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귀농 이야기

귀농 (열한번째) 한국 농업 미래는 귀촌, 귀농인들의 희망으로 (94)

치유삶 2009. 4. 13. 17:30

열한번째 이야기

 

 현재 농촌에서 잘나가는 농민은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판로을 가진 농부들입니다.

 

농사의 근본은 분명 자급이지만 현대 사회에서 어느정도 경제적인 잣대가 되어지는 현금이 일정하게 나오는 경제수단이 없다면 농촌의 낭만은 커녕 도시와 같이 농촌에서도 삶이 버거울 수밖에 없습니다.

생산량이 많거나, 적거나 경제력의 규모에 맞추어 생산한 농산물을 가정 경제에 맞춘 적정 가격으로 판매가 되어야 잘 나가지는 못해도 안정은 되어질 것이라 봅니다.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술은 어느정도 70%가 평준화가 되어지는 상황이며, 10% 정도가 리드하는 고품질 생산 독농가라 봅니다.

 

생산량이나 생산의 기술의 평준화가 어느정도 이루어졌지만, 농산물 판매는 주기적인 불안전상태이며, 유통에 눈을 뜬 농민들이 요세말로 잘나가는 농부들입니다.

그리고 재배작목에서 돋보적인 전문화 기반을 이룬 독농가와 포트폴리오(재배작목 다변화)을 잘 구성하여 주 소득의 작목 2개 이상, 부작목과 농외소득의 기반이 되어지는 농가들입니다. 

 

 

 한 작목에서 독보적인 고 품질 생산농가로 생산만하면 판로가 이루어지는 것이 제일 바람직한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농가들이 따라하기에는 여러조건이 부족 함으로 판매라는 유통으로 만회가 되어지는 농가들 또한 잘나가는 농민이 되는 것입니다.

IT시대에 빠르게 적응하여 4~5년 전부터 사이트나 카페, 불로그을 가지고 농가의 충성 소비자들을 선점 확보한 농가들입니다.

 

농산물이 어느정도 이상의 품질이 우수하기에 지속이 가능한 것이고, 여기에 상품을 극대화하는 포장과 농산물 선별이라는 노하우가 더해집니다.

 

 

귀촌, 귀농인들이 도시에서 지금 IT시대에 걸맞는 준비가 되어 진다면 10년 이내에 한국 농업을 주도하는 대열에 끼게 될 것입니다.

 

불로그와 카페, 홈페이지 하나 없는 귀촌, 귀농인들이 지금도 있다는 사실이 이 글을 연재하는 저의 마음을 쓰라리게 강타하내여.

태그라는 말도 할줄도 4달 전까지도 모르고, 포스팅이라는 말조차 2달전까지도 모르는 저가 회원 1,300명의 카페지기로 활동하지만 거의 독수리 타법 수준에 카페와 불로그 외에는 거의 컴맹 수준인 저도 매달리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귀농인들이 모인 대규모 카페에서 활동도 좋지만 자신의 카페내지 불로그, 홈페이지을 빨리 만드시길 바랍니다.

 

그 중에 불로그는 필수라 봅니다

저 역시 3년 전까지는 카페는 차 마시고 술파는 곳으로 알고, 불로그는 무식하지만 더 무식하다 할 것 같이 묻지도 못하고 농장에 머무는 우퍼가 만들어 주어 카페의 글을 불로그로 스크랩하여 보내길 2년동안 해오다 작년 말에 농림부 새농이님께서 알려주시어 눈을뜨고 이제는 불로그을 통하여 연재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전국 농장 CEO님들을 만났을 때에 저는 모르지만 많은 분들이 인사을 하시더군여 저을 알아본 이유는 태그도 모르고, 포스팅도 모르는 제주 촌놈이 농사 이야기을 80여편의 글을 계속 연재한다고 하는 말이 농민 인테넷 교육장에서 웃음바다로 만든다내여.

 

제주 촌놈 김윤수도 불로그 하는데 도시에서 귀촌, 귀농하는 젊은 애들이 카페는 커녕 불로그도 하나 없다는 것은 농촌에서 시작부터 경쟁력을 잃었다 봅니다.

 

쇼핑몰과 홈쇼핑, 인터파크와 개인 농장주 불로그을 경유한 자신의 홈페이지 쇼핑몰이 대세이며, 그시장은 기존의 중도매인 시장을 약화 시키면서 소비자와 농민의 직거래의 시대가 대세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귀촌, 귀농을 준비하시는 여러분들은 도시에서 소비자로서 소비자 눈높이이를 몸 속에 체득한 잠제력을 가지고 있으며, 필수적인 IT시대에 걸맞는 지식을 쌓으시고 농촌으로 이주 하시어 작은 농사을 배우면서 농사 소식을 불로그을 통하여 소비자을 양성해 나간다면 영농의 기반이 되었을 때에는 판매을 기다리는

소비자분들이 눈 높이에 맞추아 농산물을 상품화하여 줄을 서서 기다리는 소비자분들에게 감동을 줄수 있는

여러분들이기에 한국농업의 미래는 여러분들이 주도 할 것이라 장담을 하는 것입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1대 지기     김 윤 수

 

* 불로그나 카페에 벌거벗은 공화국 소식에 "도움을 기다립니다"을 많이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