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농업] 자연순환유기축산/[17無] 자연순환유기축산-입문

농부의 발자국소리 듣고 자란 양배추와 곤충과 벌레의 소리을 듣고 자란 양배추-6

치유삶 2015. 5. 13. 08:00

가공발효 농사와 자연발효 농사 Ecological Farming in Korea-6

EFIK : Ecological Farming in Korea

 

*가공 발효의 농사와 자연 발효의 농사

-한국농업은 화학비료와 페스트푸드로 가공한 발효퇴비 사용으로 농작물을 빠르게 크게 키우는 성과을 달성하면서 토양이 원하는 슬로푸드 자연순수 유기물 사용은 효율성 없는 농업으로 외면하고 있다.

-한 트럭 볏짚을 발효 가공한 발효퇴비 유기물 사용량과 한 트럭의 자연순수 볏짚을 토양으로 환원했을 때에 유기물 사용량이 비교가 안될 정도로 유기물자원 사용량에서 차이만이 아니라 토양을 살리고, 죽이는 차이로 나타나지만, 가공 발효퇴비 농업이 대세적이다.

 

-자연환경에 근접한 토양상태에서 미생물에 의한 유기물 먹이 활동 자연발효 농사는 가공발효 농사에 밀려 외면되고 있다.

-인간 욕심의 발효퇴비와 같은 가공품을 얻기 위하여 인공적인 시설에서, 포집한 미생물을 강제적인 먹이 활동의 가공발효하는 비윤리적인 행위로 인식보다 인간 승리의 기술로 인식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미생물을 포집하여 얻는 질병을 대응하는 원원종과 원종미생물 감염의 청국장, 된장과 병충해 대응의 원원종 미생물감염 퇴비만들기의 인간과 미생물의 공생적인 선조들이 지혜에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눈으로도 볼 수 없는 작은 생명들의 미생물의 먹이 활동의 발효와 숙성, 발효와 발효, 숙성과 숙성의 차이을 확실하게 구분하여 농사와 섭생에 이용한 선조의 지혜가 지금 한국농업에 필요하다.

 

-병충해로 정의하여 화학농약과 친환경농약이라는 이름으로 미생물을 죽이는 현대농업의 농사기술이 과학 첨단농업, 유기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저비용 농업, 친환경농업으로 자화자찬하면서 미생물은 인간의 생산 수단이며, 죽여야하는 생물체로 인식되고 있다.

 

-인간, 동물, 가축, 농작물의 질병과 병충해가 미생물에 의한 시작이라고 하나 항생제와 농약으로 죽이는 행위와 미생물의 자연적인 활동을 용납하지 않는 지금의 행위가 올바른 행위인지 한번 고민할 때이다.

-미생물과 공생적인 관계에서 토양을 살리고, 질병과 병충해 해결, 적은 노동과 적은 비용으로 안전한 고부가가치의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길이라는 것을 이제라도 인식해야 한다.

 

@봄의 마당

 

 

@옥상에서 밭 모습...

 

@작년 심은 양배추와 씨앗 채집을 위한 토종배추, 풀이 자라는 밭 모습...

풀과 병충해을 죽이는 농사와 병충해와 풀을 키우는 농사는 다음 편에 자세히 소개

 

@작년 9월에 심어 7월쯤부터 수확 예정인 양배추...

 

@꽃이 나온 단 한개의 양배추...

단한개의 실패작 양배추로 무엇이 문제인지 해결의 답을 찾을 수 있을지...

 

*'비료와 퇴비로 6개월 키우는 양배추'와 '흙의 양분으로 일년 키우는 양배추'의 가치

-8월, 9월에 심어 12월부터 2월이면 수확을 모두 마치고 2월 말부터는 꽃대 발생과 쪼개지는 제주 모든 농가들이 심는 꼭 같은 양배추 품종이며 다른 농가에서 심어 남는 모종이거나 오일시장 또는 모종키우는 육모장에서 구매하여 매년 심는다.

-2, 3월 봄이 되면 꽃대 발생과 20℃ 날씨가 되기전에 결구 양배추가 터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30℃의 날씨에도 터짐 없이 8월 제주 날씨에도 거뜬히 결구되어 10여 년째 매년 수확한다.

 

-시판되는 일반 양배추 씨앗이며 모종으로 키워 심는 일반적인 제주 농가의 꼭 같은 양배추이나 1년 어떻게 요행적인 일년 자라는 양배추재배가 아니라 10년이 넘게 매년 일년 자라는 양배추을 키워 수확하고 있다.

-꽃대 발생과 결구가 터지는 현상이 100%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이나 꼭 같은 개량씨앗에 직파가 아닌 모종을 심어 키우는 제주 농가와 꼭 같다. 다른 것은 재배 방법만이 다를 뿐이다.

 

-무경운에 유기물멀칭만하여 모종을 심어 충과 균, 풀과 공생 속에서 자연의 소리을 듣고 자라게하는 방법과 화학비료와 발효퇴비 밑거름에 전면 경운하여 농부의 발자국 소리을 듣고 자라도록 병충해와 잡초 관리 등 잘 보살펴주며 키우는 일반적인 농사와 다를 뿐이다.

-현대농업이 빠르게 크게 많이 생산의 목적의 페스트푸드 화학비료 또는 발효퇴비을 밑거름 넣은 후 전면경운에서 모종을 심는 일반적인 재배기술이나 무경운에 슬로푸드 유기물을 토양에 멀칭 후 동생물들에 의하여 만들어지는 양분으로 오래 자라게 하여 흙의 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자라게 하는 자연순환유기농업의 재배방법의 차이다.

 

-페스트푸드로 가공 화학비료나 발효퇴비로 빨리 크게 키운 양배추와 흙의 양분으로 키워진 양배추의 가치는 같을 수가 없다. 그리고 인간의 보살핌 속에서 농부의 발자국 소리을 듣고 자란 양배추와 자연과 공생하는 환경에서 자연의 소리을 듣고 자란 양배추의 가치도 같을 수가 없다고 하면 무리일까!

-무화학비료, 무농약, 농산물의 외모로 좋은 농산물인가 평가하는 지금의 평가와 흙의 양분을 얼마나 담고 있는가 하는 평가의 차이가 품질의 차이일 것이다.

 

-일년 자라는 양배추는 페스트푸드 화학비료와 발효퇴비, 농약, 비닐 사용을 안할 뿐만 아니라 심을 때와 어쩌다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하여 출입할 때에 제외하여 일체 풀 제거나 보살 핌 없이 농부의 발자국 소리보다 곤충과 벌레들의 소리을 듣고 자라도록 공생의 환경에 맡긴다.

-풀 제거, 병충해 방제, 수시로 보살펴주는 '농부의 발자국 소리을 듣고 자라는 양배추'와 '사람의 간섭 없이 스스로 자생력으로 충과 균과 공생하며 자란 양배추'가 양배추의 가치만이 아니라 농부의 가치가 같을 수가 없는 차이일 것이다.

 

@가을에 나눔할 풍성한 씨앗을 안겨줄 배추가 자라는 모습...

 

@야콘과 토종옥수수가 심어질 곳에 양분을 생산하는 풀이 풍성하게 자라는 모습...

 

@봄이 되면서 풍성하게 자란 풀이 올해 농사는 풍년을 보장하는 것 같다...

 

@목화와 가끈동부, 여주가 자랄 흙 화분...

 

@마당 앞에 잘 자란 풀이 덮인 창고 위 텃밭...

풀이 무성한 밭에 씨앗과 모종이 심어지는 모습은 다음 편에서 계속

 

@마당과 유기물멀칭 밭과 수박, 호박이 심어질 밭의 모습...

 

*페스푸드 가공 발효퇴비 농사와 자연순수 유기물멀칭 농사의 가치 비교

-자연순수 유기물 멀칭 농사는 유기물 사용량이 발효퇴비로 농사를 짓는 것보다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이 대세다.

-유기물을 발효퇴비로 가공 사용하는 농사방법과 자연순수 유기물을 그대로 멀칭하는 농사방법에서 ①유기물 사용량과 ②노동력 투입량, ③지속 가능성 등 비교만이 아니라 ④평생 밭 갈이 없는 행위와 농사을 지을 때 마다 밭갈이 행위가 달라진다.

 

-그 외에 ⑤잡초 발생량, ⑥토양 자생력과 ⑦농약, ⑧제초제, ⑨비닐 사용과  ⑩생산비용의 차이로 나타난다. 그리고 ⑪농작물의 품질에서 확실한 차이로 나타날 정도로 시간이 지날 수록 발효퇴비 페스트푸드 사용과 슬로푸드 자연순수 유기물 사용의 농사 차이는 ⑫경쟁력 차이로 나타난다.

-한국농업은 토양을 회복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유기물 사용량이 적은 것이 아니라 많은 유기물 사용을 할 수 밖에 없는 ⑬밑거름 사용과 ⑭전면 경운을 하게되면서 빗물에 ⑮토양 유실과 ⑮유기물을 쉽게 유실을 촉진하는 속효성 효과의 페스트푸드로 고농축 발효가공하여 사용이 문제다. 빗물에 의한 유실로 질소과부하에 의한 ⑮녹조, 적조, 갯녹음 등 환경 피해의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

 

-농작물을 키우기위하여 양분을 화학비료와 발효퇴비을 외부에서, 외국에서, 공장에서, 농기업에서 의존도 있으나 자연과 같이, 토양으로 유기물이 자연적으로 환원되는 것과 같이, 식물이 자연 그대로 환경에서 자라는 것과 같이 토양 스스로 생산 양분으로 농작물이 자라게 하는 외부 양분 의존과 내부 양분 의존의 차이다.

-유기물을 잘 못 사용으로 유기물부족을 겪으면서 외국 수입 유기물의존은 심각하다. 친환경농업, 유기농업을 위하여 사용하는 가공 발효퇴비 유기물 대부분이 외국수입 곡물이라는 사실을 외면한체 외국에서 농산물 수입 반대을 하는 서글픈 현실이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