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업실천하는사람들

인류생존 위기의 음식문화와 질병치료 & 자연농의 붕괴- 2

치유삶 2015. 12. 10. 08:24

 

농경문화의 전통적 자연농과 음식 양분의 고갈, 질병 증가- 2

자연순환유기농업: ECOROF (Eco-Recycling Organic Farming)

Ofica 

 

'인간은 흙에서 태어나 흙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이 살아가는 동안 흙에서 살고, 죽어서 흙에서 묻힌다는 이야기만이 담긴 뜻은 아닐 것이다.

 

인간은 수십 만 년, 수천 년 동안 흙에서 살아가는 것만 아니라 흙의 양분으로 생존하여 왔습니다.

흙에서 자란 식물과 동물의 양분, 농작물의 곡물과 채소, 과일, 가축의 달걀과 고기 등은 인간과 동물의 배fmf 채우기도 하지만, 양분이 되어왔습니다.

 

흙의 양분은 생명을 잉태하게 하고, 성장하게 하고,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면역력을 유지하는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양분이었습니다.

 

인간이 생존에 필요한 햇빛과 물은 인간이 만들필요도 없이 어디서나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나 흙의 양분은 인간의 손으로 채집하거나 키워서 얻어야 하는 인간에게 제일 큰 작업이었습니다.

 

인간에게 제일 오래된 작업, 태어나 가르쳐주지 않아도 인간이라면 모두가 흙에서 양분을 얻는 작업은 직업이라 할 수 없는 인간은 모두가 해왔던 인간의 특권적이면서 고유한 작업이었습니다.

인간이 흙의 양분을 얻는 작업이 발전하여 농경문화를 만들었고 그리고 음식문화를 만들어낸 인간의 위대한 창조물입니다.

 

인간은 흙에서 양분을 섭취하는 동안 '인간의 뼈 성분'과 '흙의 양분'이 같아진 것인지 아니면 인류 최초에 흙과 인간의 성분이 같게 만들어졌는지는 모르나 '흙과 인간의 성분'이 같다는 사실입니다.

 

흙에서 양분을 얻는 채집, 수렵문화가 발전하여 지금의 농업으로 발전하였고, 흙에서 양분을 얻는 작업이 농민이라는 직업으로 발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인간의 승리라는 지금의 과학농업은 거대한 승리 뒤에 흙의 양분을 얻지 못하는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백년전 사과 한개의 흙의 양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40개 아니 50개는 족히 그 이상을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현대과학이 밟혀낸 사실입니다.

50년 전 시금치 한단의 흙의 양분을 섭취하기 위하여 15단 아니 그 이상을 먹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현대과학이 밟혀낸 일입니다. 미국 농무성과 일본정부기관의 자료이나 우리나라와 다르지 않은 흙의 상태, 농업방법이 유사성입니다.

 

 

공장 생산 비료와 발효퇴비로 배고픔을 해결하는 다수확생산의 현대농업으로 성공이라 자화자찬하고 있으나 유기물과 동생물이 만들어내는 미네랄이라는 흙의 양분을 생산하는 농업기술은 아예 인정을 못 받는, 1만년 전통적 농업인 자연농의 근간은 붕괴 되었습니다.

더붙인다면 다수확을 위한 공장생산 화학비료와 발효퇴비를 밑거름 후 전면 밭갈이하는 농사를 하게 되면서 빗물에 의한 토양과 유기물 유실로 흙의 양분이 고갈을 촉진하는 오류을 지금도 계속 범하고 있습니다.

 

더 위험적인 오류는 문제로 보지도 않지만, 평가도, 잘 못도, 위기라 인식도 못하고 있는 농업의 문제이며, 해결은 끝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현대농업의 녹색혁명으로 배고픔을 해결하는 성공 뒤에 흙의 양분을 담은 음식문화 붕괴로 쉽게 질병 노출이라는 댓가입니다.

질병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인간의 면역력은 흙의 양분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현대과학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흙의 양분을 얻는 1만년 자연농이 붕괴되면서 지금의 음식은 흙의 양분이기보다는 인간의 손재주에 의하여 음식으로 평가하는 음식문화를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오류가 만들어낸 비극이 낳은 비극입니다.

 

흙의 양분을 담아내는 자연농의 붕괴는 흙의 양분을 담아낸 음식을 먹지도 못하면서 최첨단 의학의 혜택에도 질병이라는 죽음에 노출되는 면연력을 잃는 결과에 직면하였습니다. 고도기술의 의학시대에 전쟁, 자동차 사고, 온난화보다 무서운 질병으로 신음입니다.

 

인간은 흙의 양분, 흙의 양분과 함깨 흙의 프로바이오틱스(유익미생물)에 의하여 면역력을 갖추어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창조주의 섭리에 역행하는데도 인간 승리라 말하는 자화자찬에 빠졌습니다.

 

흙의 양분을 얻는 농업의 붕괴는 흙의 양분을 담아내는 음식문화의 붕괴로 이어지는 비극은 이 세대의 위기만이 아니라 다음세대로 그리고 인류의 위기를 인간에 의하여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전쟁, 경제, 일자리, 정치, 지구 온난화 등 수 많은 문제의 차이는 있으나 인간의 행복을 제일 위협하는 문제는 흙의 양분을 먹지 못하여 발생하는 질병에 노출입니다.

 

질병으로부터 걱정 없는 건강한 삶을 위하여 필수적인 면역력 유지의 음식, 면역력 음식을 만들어내는 흙의 양분과 흙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아내는 1만년 자연농의 농업기술은 인류의 자산입니다.

흙의 양분을 담아내는 1만년의 자연농의 기술은 인류 기술의 시작이며, 인류 기술의 기초이며, 인류의 마지막 기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더 늦기 전에 깨닫야 합니다.

 

1만년 인류 유산인 자연농의 붕괴, 자연농 농산물시장의 붕괴, 자연농 음식의 붕괴, 자연농 기술의 붕괴, 자연농의 기술을 포기한 농업문화, 자연농을 포기한 인류의 댓가는 지금보다 시간이 지나며... 다음 세대로... 그리고 이어질 것이라는...지금.. 인류의 위기가 아닐까요!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