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22

도시의 담장을 무너 뜨리는 데서 시작이다.

Ofica 하루종일 걸어도 흙 한번 밞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1주일 걸어도 흙 한번 밞지을 못하고 살아가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 달이 되어도 흙 한번 밞지을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주에도 있다는 것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만들어 낸..

대만 원주민 풍경과 도움을 기다립니다.

Ofica 이른 아침 교육참가 농가들이 현장지도 방문을 원하여 다른 마을로 떠나는 길입니다. 1시간 산길을 달려야 하는 여정이라 일찍 출발하였습니다. 숙소 건너편 산의 마을이 아름답게 보여집니다. 숙소 입구 계단에 피어난 꽃을 교육을 마치고 난 여유가 있어서인지 눈에 비칩니다. TAYAL족 사람들의 ..

[캠페인]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해요!

[캠페인] 고기없는 월요일 함께 해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블로그에 게재되었던 안준관 선임연구원의 <월요일은 '고기 안 먹는' 날>이라는 글을 기억하시나요? 월드워치연구소가 지구 전체 온실가스의 절반 가량을 방출하는 주범으로 지목했던 육류 생산 및 소비 시스템! 지구상에서 ..

유기농업 농부들의 삶은 다를 수 밖에 없다.

Ofica 교육 마지막 날이라 채소농장 두군데을 이어 재차 羅錦山(로-찐산) 님 자연양계 농장을 재차 현장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이론교육과 책만으로 계사을 짓고 닭을 키우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은 농가들의 현장을 보게 되면서 외국에서 자연양계을 따라 하려는 모습들이 감동적으로 한정된 시간 이지..

도심에 자연을 가꾸는 개발을 제안한다.

제주 부는 자연의 바람에 따라 도심에 자연을 가꾸는 개발을 제안한다. Ofica 도시로 인구 집중에서 도시에서 타출을 막고, 구도심을 살리자는 재개발로 사람들을 끌어 드리자는 움직임들이 있습니다. 구도심을 그대로 두는 것은 반대지만 재개발만이 능사가 아니라 도시에 녹지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

청정개발체제(CDM), 수술대에 오르나?

청정개발체제(CDM), 수술대에 오르나? 독일연방환경부(BMU)가 CDM 사업의 개선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나섰다. 지난해 독일연방환경부는 향후 새로운 기후레짐(climate regime)에서 CDM 사업이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독일 부퍼탈연구소에 의뢰했다. 연구목적은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