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농업] 자연순환유기축산/[17無] 자연순환유기축산-입문

항생제, 살충제 없는, 흙 목욕하는 방사장 닭사육은 대안일까요! 건강한 닭사육 조건!

치유삶 2017. 8. 24. 17:13

진드기 해충 없는 살충제, 항생제가 필요 없는 흙목욕 바닥 방사장 닭사육과 안전한 방사장 만들기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살충제 파동으로 뜻하지 않게 닭사육을 모르는 사람도 닭은 흙 목욕이 필요하고 방사장을 갖춘 닭사육은 건강한 닭사육이라는 공식이 되는 것 같습니다.

흙 목욕과 풀을 언제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방사장에서 닭과 돼지, 가축이 자라는 것은 제일 자연적이고 제일 이상적인 가축사육 방법으로 가축사육을 하는 어느 농가라도 갖추고 싶은 환경입니다.


살충제 파동으로 여기저기 방송과 각종 미디어, 많은 전문가들이 흙 목욕하는 방사장을 갖춘 닭 사육농가를 소개하며 흙 목욕하는 방사장 닭사육이 살충제 해결과 닭이 행복한 윤리적인 닭사육방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농민도 소비자도 원하는 풀이 있는 곳에 닭을 키우는 방목사육은 가능할까요?

정말 전문가들이, 소비자들이 원하는 방사장 닭사육으로 진드기와 질병 발생 없는 살충제도, 항생제도 없는 닭사육이 가능할까요?


필자도 꿈꾸고! 모두가 꿈꾸는 방사장 닭사육은 "빈대를 잡기 위하여 초간삼칸을 태우는' 제일 어리석은 짓으로 끝날 우려가 아주 아주 높습니다.


지난 40년 동안 농지가격이 100배, 1,000배의 폭등으로 방사할 수 있는 농지 확보와 지금과 같은 500원 내외 가격으로 방사장 닭사육이 가능할까요!

500원 정도의 가격으로 가능한 방사장 닭사육을 못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500원 방사계란이 잘 팔리고 있고 시장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방사장 닭사육은 운동장, 방사장을 설치하여 닭을 풀어놓아 기르면 되기에 안되지는 않고, 어렵지도 않습니다.


풀이 전혀 없는 흙 목욕은 할 수 있는 운동장 형식으로 만든 방사장 닭사육의 농가는 현재도 많고,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문제는 현재의 농지가격과 500원 내외의 계란 가격으로는 흙 목욕도, 자라는 풀을 먹일 수 있는 방사장 닭사육은 극수수의 농가를 제외하고 거의 불가능합니다.


풀 없는 상태에 닭, 돼지(가축)를 방목하면 흙 목욕을 하면서 흙이 파헤쳐지고 흙이 가루화되어 비가 내때마다 흙과 똥 등 유해적인 것들이 빗물에 유실되어 방사장 흙이 없어지면서 황폐화되고, 흘러나온 흙과 분변으로 주변의 하천, 강, 연안해안에 녹조, 적조 등 직접적인 환경피해에 노출되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흙은 있으나 풀이 전혀 없는 흙! 인간이 바라는 닭이 흙 목욕은 할 수 있으나 흙 목욕으로 흙이 망가지고, 하천과 주변이 망가지는 문제는 지금까지는 외면할 수 있는 문제였으나 하천,강의 녹조 등 환경피해 증가로 방치도, 방관할 수 없는 문제에 있습니다.


흙 목욕할 수 있다는 방사장을 운영하는 농장의 영상이나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방사장의 흙이 어떤 상태인가 직접보시면 문제가 무엇인지 아실 것입니다.


흙 목욕과 자라는 풀을 먹고, 환경피해가 없는 방사장 닭사육을 할 수 있는 환경도, 기술도 없이 이윤을 많이 얻기 위하여 운영해서도, 소비자도 보이는 문제를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농사를 지으며 비료와 퇴비을 밑거름으로 넣어 밭갈이를 하면 비가 내릴 때마다 빗물에 흙과 비료, 퇴비가 유실되어 하천, 강에 유입되어 녹조, 적조와 같은 환경피해가 가축사육에서 풀이 없는 방사장 가축사육에서 일어나는 같은 문제입니다.


항생제, 살충제 없는 가축사육을 위하여 가축이 질병을 대응할 수 있는 건강한 면역력 유지를 위하여 자연동급인 유익한 원원종미생물을 항시 유지하는 풀이 있는, 햇빛이 있는 곳에 방목 가축사육은 가축사육의 최상의 방법입니다.


닭이 흙 목욕과 햇빛, 풀을 먹이기 위하여 설치하는 방사장, 방목장을 설치할 때는 풀이 언제나 유지할 수 있는 면적의 방목규모와 방목시설, 풀을 유지할 수 있는 방목순환기술이 필요합니다.

친환경축산의 많은 방사장(방목장)을 보면 처음은 풀이 있으나 10일, 한달이 지나면 풀이 전혀 없는 방사장이 많고 환경피해 등 문제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흙 목욕을 할 수 있는 방사장을 갖추어도 겨울 혹한기와 해빙기, 비가 올때와 비가 내린 후 흙이 마를 때까지 방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방사장을 관계 없이 햇빛과 바람이 드는 시설과 흙 목욕이 가능한 흙 바닥의 가축사육장 시설은 필수입니다.


문제는 많은 방사장 닭사육장을 보면 밀폐식 무창시설에 다단바닥, 시멘트바닥이 대부분입니다. 사육시설이 흙 목욕할 수 있는 흙 바닥이어도 사육밀도가 높아 흙 목욕할 수 있는 환경이라 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는 문제입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날씨로 풀이 있는 방목장을 갖추어도 가을부터 겨울, 봄까지 긴시간 동안 풀이 자라지 않아 6개월 정도는 방목장이 아닌 곳에서 풀을 조달하여  먹이는 방법을 갖추어야 합니다.


닭을 방사장에 풀어놓으면 풀을 뜯어먹으면서, 흙을 파헤치면서 새로 나오는 풀과 자란 풀도 없어지기에 풀이 유지하지 못하면 흙이 햇빛에 노출되고, 닭이 흙 목욕하는 과정에 흙이 가루 같이 변하여 비가 내릴 때마다 빗물에 쉽게 흙과 닭의 분변이 같이 유실되어 방사장(방목장)이 황폐화되고, 하천, 강 등에 오염물이 유입되어 녹조 등 원인의 환경오염이 되기에 환경피해를 차단하는 풀이 유지되는 방사장, 방목장 운영은 기본적인 원칙입니다.

간혹 소비자의 요구나 조금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하여 비싼 방사형 계란을 생산하기 위하여 풀이 없는, 빗물에 흙과 분뇨가 유실되는 방사장(방목장)에서 생산한 방사계란, 방목계란은 또다른 문제를 만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위험적인 행위가 아닐런지요!


닭사육할 때에

풀이 있는 방목장을 갖추지 못할 때는 

햇빛, 바람이 드는 대류형 사육장시설과 흙 목욕을 할 수 있는 보술보술한 미생물균형의 숙성바닥 유지와 함께 연중 풀을 먹여야 하기에 연중 풀을 먹일 수 있는 방법을 갖추면 대안이 될 것입니다.


풀이 자랄 때는 매일 풀을 베어다 먹이고, 닭이 좋아하는 풀이 자라지 않는 시기와 풀이 없거나 부족할 때을 대비하여 자연의 풀을 설탕, 소금, 식초, 저온시설 없이 상온에서 물로 몇년이라도 보관하는 풀 저장기술과 풀을 액으로 만들어 보관하는 풀 청초액 기술로 풀을 저장하여 풀이 없는 겨울에도 연중 풀을 먹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작은 면적의 방사장을 갖추고 있다면 풀이 유지되고, 빗물에 흙과 분변 유실을 막을 수 있도록 1주일 2~ 4일 이상, 오후에 2~ 4시간 운동할 수 있는 풀이 유지되는 방목은 얼마든지 가능한 방법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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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름 닭사육 등 농장 운영 경험과 지난 10여년 동안 가축농가육성 교육에서 얻은 경험으로 요청이 있으면 참여

3. 어디든 특강 요청일 때 찾아갑니다


4. 특강 시설: 프리제이션, 동영상(스피커 시설) 가능 장소

5. 특강 시간: 3시간~ 5시간(2시간 이하는 내용 전달이 부족)

6, 강의료: 무료 단 50명 이상일 때

 - 교육생 50명 이하 소규모일 때는 체류비용 20만원 (1회 특강료)- 죄송합니다만 저는 제주에 거주하고 있어 부득이 소규모 특강은 체류비용을 받겠습니다.


7. 특강 요청: ☎ 010-3598-1005 가능한 문자(사전 예약 필요)

8. 참고: 금요일은 특강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