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농장 230

귀농,귀촌에 앞서 미래을 볼수 없다면 잠시 멈추고 고민하고 가십시요.(121

귀농 열 두번째 이야기 로컬푸드, 푸드 마일리지라는 말이 최근에 우리에게 친숙하고 세계적인 운동의 트랜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일찍이 제지역, 제철 먹거리을 먹자고 하는 운동이 있었지만, 최근들어 미국, 유럽등 중심으로 지역 먹거리운동인 로컬푸드 운동이 언제 부터인..

새로운 보금자리 유수암으로 이사을 마쳤습니다.

놀면서 하다보니 한 달여간 시간동안 많이 걸린 이사 였던것 같습니다. 운반하다보니 허브와 선인장, 꽃 화분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아내가 좋아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 정도 많이 키울줄은,,, 아내가 좋아하는 선인장과 허브들,,, 처음 여기에 왔을 때에 제일먼저 환영해준 애들이 모기 였습..

농경문화에서 대중적 서민들이 먹었던 전통밥상을 찾아 먹어야 한다. (120)

자연밥상 아홉번째 이야기 1%의 임금과 고관, 상류층의 먹었던 밥상이 아니라 80%의 농부들이 먹었던 옛날 전통밥상을 찾아 먹어야 건강하게 살아 갈수 있다. 내 지역의 먹거리가 아닌 전국팔도 먼거리에서 운송하여 차려지는 유기농 임금님밥상을 멀리 해야 할 때가 지금입니다. 옛날 임금과 고관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와준 애들을 두고 돌아서야 했습니다.

매년 어김없이 찾아와 처마 밑에 집을 짓고, 알을 낳아 어린새끼들이 포동포동 살이 찌는 가을이면 떠났다가 이듬해에 다시 찾아오는 애들을 두고 인사도 없이 떠나왔습니다. 제비 아빠, 엄마들이 네곳의 집에 예쁜 새끼을 낳았습니다. 부화하여 태어난지 10여일이 지나는 애들입니다. 애들이 먹거리가..

잘 못 알고 있는 유기농 밥상으로 건강하게 살수 있다고 믿고 있다니 (118)

자연 밥상 여덞번째 이야기 유기농 밥상은 천년전, 오백년전, 이백년전에도 임금과 고관대작등 1%의 특권층이 전국 팔도에서 맛난 것들을 모아 먹어오던 밥상이었습니다. 천년전, 오백년전, 이백년전 유기농 밥상을 먹어오던 1%의 특권층에는 비만과 지금의 대사증후군과 같은 당뇨와 고혈압, 뇌졸중, ..

도시농업으로 주말농장의 성공의 승패는 풀이 좌우 합니다. (116)

스물네번째 이야기 작물과 같이 자라는 풀들은 작물의 영양분을 뺏어가고, 없어져야 하는 존재로 인식 되어지고 있습니다. 풀을 없애기 위한 작업으로 일반적으로는 제초제 살포 또는 경운작업, 원시적이면서 환경적인 대안으로는 베어 내거나 뽑아 없애는 김매기 작업일 것 입니다. 반세기 동안 풀..

밭 만들기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