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농업] 자연순환유기축산/[17無] 자연순환유기축산-입문

농산물 생산과잉 파동, 농업경쟁력 저하와 메르스 바이러스의 관계- 12

치유삶 2015. 6. 5. 09:22

메르스 바이러스와 흙의 양분, 흙의 미생물, 흙의 양분과 미생물을 담아낸 농산물이 대안이다-13

자연순환유기농업: ECOROF (Eco-Recycling Organic Farming)

Ofica 

 

* 많은 농가 부채와 갈수록 악화되는 한국농업의 경쟁력

농가 부채가 많은 원인이 농가에 따라 여러 문제가 있을 것이나 딸기생산 시기에 밀감을 생산하고, 밀감 소비철에 딸기을 생산하여 판매하는 농민과 농민의 시장 싸움에서 발생하는 문제라는 주장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수입 농산물 시장을 제외한 한정된 국내 농산물 시장에서 저비용 고품질의 제철농산물을 생산하여 판매할 수 있는 시기에 고비용 시설에 비싼 가공 농자재을 투입하여 제철 없이 생산한 고비용 저품질농산물이 대량공급으로 연중 농민과 농민의 시장 쟁탈과 주기적 생산과잉 파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농가부채 증가 원인에 저비용 고품질생산을 할 수 있는 토양 자생력에 의존하는 농사기술보다는 빠르게 크게 대량생산의 가공 농자재에 반복 과다 의존하면서 토양 자생력이 빠르게 악화되면서 고비용 저품질농산물을 대량생산하는 농업기술에 의존하는 또한 큰 문제이다.

 

 

 소비자 신뢰와 가격 경쟁력이 보다 안정적이면서 생산량도 조절할 수 있는 토양 자생력에서 저비용 고품질농산물 생산보다 농사 초보자도 쉽게 누구나 대량생산하는 농기업 농사프로그램의 가공 농자재에 의존의 고비용 저품질농산물을 대량공급과 과도한 고비용 시설농업에 의존이 한국농업경쟁력에 제일 큰 문제일 것이다.

 

대량생산하는 농기업 농사프로그램의 보급으로 자생력의 토양에서 제철에 저비용으로 흙의 양분을 담아낸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보다는 공장 농자재을 의존한 계절 없는 생산과 가공 농자재의 비료와 퇴비의 양분을 담은 농산물을 대량생산하는 생산지상주의만 있을 뿐 제철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하는 소비자을 위한 배려나 흙의 양분생산 공급이라는 농업가치조차 담아내지 못하는 한국농업의 현주소다.

 

겨울 제철 농산물이 팔리는 시기에 한여름 농산물과 저품질 대량공급으로 좁은 시장에서 경쟁하는 더 많은 이윤 목적에 눈먼 생산지상주의는  FTA 대응과 농촌ㆍ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각종 천문학적인 자금이 강소농을 만든다는 목적으로 제철 없는 생산시설과 고품질생산을 할 수있다는 농기업 농사프로그램 의존농업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가격이나 판로 없이 파종하고, 수확하면서 가격이나 판로 없는 생산농업이 주기적 생산파동으로 농가부채만이 아니라 농업종사자의 사화적지위 하락, 배을 채워주고 양분공급이라는 농업과 농부 지위의 가치 하락은 갓 농사 입문했을 때에 장가가기 힘든 농사를 왜! 하려고 하지! 하는 선배농민의 걱정이 35년 전이나 UR협정이후 경쟁력을 높인다고 농촌과 농업에 200조억 투입에도 변함이 없다.

 

지금도 강소농과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대안이라는 각종 자금과 농사방법이 '농기업과 자본농가에 이윤이 독점하는' 농촌에 하얀비닐과 대량생산하는 가공 농자재 의존의 6차산업 농업에 자금과 각종 사업이 집중 지원되고 있다.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강소농 6차산업이 이상적인 대안이라하지만, 공장 농자재생산 농기업 의존의 고비용 저품질생산의 농업기술로는 대안이 되기에는 많은 한계 정도가 아니라 100년된 기술, 30년 후진적인 농업기술로 무장한 6차산업은 아예 희망이 없다고 말하고 싶다.

 

토양 자생력에 의존하는 저비용 고품질생산의 창의적인 농업기술의 지식에 자연과 토양, 생산자와 소비자의 공유와 공생이라는 가치의 15차산업 농업은 이상주의자의 농업으로, 비주류의 농업으로 취급받는 한국농업에 어둠은 끝이 안보이나 빛으로 만들어 간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