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200

'쉬플리'로 공차율 줄이는 유럽 국가들

'쉬플리'로 공차율 줄이는 유럽 국가들 화물운송에서 운송비 절약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여지는 크다. 물건을 실어 나른 후 빈차로 돌아오는 공차율을 줄이면 운송효율을 높일 수 있다. 빈차가 아니더라도 화물을 트럭에 되도록 꽉 채워 운반할 수 있다면 불필요한 수송을 줄이게 되어 ..

G-20의 청정에너지 투자 성적표

G-20의 청정에너지 투자 성적표 전 세계 청정에너지 산업분야의 투자규모는 2005년 이후 2배 이상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청정에너지 산업이 21세기의 가장 유망한 업종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이 일치한다. 태양열, 풍력, 바이오에너지 및 에너지 절약기술 등은 각국의 석유의존도를 줄이고 일자..

태양의 활동과 ‘소빙하기’의 미신

태양의 활동과 ‘소빙하기’의 미신 태양의 활동이 지구온난화의 결정적인 요인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소빙하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의 주장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학술지 <Geophysical Research Letter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현재 태양의 활동이 휴지기에 있지만 ..

습지연구소 “56곳 침수·소실, 124곳 부정적 영향”

습지연구소 “56곳 침수·소실, 124곳 부정적 영향” 4대강 사업으로 악영향을 받거나 훼손되는 습지 규모가 정부 발표보다 2배 이상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 한동욱 습지생태연구소장은 22일 ‘우리나라 내륙습지목록 현황과 하천습지’란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환경부와 국토해양부가 2007년 기준으..

UN기후변화협상 합의 ‘2011년에나 가능’

UN기후변화협상 합의 ‘2011년에나 가능’ 이보 드 부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사무총장은 “올해 12월에 열리는 칸쿤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11년에 새로운 기후변화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할 필요할 있다.”고 말했다. 올해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는 회의에서는 2011년 협상 타결..

사막에서 얻는 태양열, 에너지 위기의 탈출구인가?

사막에서 얻는 태양열, 에너지 위기의 탈출구인가? 그린피스에 따르면, 사막에 1만개의 태양열발전시설을 설치하면 인류가 필요로 하는 전력수요의 1/4을 충당할 수 있다. 사하라 사막 면적의 2% 규모의 태양열 발전설비만으로도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인류 모두의 전력수요를 채울 수 있다는 것이다. ..

10년간 식목일 기온↑…서울 3.5도·부산 2.6도

10년간 식목일 기온↑…서울 3.5도·부산 2.6도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최근 10년간 식목일 평균기온은 식목일이 제정된 1940년대보다 서울이 3.5도, 부산 2.6도, 전주 3.1도, 강릉 5.9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31일 식목일이 제정된 시기인 1940년대(1941-1950년)와 최근 10년(2000~2009년)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