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업실천하는사람들

자연유기농의 소농 한계와 공동브랜드 육성 및 "소비자 신뢰 인증제"

치유삶 2016. 1. 27. 07:53

소농 한계와 생산 매뉴얼, 공동브랜드 육성 및  "소비자 신뢰 인증제"

자연순환유기농업: N.E.O.F (Nature of Ecosystems Organic Farming)

Ofica 

 

 

☞ 소비자가 인증하는  '소비자 신뢰 인증제'

 환경피해 없는 농업, 학대와 착취가 없는 농업, 외국 농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완전 자립농업,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으로 무장한 네오프가 대중과 만나는 준비에 있습니다.

 

흙을 살리고, 생태계를 회복하고, 환경을 살리는 치유에서 사람까지 치유하는 기술과 가치를 담아내는 자연유기농업의 정량화작업은 늦었다는 것을 느낄 정도로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미 자연유기농업 생산품으로 대중과 만나면서 치유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을 못하거나 제대로 평가를 못 받는 사례를 자주 접하게 됩니다. 

 

늦은 감은 있으나 이제라도 소비자와 대중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자연유기농 기술과 가치의 정량화 작업과 농장개방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신뢰적인 관계를 안정적으로 지속 유지해 나가기 위하여 중요한 두번째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교육과 수백의 농가가 참여하는 실증실험과 실증 거친 농장탄생이 첫번째 시기였다면 소비자와 대중을 만나는 것은 두번째 시기라 봅니다.

 

첫번째 일은 혼자서 할 수 밖에 없는 일있었다면 두번째 일은 마음으로 신뢰의 뜻을 가진 여러분과 만들어갈 것입니다.

세상을 바꾸는데 모두가 참여하면 쉬울 것입니다. 만이 참여하면, 천이 참여하면, 백이 참여하면 쉬우나 세명이 참여하여도 쉬운 두번째 작업이 될 것이라 봅니다.

하나보다 둘이 낫고, 셋이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입니다. 셋보다 더 많으면 더 쉽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망가지는 몸을 치유하고, 무너진 식탁의 음식을 치유하는 흙으로, 치유하는 농업으로 세상 치유에 참여할 농가가 있다면 준비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혼자의 외로움보다 둘이 외로움이 슬쓸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네오프 CSR활동 중 하나로 준비 중인 치유하는 행복세상 만들기 "네오프 그린프로그램'은 네오프가 지향하는 상생하는 환원 작업이며, 대중과 만나는 작업중 하나입니다.

네오프의 치유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면서 치유를 찾는 대중에게 치유농업과 치유농산물을 전달하여 농업과 농부의 중요성과 치유농업의 가치를 평가 받는 기회가 될 것이라 봅니다.

 

 

 치유를 위하여 소비자와 대중을 만나기 위하여 안정적인 착륙을 하는데 첫번째로 선택한 것이 자연유기축산의 치유하는 달걀입니다.

소비자가 제일 많이 찾기도 하지만, 보통 일주단위로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달걀은 채소나 과일, 곡물에 비하여 대가족, 핵가족, 독신자까지 다양한 계층이 소비하고 항생제와 공장식 축산의 윤리문제 등에 예민하여 네오프의 차별적 가치를 빠르게 알릴 수 있는 품목이라 봅니다.

 

유정란생산의 자연유기축산의 메뉴얼 작업과 하께 공동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작업으로 소비자에게 확실히 차별화 할 수 있는 자연유기축산에서 16가지 금지내용을 먼저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16가지의 금지내용을 해결하는 대안적인 기술과 방법이 네오프의 교육에서 그리고 농장실현까지 이루었다면 이제는 대중의 눈 높이로 자연유기농업의 이념과 기술, 대응방법을 공개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자연유기축산의 유정란을 먼저 공동브랜드화 작업을 하고 있으나 돼지, 과일, 잡곡, 채소 등 모든 자연유기농업 농가가 참여의 기회을 열어두고 있으며 자연유기농업에서 생산의 가공까지 모든 생산품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공개한 자연유기축산의 16가지 금지 내용은 자연유기축산 교육에서 이미 문제로 지적하며 대안적인 기술과 방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현재 자연유기축산 농가가 실천하는 보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몇몇 농가의 자연유기축산의 이념과 다른 시설이나 사육방법을 바로 잡는 것은 물론 어디서나 자연유기축산은 해야 하는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을 메뉴얼화하여 '소비자가 쉽게 검증하고 농가를 인증하는 신뢰적인 관계'를 만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자연유기축산이 지향하는 윤리적, 지속 가능한 자립적 가축사육이라는 차별화를 넘어 자연유기축산의  환경피해 없는, 외국 다국적농기업 곡물의존 없는, 가축 눈높이 환경의 자연유기축산의 기존축산과 다른 대비되는 차별화를 메뉴얼화하여 브랜드를 키워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개별농가의 브랜드 육성과 함께 소농이라는 한계와 문제가 되는 생산량 부족과 대량 소비처 공급의 한계, 연중 일정량 공급을 못하는 치명적인 시장장악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동브랜드 육성은 자연유기농업의 미래가 걸려 있습니다.

 

 

☞ 공개한 자연유기축산이 금지하는 16가지를 기본으로 대안의 기술과 방법을 정량화 작업을 진행하여 가축사육이나 농사를 모르는 대중과 소비자도 증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자연순환유기농업이 지향하는 15차산업의 4차 지식화, 5차 공유하는 상생의 이념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정부나 어느 특정 단체가 농장과 농사를 인증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대중이 인증하는 '소비자 신뢰 인증제'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자연유기농업이 '소비자 신뢰 인증제'를 지향하는 것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적인 관계로 회복하여 농업과 농부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 받는 시작으로 신뢰 사회를 만들어가는 동참입니다.

 

'소비자 신뢰 인증제'의 정착을 위하여 자연순환유기농업에서 금지내용과 대안적 기술과 방법, 농장주의 준수 내용 등메뉴얼화하여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전업농가는  세밀한 사육방법과 기술, 필요내용을 교육에서 받고, 대중과 소비자는 교육 내용을 기반으로 가축사육 과정에 기본적 기술과 방법, 규칙의 기준 매뉴얼로 농가와 소비자의 신뢰적 관계를 만들어가는 작업입니다.

 

 

 자연유기축산의 금지내용에 의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자연순환유기축산에서 권장하지 않는 금지 내용

1. 무창 밀폐식 사육시설- , 돼지

  -비윤리적 생명이 누릴 햇빛이 없는 사육 및 유해미생물 우점- 질병 위험

2. 베터리케이지ㆍ스톨 사육시설- , 돼지

  -스트레스- 비윤리적

3. 슬랫(slat) 및 다단(多段)구조물, 굳어진 고형형태의 바닥- , 돼지

  -비윤리적 철구조물 바닥 및 흙바닥이라도 딱딱하게 굳어진 바닥

4. 베터리 산란시설 및 산란상자에서 엄마닭이 달걀을 품지 못하는 경사형태 산란시설

  -비윤리적 달걀 스트레스물질 오염 위험의 달걀이 격리되는 분리형 산란상자 

5. 사료급여 자동화 시설- , 돼지

  -비윤리적 유해미생물오염 위험 및 권장하는 70% 산란율 유지 어려움

6. 니쁠- 물 급수기-

  -비윤리적 유해미생물오염 위험

7. 인공 가온 사육(병아리, 새끼돼지)- , 돼지

  -환경 면역력 저하

8. 밤 점등- , 돼지

  -스트레스- 질병 위험

9. 소독약 살포- , 돼지

  -미생물균형 환경 파괴

10. 인공수정- , 돼지

  -면역력 저하 및 비윤리적

11. 부리ㆍ이빨 자르기- , 돼지

  -스트레스 및 비윤리적

12. 환경피해 방목(풀 없는 토양노출 방목)- , 돼지

  -토양 유실 및 분뇨유실 환경피해

13. 항생제, 성장촉진제 사육- , 돼지

  -초자연적 체내 유익미생물환경 파괴 및 비윤리적

14. 외국ㆍGMO곡물 공장사료- , 돼지

  -농업주권- 다국적농기업 의존 및 비윤리적

15. 사료 착색제 사용-

 -달걀 환경물질 오염 및 비윤리적

16. 달걀세척(일등급달걀)- 닭

 -세균침투 방어 난각 큐티클 천연보호막 파괴 및 비윤리적

 

☞ 별개로 친환경축산 인증, 유기축산 인증,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농가는 참여 제한

 -자연유기축산이 지향하는 사육시설, 먹이, 사육밀도, 사육방식 등 기준에서 많은 차이로 소비자에 혼란방지와 차별성을 유지하기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