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노후준비

농촌 농업 제주 고부가가치형 질병치료 치유 건강수명연장 휴향 체류형 치유 창업방법 - 22

치유삶 2019. 2. 14. 16:36

[100세 시대! 제주의 고부가가치형 질병회복, 건강수명 연장, 휴향 치유산업 창업- 22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전편에 거론하였듯이 농업창업을 위하여 배우는 많은 교육이 전세계에서 제일 낮은 품질을 고비용으로 생산하는 농사기술이라고 하였다.

분명 세계 최상위의 농업기술을 가진 우리나라 농업을 무시하고 비하한다고 하는 분들이나 이 글에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나 우리나라 농업이 갈수록 희망보다 힘들다는 목소리만으로 해결되는 것은 없다.

 

지난 30여년 동안 수 많은 정부의 정책과 천문학적인 자금투입으로도 안되고, 친환경이나 유기농으로도 안되고, 벤쳐농업과 강소농으로도 안되고, 외국 농산물수입을 막는 방법도 안되는 지금 불편해도 농업의 문제는 농민이 농업으로 풀어야 하는 숙제라고 본다.

우리나라 농업은 지금 2그룹 농업으로는 경쟁력 없다고 1그룹 농업을 추종하고 있을 때에 경쟁하는 세계 수출농업국들은 3그룹 농업으로도 경쟁력이 낮다고 4그룹 농업으로 빠르게 무장하여 세계 농업시장을 제패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언제까지 숨기고 외면하고 최고의 농사기술을 가졌다고 자환자찬하면서 문제를 정부나 정책 탓만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소농도 안되는 영세농 규모의 우리나라 농업과 경쟁하는 3그룹 농업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세계 수출농업국가들은 우리나라 농업계가 소규모농도 힘들다는 4그룹 농업으로 100ha 이상의 대규모에서도 경작하는 농업기술을 빠르게 확산시키면서 생산비용만 아니라 생산량, 품질까지 더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있다. (*4그룹 농업은 우리나라 자연농의 4그룹 농업과 유사)

작물을 심기 위하여 2~ 3번의 전면 밭갈이하여 토양이 노출되어 빗물에 토양과 비료와 퇴비를 유실시켜 토양자생력 파괴와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2그룹의 농사기술로 무장한 우리나라농업과 전면 밭갈이 일체 없이 씨앗 파종부분만 경운하여 빗물에 토양유실을 방지하면서 토양을 보호하는 3그룹 농업을 무장한 세계 수출농업국과 우리나라 농업기술력은 30년 이상이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문제는 2그룹 농업의 우리나라농업과 3그룹 농업으로 무장한 세계 선진농업국과는 시간이 갈수록 지금보다 생산비용과 생산량, 품질에서 비교불가할 정도로 더 벌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더 문제는 기존 농업계는 그렇다고 하여도 신규 농업을 시작하는 농가 역시 경쟁력을 갖춘 농업기술을 습득하는 것보다 네트워크나 지원 등에 더 관심이 높을 정도로 농업기술에 의한 농업의 발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현실이라는 것을 직시해야 한다.

 

 

 생산 규모와 기술력까지 경쟁력을 갖추어 세계시장을 제패해 나가는 세계 선진농업국의 농업기술 변화의 정보조차 없이 세계에서 최상위 농업기술[정부 5위] 보유국가라고 자화자찬하는 '우물안 개구리'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이다.

우리나라 농업의 문제를 숨기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농업계 스스로 이제라도 공론화하여 해결의 대안을 찾지 않으면 더 힘들어질 수가 있다.

 

농업의 제일 큰 문제는 농가경영 유지에 필요한 낮은 이윤창출의 문제며, 낮은 이윤은 생산과잉과 낮은 가격의 문제이며, 낮은 가격은 저품질과 생산포화 상태의 문제로 농업의 근본적인 문제는 낮은 농업기술의 문제로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전면 밭갈이 없이 토양보호하는 4그룹 농업 대규모농장

 

2그룹 농업도 모자라 1그룹 농업을 추종해 나가는 지구상 제일 낮은 농업기술교육이 반복되면서 언제부터인가 세뇌되어 아직도 많이 생산만하면 잘 살 수 있다는 녹색혁명의 농업사상은 40년 전에 멈추어진 상태다.

안타깝게도 지구상 제일 난이도가 낮은 고비용의 저품질 대량생산의 40년 후진적 농업기술이라고 인식하기보다는 고품질를 생산하는 난이도가 제일 높은 세계 최고의 농사기술로 인식하여 배우고 농업창업의 길로 뛰어드는 것도 모자라 농업의 대안이라고 강쟁력 높인다는 벤쳐농이나 강소농 역시 같은 기술에 새롭게 보급되는 체험교육농, 치유농에도 다르지 않은 상태다.

 

여러 산업이나 자영업까지 저비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여 이윤창출을 지향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우리나라 농업계만은 안타깝게도 저품질생산에 대한 아무런 저항 없이 빠르게 많이 생산하여 저가로 대량공급은 애국이라는 사상에 빠져있다.

소농과 같은 적은 규모의 생산은 높은 품질을 생산하거나 고부가가치의 특이 생산으로 높은 이윤을 창출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도태될 수 밖에 없는 시장경제 시대에 농업도 예외가 없는데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농업은 돈으로 산업으로 봐서는 안된다는 주장에 좋은 사상이고 좋은 삶의 방법이며 농업창업도 좋으나 가정유지에 필요한 이윤창출이 되지 않으면 꿈만으로 살기는 힘들어진다.

전면 밭갈이와 속효성 비료, 퇴비의 작물양분으로 쉽게 빠르게 생산하는 2그룹의 농사방법은 농업이 가진 흙의 양분을 생산하는 진정한 농업과는 거리가 멀다. 고품질이라는 농산물은 흙의 영양을 담은 농산물이라는 것을 바꿀 수 없는 진리라는 것은 수확한 농산물양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면 다 알 수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폭등한 농지와 임대료 상승, 농자재와 인건비 등 경영비 상승과 주기적 생산과잉, 낮은 가격은 적은 규모의 소자본 농가가 대부분인 우리나라 농업은 희망보다 절망적인 상황으로 갈 수도 있다는 한국농업 환경을 인식하고 농업창업의 길로 뛰어들었으면 한다. 그리고 젊은이들이 찾아오는 농업으로 만들어야 한다.

 

생태적인 삶도,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도, 노후에 농사를 지으면 여유롭고 행복할 수 있다는 삶도 연금 수령자나 노후 자금이 넉넉한 분들에게는 천상의 삶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현실적으로 자본이 적고 애들이 어려 일정한 경제가 필요한 가정이나 시니어 창업, 적은 농지로 농사를 짓는 창업자는 안정적인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지 않고 농업창업의 위험은 몇배 높아질 수가 있다는 것은 IMF 이후 지난 20여년 동안 귀농붐에도 농업인구는 계속 감소할 정도로 사상최고의 위기다.

 

지난 10여년 교육과 농업창업을 도우면서 확실하게 얻은 답이 있다면 고부가가치로 안정적인 이윤을 창출하는 농업방법은 건강수명 연장과 질병치료에 필요한 치유적 가치의 흙의 양분을 생산하는 4그룹, 5그룹 농업을 기반한 농업이라는 확신이다.

우리나라 농업계에 경쟁력 높이기 위하여 최근 보급하는 전면 밭갈이와 속효성 비료와 퇴비로 작물양분을 생산하는 2그룹 농업을 기반한 치유농과 완전히 다른 흙의 영양을 생산할 수 있는 4~ 5그룹 치유농으로 지금의 어려운 농업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도 될 수가 있다는 것을 수 많은 농가를 육성을 하면서 얻은 확신이다.

 

힐링과 휴양의 건강산업, 건강식산업, 질병치료산업, 건강수명 연장의 시니어산업, 자연치유산업등 천문학적인 고부가가치의 치유산업에 농업이 진입하는 방법은 4그룹 5그룹의 치유농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한 방법이다.

치유산업분야 종사자라면 흙의 영양이 치유의 시작이며 치유에 필수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기에 가능하다는 것이다.

 

"흙의 양분으로 태어나 흙의 양분으로 살다 흙의 양분으로 돌아간다"는 자연의 섭리는 인간의 섭리이며 무엇으로도 대체불가의 치유의 섭리이다.

 

전업 치유농보다 더 나은 방법은 소비자들이 치유농가에서 치유적 가치의 농업을 체험 등 기회를 제공하여 농가가 제일 어렵고 힘든 홍보와 농가브랜드 육성을 소비자의 자발적에 의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체험교육을 병합한 치유농장이 다음의 대안이다.

체험교육 치유농장보다 더 추천하고 싶은 농업의 대안은 자연도 환경도 흙도 살리면서 흙 양분을 생산하는 치유농사를 짓으면서 사람도 살리고 이웃농가에도 도움이 되고 농업도 살리는 체류형 자연치유농장이 앞으로 대안적인 농업방법 중에 하나가 될 것이다.

 

현대인들이 제일 관심 높은 건강수명 연장과 질병회복, 휴양, 천문학적인 치유산업에 농업이 참여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체류형 자연치유농장은 지난 10여년 실증적인 결과에서 얻은 답이다.

다음 연재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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