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00

기후변화로 호주 산호초 백화현상 가속화

기후변화로 호주 산호초 백화현상 가속화 호주 과학자들이 지구 최남단에 서식하는 산호초 군락의 백화현상을 경고하고 나섰다. 1993년부터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로드하우 군도를 모니터링 해온 서든크로스대학 연구팀은 바다 수온이 2℃가량 상승하면서 산호초의 색깔이 하얗게 탈색되고 있다..

경제침체에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

경제침체에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 경제침체로 많은 국가들에서 산업생산에 제동이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 온실가스 농도는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플린 기지에서 측정한 이산화탄소는 393.71ppm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같은 시기인 3월 첫 2주 동안의 393.17ppm에 비해 약간 ..

친환경 옥수수 에탄올, 세계 기후에 부정적 영향

친환경 옥수수 에탄올, 세계 기후에 부정적 영향 옥수수 에탄올의 생산이 지닌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논문이 발표됐다. 바이오사이언스지(BioScience)에 실린 미국 퍼듀대학 연구자들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옥수수 에탄올의 생산과정에서 간접적으로 기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바이오연료 사용에 따..

탄소배출권 초과할당으로 횡재한 기업들

탄소배출권 초과할당으로 횡재한 기업들 유럽의 탄소배출권거래제가 예기치 않게 거대 기업들에게 횡재를 안겨준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의 비영리 탄소시장정책 분석기관인 샌드백(Sandbag)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의 10대 기업들이 2008년 초과할당분으로 이익을 취득한 액수는 6억8천만 달러 규..

기후변화의 원인, 인간인가 자연인가?

기후변화의 원인, 인간인가 자연인가? 기후변화가 인간의 활동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자연적인 변화인지에 대한 논란은 오래된 것이다. 이 논란은 2007년 IPCC 4차보고서의 발간으로 종식된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들어 다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이는 두 가지 사건으로 촉발되었다. 작년 11월 영국 과학..

기후변화시대 인간의 얼굴

[추천] ‘기후난민’ - 기후변화시대 인간의 얼굴 마이클 내쉬(Michael Nash) 감독의 ‘기후난민’은 올해 26회를 맞은 선댄스영화제의 공식상영작이다. 내쉬 감독은 3년 전부터 기후가 정말 변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기후변화가 어떻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관심을 갖고 영화를 준비해왔다. 그가 ..

도시의 담장을 무너 뜨리는 데서 시작이다.

Ofica 하루종일 걸어도 흙 한번 밞지 못하고 살아가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1주일 걸어도 흙 한번 밞지을 못하고 살아가는 어른들과 아이들이 있습니다. 한 달이 되어도 흙 한번 밞지을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서울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제주에도 있다는 것은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들이 만들어 낸..

건강한 학교급식을 먹을 권리

건강한 학교급식을 먹을 권리 16 13:07 | Posted b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최근 미국에서는 재미있는 광고 하나가 지하철역에 나타났습니다. 8살 재스민 메시아 어린이가 자신의 플로리다 학교급식에 대해 불평을 합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딸들은 학교에서 건강식을 먹는데, 나는 왜 먹을 수 없나요?" 좀 더 ..

대만 每花村 유기농가들이 문제을 해결하다.

Ofica 周鄕內 每花村 賴天國(따이텐꿔어) 長老님괴 江淸光(짱칭꽝) 長老님 유기농업 농장 방문입니다. 해발 1,300m에서 각종 15종류의 노지채소와 토마토을 키우는 농장으로 도시 직거래로 유통을 해결하는 대농이면서 지역에서 앞서가는 농장입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농장의 소개가 있은 후에 수확..

원자력 '르네상스'의 치명적 함정,,,,,,,,,,,,,,,4444

원자력 '르네상스'의 치명적 함정 나라 안 소식 | 2010/03/18 13:28 | Posted by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전기요금이 원자력 발전 홍보에 쓰인다? "원자력 꽃이 피었습니다." 원자력 르네상스가 왔다고 야단법석인 언론기사 중에서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은 문구이다. 원자력을 '꽃'에 비유할 정도이니, 한국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