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밥상& 건강한 삶

자연밥상 (두번째) 밥과 밥상의 진실과 오해 (95)

치유삶 2009. 4. 14. 05:00

 두번째 이야기

 

쌀밥은 우리민족의 삶이요 문화라 할 정도로 "밥식"(食)자을 사용하여 식사라 할 정도로 주식으로 보리와 쌀을 먹어왔습니다.

 

밭에서 재배하던 벼을 편한 재배 방법을 찾아 수리시설과 오랜 농경사회로 이어지면서 물을 이용한 논벼가 현재을 주을 이루면서 밭 벼의 품종은 거의 단종되고 밭에서 재배하는 밭 벼을 먹어 보기란 거의 불가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먹거리가 넘쳐나는 현대의 풍요사회에서 쌀밥이 주식이라 하지만 실제로는 주식이 반찬으로 바뀌어 반찬상이라 부르는 것이 맞는 현실입니다.

 

밥이 주식일 때 食사라 부르는 것이 맞는 것이지 반찬상을 식사라 부르는 것은 현명 하지 않습니다.

반찬상이 주식을 이루면서 온갖 반찬을 조리하면서 들어가는 고단백 고열량의 영양분들과 반 가공 되어지는 반찬들의 현대인들의 적이 되어지는 고단백 고열량의 반찬상 주범이되고 열을 많이 이용하는 반찬조리 특성으로 인하여 비타민등 미네랄 부족의 문제을 낳고 있다 봅니다.

 

 

고 열량의 반찬에게 주식에서 밀려난 쌀 또한 밥으로 사람이 먹기까지 정제라는 가공과 밥 짓기과정에서 치명적인 오류을 낳고 있습니다.

 

벼을 왕겨을 탈피후에 쌀눈과 표피의 영양분을 제거하는실수는 누구나 알고 있지만 밥하는 과정에서 그나마 쌀속의 향긋하고 맛(영양)이 판가름 되어지는 단맛이 수증기와 누릉지로 날려 보내고 쌀의 일부분인 기름의 량과 신선도로 쌀밥을 쌀밥의 맛과 영양으로 평가하는 오류을 범하고 있다 봅니다.

 

 

쌀속의 다른 영양분은 날려보내고 단순한 탄수화물과 기름인 지방성분만을 섭취함으로 쌀밥의 가지고 있는 균형적이고 서로 보완이 되어지는 쌀밥의 균형이 깨져 쌀밥을 먹으면 비만의 원인으로 인식이 되어지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농부로서 과학적인 분석이나 데이타라는 근거는 못 제시하지만 18년간 현미밥을 올바른 밥 짓기을 찾고, 올바른 쌀밥을 먹는 훈련과 실천에서 내 몸을 통한 결과물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교류을 통한 정보가 아닌 잘못 된 부분을 젊은세대들에게 빨리 알려주어 올바른 쌀밥 문화을 알려 줄 필요가 있다 봅니다.

 

 

전편에서 말씀 드려듯이 쌀밥을 짓는 동안 삼투압으로 향과 단맛의 맛(영양분)등을 날려 보내고 단순한 기름의 량과 기름의 신선도의 맛으로 쌀밥의 맛을 평하기는 미흡하고 잘못 되어진 정보이며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 되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이 잘못 된 정보로 인하여 쌀밥을 많이 먹으면 현대 젊은이들이 트랜드인 다이어트와는 적으로 생각하여 쌀밥은 쌀찌는 음식으로 잘못 되어진 쌀밥의 문화을 지금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위험 수위에 닿았다 봅니다.

 

 

밥상에 밥이 주식으로 반찬이 곁 드려지는 밥상이 참살이 밥상이며, 전통 밥상입니다.

 

현대인들이 유기농밥상이나 일반 밥상, 전통밥상이라 하는 밥상들이 모두 반찬이 주식으로 반찬상이 맞는데도, 밥상으로 부르는 것은 현대인들의 과오이며, 미래세대에게 잘못 전달하는 사기성이 다분하다 할수도 있습니다.

 

벼을 쌀로 도정하는 과정에서 벼가 가지고 있는 영양분 70% 이상을 제거한다는 사실과 딱딱한 쌀과 물을 솥에 불을 가하면 삼투압현상으로 쌀속에 그나마 남아 있는 20% 정도의 맛(영양분)을 수증기와 누릉지을 날려보내고 10%도 안되는 쌀의 기름맛과 탄수화물로 쌀밥의 맛을 평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는 것과 10%의 맛(영양분)만을 먹으므로서 쌀이 가지고 있는 영양분들의 서로 보충하고 보완해주는 영양균형이 깨져 비만과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되어진다는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 봅니다.

 

쌀밥의 오해을 바로 잡아 쌀밥이 주식이 되고, 반찬의 주식이 되어지면서 현대인들의 온갖 질병의 직, 간접의 원인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 다음편에서 더 쌀과 밥에 대한 생각을 전개 해 나가겠습니다.

 

                                                        벌거벗은 공화국 1대 지기    김 윤수

 

 

 * 쌀밥의 서름

 

아바지가 있으나 아버지라 못부르는 서자의 서름을 아시나여

 

쌀밥인 내가 주식인데

반찬이라는 놈이 살며시 독차지하여

반찬인 내가 밥상의 주인이라 외치내

 

이제는 아예 주식이라 큰소리 치내

그것도 모자라

사람들은 반찬상을 받아 밥상이라 부르니 환장하고 속이타내

 

반찬상먹고

다이어트 안된다고

그 주범이 쌀인 내가 문제라 하니

 

아 슬프도다

 

쌀아 쌀아 술퍼하지마라

나도 너의 마음을 알지

 

구구단 못 외운다고 국민학교 졸업때까지 구박받고

노래 한소절 못 부르는 음치라 구박하고

그 서러움을 받은 내가 이해하지

 

2009년 4월 14일 화요일 이른새벽에 쌀의 슬픔이 나와 같아 어찌 눈물이 멈추치가 않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