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준비

흙 영양 포기한 농업과 음식문화, 영양빈곤의 질병과 건강치유문화 - 23

치유삶 2019. 3. 4. 14:35

[100세 시대! 노후준비] 한국농업기술과 세계농업 기술력, 흙 영양결핍의 농업, 음식문화- 23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IMF 이후 지난 20여년 동안 귀농붐이라할 정도로 농업창업 증가에도 농업 경쟁력은 계속 떨어지고 농업인구는 감소하는 상태다.

농촌과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그동안 약 300조억이라는 천문학적인 지원과 투입에도 농업경쟁력은 계속 떨어지고 농업인구는 계속 감소하는 것은 물론 도시보다 심각한 이웃 농민과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소득 불균형은 더 심화되는 현실이다.


지구상 최고의 고비용으로 지구상 제일 낮은 품질을 생산하는 기술을 추종하는 지난 40여년 실패의 길은 지금도 진행형에 있다.

문제는 지난 40여년 동안 지구상 최고의 고비용으로 제일 낮은 품질을 생산하는 기술 선택으로 수 많은 농업창업에도 포기가 더 많아지는 실패의 경험을 하고도 이전보다 몇 배 더 고비용과 몇 배 더 낮은 품질을 생산하는 기술을 새로운 경쟁력 농업으로 선택하고 있다.


현존하는 지구상 최고의 고비용으로 제일 낮은 품질을 생산하는 기술을 선택하여 40여년의 노력과 천문학적인 자금으로도 더 힘들어지고 창업보다 포기가 많아지는 실패의 원인과 문제를 아직도 인식을 못하고 있다.

지난 40여년 동안 수 많은 노력과 천문학적인 자금으로 안된 실패의 원인과 문제가 기술이라고 새롭게 선택한 기술로 인하여 지금보다 더 비극적인 시작이 될 것이라는 것을 꿈에도 인식 못하는 것 같다.


한국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새롭게 선택한 농업기술로 인하여 자본력 농가는 더 많은 이윤을 독점하게 될 것이고 대다수의 소자본 농가는 혜택 없이 더 힘들어지는 농업불균형의 부익빈은 더 심화된다는 것은 벌써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한국농업이 새롭게 선택한 농업기술로 인하여 농업정책과 정치 기득권자들은 정치적 입지를 더 얻게되면서 이윤 독점의 자본력 농가의 지지속에 최대 수혜자인 농기업은 더 독점화하는 농업계 카르텔은 지금보다 몇배 더 지배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


혹자는 한국농업기술이 세계 5위 또는 그 이상이라고 한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으로 평가라면 맞을 것이나 같은 면적당 생산비용과 품질로 보면 뒤로 몇번째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다.


  더 심각한 문제는 지난 40년의 잘못된 선택의 기술로 인하여 농업계만 아니라 농업현장에서는 토양의 영양결핍에 이어 주변의 환경피해와 여기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소비하는 소비자는 영양불균형에 노출되는 피해는 시작일 뿐 지금부터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끔직한 일이다.


흙에서 멀어지면 인간의 생존에서 첫 번째 위협 받는 건강 이상과 질병에 노출은 어느 것으로도 대체나 바꿀 수 없는 지구의 생명진리인데도 농업이 흙의 영양생산을 포기한 농업기술 선택은 앞으로 나타날 끔찍한 일들이다.



흙에서 농사짓기를 포기한 농업, 흙에서 영양생산을 포기한 농업, 흙의 영양생산을 포기한 농민, 흙의 영양섭취의 진리를 포기한 부모와 정부, 위정자들에 의하여 미래에 일어날 일들은 경고하지 않을 수가 없다.


흙에 양분을 넣어 씨앗을 파종하여 작물을 키워 흙의 양분을 생산하는 수만년의 농업과 자연적인 인간의 영양섭리를 깨트린 작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가공 비료와 퇴비를 넣어 작물을 빠르게 크게 많이 생산하는 2그룹의 농업방법으로 인하여 토양의 영양결핍이라는 피해와 주변의 환경피해, 섭취자들의 영양결핍의 섭생으로 인한 피해는 적다고할 수 없는 문제였다.

문제는 거대 선진농업국들은 2그룹 농업기술의 문제를 인식하여 2그룹 농업기술을 포기하고 3그룹 농업기술로 2그룹의 농업일때 보다 획기적인 생산비용 절감과 고품질을 더 많이 생산하면서 더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4그룹 농업기술을 찾는 것과 대조적으로 한국농업은 2그룹 농업기술보다 몇배 더 위험한 1그룹 농업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작물의 영양인 가공 비료와 퇴비에 의존하는 2그룹 농업기술도 위험하다고 포기하는 세계농업과 다르게 한국농업은 흙에서 그나마 경작이라는 2그룹 농업 조차 포기한 작물의 영양만으로 작물을 키우는 인공형 1그룹 농업기술을 선택하고 있다.

세계 선진농업국과 한국농업의 기술력 차이를 비교할 때에 생산량만으로 기술력를 비교하여 동급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자평하는 것이 한국농업계의 비교 방법이다. 기술력 비교는 생산비용품질 그리고 생산량으로 비교가 맞을 것이다. 생산비용품질, 생산량의 기술로 비교라면 선진농업국가와 한국농업의 기술력 차이는 지금 30년 뒤져있으며 이데로 간다면 비교 불가의 차이로 더 벌어질 것이라는 우려다.


흙에서 멀어지는 농업, 흙의 영양생산을 포기한 농업, 흙의 영양결핍에서 가공 비료와 퇴비의 영양만으로 경작하는 농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이제라도 고민하고 고민해야 한다.


흙의 영양생산를 포기한 농업계와 농기업, 위정자의 농업카르텔은 전 농업을 지배를 넘어 귀농, 농업창업의 교육과 관련산업의 지배에 이어 소비자로 이어지는 도시농업까지 농업카르텔이 교육과 소비자운동, 먹거리운동, 음식문화까지 지배한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우리는 나는 이러한 농업카르텔이 아니라는 그 속에 농업기술이 이미 농업카르텔이 지배하는 생산기술이며 그 기술이 생산한 먹거리에 지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연과 흙이 가진 생명력에 의존하는 농업은 누군가가 어려워도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켜나가는 누군가는 필요하다.

화학농이나 대안적인 농업이라는 친환경농, 유기농, 유기순환농, 자연농법 등 수 많은 농업방법이 그 속에 지배 당하는 기술이 나는 모르게 숨겨져 있을 수 있다.


지금도 많은 농업창업의 꿈을 그리며 준비와 농업창업을 오늘도 하고 있을 것이다. 30년, 50년 농업의 길이 아름답고 떳떳하고 존중받는 길이 되었으면 한다.


다음 연재에서 계속...

벌거벗은공화국


o 교육 참고

1. 3월 농사실습 교육: 1차 모임 2019년 3월 9일- 교육 신청 중 (http://cafe.daum.net/k9001)

2. 4월 농사실습 교육 및 토종씨앗 나눔: 2차 모임 2019년 4월 6일- 교육 신청 중 (http://cafe.daum.net/k9001)

3. 치유교육: 2019년 4월 13일- 교육 신청 중 (http://cafe.daum.net/k9001)- 무료

4. 7자연농, 17자연축산 교육: 2019 [14]- 10명 이상 신청일 때- 2(16시간)4(64시간 이상)

5. 자연농학교: 연중 운영- 체험, 견학, 자연농 배우고자 하는 누구나 신청가능- 5명 이상 신청일 때 진행- 1인당 1만원- 1시간~ 5시간 이론 및 현장교육 [강의 내용, 일정, 시간은 신청자와 조율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