경사회로 이어지면서 물을 이용한 논벼가 현재을 주을 이루면서 밭 벼의 품종은 거의 단종되.. 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2009.04.14
귀농 (열한번째) 한국 농업 미래는 귀촌, 귀농인들의 희망으로 (94) 열한번째 이야기 현재 농촌에서 잘나가는 농민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로을 가진 농부들입니다. 농사의 근본은 분명 자급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어느정도 경제적인 잣대가 되어지는 현금이 일정하게 나오는 경제수단이 없다면 농촌의 낭만은 커녕 도시와 같이 농촌에서도 삶이 버거울 수밖에 없습.. 건강과 생태 이야기/귀농 이야기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