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농업] 자연순환유기축산/[17無] 자연순환유기축산-입문

흙 목욕 생존권을 빼앗는 축산업정책과 살충제 항생제사용 축산 문제

치유삶 2017. 8. 22. 18:34

닭과 가축이 흙 목욕 생존권을 빼앗는 축산업 정책과 살충제, 항생제 축산을 막는 가축사육방법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사람이나 동물, 가축은 '흙에서 태어나 흙의 양분으로 살다 흙으로 돌아가는' 생명들이다.

평생 흙의 에너지로 살아가는 가축의 생존권을 빼앗는 동물생산 공장이라는 공장식 축산의 비극적 결과가 이번 살충제 파동의 제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자연의 햇빛과 바람을 차단한 밀폐식 무창사육시설, 질병과 해충 서식이 시작이라는 병원성 유해미생물이 살아가기 좋은 실내환경, 흙 목욕할 수 없는 바닥환경, 외국 GMO옥수수 중심의 공장사료, 건강한 면역력을 유지하는데 필수인 풀이 없는 사육 등 복합적으로 만들어진 착취형 공장식 축산이 만든 재앙이다.


  살충제 오염에 의한 충격이 크지만, 항생제 내성오염, 밀식사육과 산란 등 스트레스 오염, GMO곡물 공장사료 안정성, 공장사료 옥수수 오메가 6 과다오염 등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공장식 축산발 재앙들이다.

당장 공장식 축산을 금지하면 간단한 해결이나 금지하고 대안축산으로 변화에는 정부와 국민이 천문학적인 비용을 지불하는 합의가 없이는 불가능한 문제로 소비자는 200원 내외의 계란 가격을 2~ 3배의 상승의 500원 이상의 가격을 받아드리지 않고는 불가능한 많은 난제가 있다.


이번 기회에 공장식 축산을 금지할 수 없다면 정부의 축산정책에서 친환경 축산을 위한 제도와 축산업 허가제도의 문제 개선이 필요하다.

살충제 살포의 근본적 해결을 위하여 흙 목욕할 수 있는 가축의 생존권을 빼앗는 정부의 축산업 허가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 축산정책과 축산업 허가제도 개선이 필요한 내용

① 가축의 흙 목욕에 필요한 '완전한 흙 바닥 평사사육 허용하는' 축산업 허가제도 개선

② 흙 바닥 평사사육일 때 '퇴비시설 없이' 가능한 축산업 허가제도 개선

③ 계사 또는 가축사육 실내 바닥은 가축이 흙 목욕할 수 있는 흙 바닥 의무화

④ 공장식 축산의 일반형 축산제도에 이어 대안으로 친환경인증제도, 동물복지인증제도 등 이원화 제도를 일원화

⑤ 안전한 먹거리와 살충제 문제를 개선해 나갈 수 있는 축산업 발전과 비교, 개선을 위한 공장식 축산, 친환경축산, 동물복지축산, 유기축산, 자연축산 등 다양한 축산형태를 한눈에 볼수 있는 센터와 같은 설치가 필요


①"가축의 흙 목욕에 필요한 '완전한 흙 바닥 평사사육 허용'하는 축산업 허가제도 개선"

 1. 현재 축산업 허가제도: 평사일 때 분뇨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시멘트 구조물 바닥설치- 지속적 문제요구로 허가제도 개선한 내용- 바닥에 비닐을 깔고 흙을 채우는 평사 허가

 2. 문제 및 필요 없는 이유:

  a. 시멘트구조와 비닐 바닥 유지는 분뇨 유출의 막기 위한 장치라하지만 평사사육일 때에 분뇨가 유출되는 문제는 전혀 없다.

  b. 시멘트 바닥이나 비닐을 깔고 흙을 채우는 바닥으로는 흙 목욕을 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불가능하다.

  c. 닭은 피부로 열을 배출하는 땀샘이 없어 체내 열이 많아 20℃가 넘으면 사람이 30℃ 온도보다 더 스트레스을 받으므로 바닥에서 발효와 같은 열이 발생하지 않는 바닥을 조성하기 위하여 60cm 이상 깊이의 바닥이 필요

  d. 열 발생이 없고 흙 목욕이 가능한 흙 바닥 조성을 위하여 시멘트구조와 비닐 설치일때 흙을 60cm을 채우라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②"흙 바닥 평사사육일 때 '퇴비시설 없이 가능한' 축산업 허가제도 개선"

 1. 현재 축산업 허가제도: 가축사육장은 세멘트구조물 퇴비화시설 설치 의무화 또는 분뇨처리업체와 계약서, 농지살포 계약서 등 첨부

 2. 문제 및 필요 없는 이유:

  a. 흙 바닥 평사사육일 때는 시멘트구조물 퇴비시설은 설치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흙 바닥 평사사육일 때는 분변을 치울 수도  없지만, 분변은 바닥에 미생물 먹이로 분해된다.

  b. 시멘트구조물 퇴비시설 또는 분뇨처리업체와 분뇨수거 허가제도는 전형적인 농피아의 정책이다. 현재 가축분뇨가 농지에 살포를 권장하고 있으며 분뇨를 농지에 뿌리는 계약서가 있을 때 허용하는 지자체가 다수다.

  c. 농가에 설치된 퇴비 시멘트구조물이 창고나 야적장으로 사용하는 실정이다.


③"평사사육일때는 바닥은 가축이 흙 목욕할 수 있는 흙 바닥 법적 의무화"

 1. 평사사육에도 바닥 면적을 늘리는 2단 높이의 다단계 철제바닥, 시멘트바닥 등으로 닭이 흙 목욕을 못하는 현실이다.


 살충제 사용의 원인을 해결하기 위하여 진드기를 털어내는 흙 목욕을 위한 방사장을 만드는 대안이 많이 소개되고 있으나 방사장을 만드는 것은 쉽지만은 않다.

다음 글에서 닭사육 방사장의 문제와 방사장을 만들기 위한 조건 등을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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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특강 시설: 프리제이션, 동영상(스피커 시설) 가능 장소

5. 특강 시간: 3시간~ 5시간(2시간 이하는 내용 전달이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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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특강 요청: ☎ 010-3598-1005 가능한 문자(사전 예약 필요)

8. 참고: 금요일은 특강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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