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병충해 대처

두더지, 개미 피해와 두더지, 개미을 흙 살리기에 이용하는 자연유기농사 묘미

치유삶 2014. 7. 17. 10:51

토양생물 두더지 피해는?

Ofica 카페 케이티님 질문

 

선생님. 의문과 질문이 있습니다.
말씀하신 아래 내용중.

토양이 살아있다는 것은 "토양이 안 보일 정도로?유기물로 집을 잘 지었다."?거나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면?"토양에 미생물, 소동물, 벌레 등 생물들이 많다."?"토양에 유기물 함량이 높다."고 한다.
여기서 말하는 소동물이 어떤 것일까라는 궁굼증입니다. 이게 두더지일까? 그럼 두더지가. 땅을 들어 올리면 작물이 말라 죽는다는 주장과 작물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양립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두더지를 어떻게 봐아 할까요?

 


 

답:

(이글은 필자가 Ofica 카페, 벌거벗은공화국 블로그에 연재중인 "자연순환유기농업 입문기" 3편에 실린 글을 보고 케이티님 질문에 대한 답변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두더지도 토양 생물에 속하겠지요,
미생물과 소동물 등 토양 생물을 병해충으로 보고 죽이고 난 후에 비료와 퇴비에 의존하는 농사노선과 미생물과 소동물 등 토양 생물이 양분을 재생산해주는 토양에 필요한 토양 생물로 규정하여 토양 생물의 서식환경을 만들어가는 농사 노선으로 나누게 됩니다.

 

지금 99.99%의 농사는 두더지나 진딧물 등 토양을 터전으로 살라가는 생물은 작물에 도움이 안 되는 피해을 주는 존재로 규정하여 일반농사에서 화학합성 농약 사용과 유기농업에서 자연농약 사용은 보편적인 내용이 된 상황에 두더지에 대한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자연유기농사에서 두더지는 죽이는 존재이기보다는 되려 두더지 서식 환경을 조성하여 두더지에게 도움을 받는 과정이나 두더지 발생은 한번 겪는 과정입니다.

두더지는 지렁이가 많아질 때에 동시에 많이 발생하는 토양 생물입니다. 

토양이 좋아지는 과정에 지렁이가 많아지면서 두더지도 셋트처럼 분명히 많이 보이게 됩니다. 아니면 다른 생물이 많이 집니다. 지렁이가 많아지는 시기에 두더지도 많아지는 먹이사술 형성은 당연한 자연관계라 봅니다.

토양이 좋아지는 시작 시기에 지렁이가 많은 환경에서 더 많은 토양생물 다양성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지혜의 노력이 필요한 이유가 두더지와 같은 피해도 줄이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자연유기농사는 이 과정을 지혜롭게 풀 수 있는 노력과 지혜가 없으면 포기할 수 밖에 없습니다.
자연유기농사 농부가 적은 이유 중에 이 과정의 시험을 이겨내지 못하고 대부분 포기합니다. 아니면 유기농이라면서 죽이는 유기농도 유기농이라 주장하는 흉내에 그치는 아타까움은 수 없이 봅니다.

지렁이가 많은 토양이 좋은 토양이라 규정하지 않는 이유가 토양이 좋아지는 과정에 나타날 수 밖에 없는 과정입니다

빈대 무서워 초가삼칸 태운다는 이야기와 같이 두더지와 같은 생물들이 균형이 깨진 토양에서 한번쯤 또는 주기적으로 겪어야 하는 과정인데도 인간의 욕심은 피해라는 환경은 용납을 못합니다.

두더지는 토양에 피해도 있으나 어쩔 수 없는 자연적으로 서식하는 자연계의 이치로 필요한 생물로 생각할 수밖에 없는 존재라 봅니다.
문제는 지렁이가 많아지면서 두더지도 많아져 작물에 피해가 되는 생물다양성 환경이 깨진 토양 환경이 문제라 봅니다.

죽이지 않는 자연적인 해결은 단 하나 생물다양성이라는 초자연적인 균형적인 토양으로 빨리 만들거나 유지하는 방법이라 봅니다.

 

아니면 죽이는 방법이나 두더지 서식 환경을 깨뜨리는 인위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죽이지 않는 방법으로 두더지는 소리에 대단히 민감한 생물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어 지렁이는 많으나 두더지가 없는 환경은 쉽게 가능할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두더지 피해을 줄이는 방법은 지렁이가 적은 생물다양성 좋은 토양을 만드는 초간단 쉬운 방법입니다.

개미와 두더지가 많아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나 없애는 것이나 자연에 맡기어 마음데로 할 수 있는 모두 쉬운 방법이라는데 자연농사의 묘미 중에 하나입니다.
토양이 좋아지는 초기 과정에 심하게 나타나는 두더지, 진딧물, 굼뱅이, 민달팽이 등 대표적으로 다량발생하는 시기는 길거나 짦은 시간에 한번쯤 모두가 겪게 됩니다.
이때 포기냐! 계속 전진이냐! 결정이 납니다.

 

 

질문 중에 소동물은!
미생물 중에 선충과 원생동물 같은 좀 큰 미생물과 그 이상의 생물종을 말합니다.
세균과 균류, 효모, 사상균과 같은 작은 미생물 종을 양분으로 삼는 먹이사술 관계의 더 큰 토양 생물종입니다.

 

두더지에 더 이야기을 하면
토양을 살리는 초기에 지렁이을 다량 발생환경을 갖추어 두더지나 개미에게 토양 깊숙한 곳 까지 밭갈이을 시켜 비독경반층 제거와 다른 토양 생물이 많아지는 토양 환경을 단시간에 만드는데 필자가 종종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연재했던 카테고리 '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에 활용했던 방법이기도 합니다.

두더지와 개미가 작물에 피해만 주는 존재로 볼 수도 있으나 필자는 두더지와 개미에게 일을 시켜 경반층을 깨트리고, 물이 고이는 토양을 단 시간에 개선과 토양생물 환경으로 개선하는 토양 겉은 유지하면서 밭갈이 일을 두더지에게 시킵니다.

밑거름과 밭갈이, 농약을 하던 농지에 조금 비만 내리면 물이 고이는 단단하게 굳어진 비독경반층이 형성된 밭에 작물을 키우면서 개미 다량서식 환경을 조성하여 단 몇 개월만에 폭우에도 빗물이 모두 토양 깊숙이 빠지는 밭으로 조성하였던 비장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필자의 비기을 공개하는 것 같습니다.

 

인위적으로 개미와 두더지 서식의 최적 환경을 만들어주면 개미와 두더지가 기계 경운보다 뛰어난 토양 속 밭갈이을 해줍니다.

 

21세기 현대농업이 만든 토양 최악의 비독경반층을 없애는 토양 깊은 속 까지 밭갈이 하는 자연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두더지와 개미 활용입니다.

개미가 진딧물을 이동시켜 작물에 피해을 준다고 하는 이상한 글이나 주장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는 대부분 비윤리생산 농업에서 죽이는 주장을 정당화하는데 이용입니다. 개미는 진딧물 서식의 초자연적인 조절자 역할의 먹이사술 관계에 속합니다.

제주에 두더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보이지가 않아 팔자는 개미를 종종 이용합니다.
육지부에 부러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땅속을 옆으로 이동하면서 활동하는 두더지 서식 환경을 갖추고 있어 부러울 때도 있습니다. 개미는 위 아래로 이동하는 특징입니다. 이 두가지 특징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창조주께서 주신 육지부 환경이 부러울 때가 이때입니다.


두더지가 토양 속에서 열심히 도와주는 일은 못 본체 두더지 많아 피해가 많다고 하소연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왜! 두더지가 많은지, 두더지가 하는 일에 대하여 한번 쯤 고민이 필요하다 봅니다.

벌거벗은공화국

 

*알림

-7월17일(목요일) 제주 6무 브랜드사업단 모임 (문의:  010-5087-8726)

-8월 19일, 26일, 2일, 9일, 23일(현장) (토요일마다 5회) 도시농부, 귀농인, 전업농 대상 자연순환유기농업 제주교육 (도시농업운동본부& Ofica (http://cafe.daum.net/k9001신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