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6무 유기물 멀칭 비료 및 퇴비 없이 무경운 유기농 채소재배-2

치유삶 2014. 5. 1. 11:36

2014년 6무 자연순환유기물 유기물 멀칭 무경운 봄작물심기-2

Ofica 

 

* 연재되는 필자의 모든 글은 이전에도, 앞으로도 연재된 후에도 수정하고, 보완되어 간다는 것을 참고 바란다. 생각이 나는데로 글을 쓴 후 바로 연재하여 마음이 내킬때 마다 정리해 나간다. **농법은 완성이나 **농업은 미완성이기에 필자에게 마침은 없다.

 

토종고추와 야콘이 심어진 후 토종옥수수까지 심기 작업을 마쳤다.

토종옥수수는 씨앗과 모종을 반반 정도씩 심어왔으나 올해는 모두 모종으로 심은 후 관찰을 해볼 예정이다.

밭 조성후 5년째 연작 피해는 없었으나 모종 100%에서 연작 피해 발생과 6년째 같은 자리에서 같은 작물을 연속재배에서 나타나는 연작피해 관찰도 관심이다.

 

 @ 작년 토종옥수수 수확을 마친 후 심어졌던 양배추가 자라는 중간에 야콘이 먼저 심어지고,

양배추 자라는 사이마다 밭 가장자리로 토종옥수수를 6년째 계속 심었다.

 

ㅇ 무경운 유기물 멀칭 밭에 모종심기

1. 유기물을 헤집고 모종을 심은 후 흙을 잘 눌러준다. 이때 유기물은 작물에 닿지 않도록 모종과 부분토양이 햇빛에 노출될 정도로 조금 벌려서 멀칭을 유지해준다.

-배양 원종미생물이 있다면 모종을 심기전에 원종미생물에 감염시킨 후 정식한다. 정식 후 원종미생물을 주변까지 살포도 좋다.

2. 유기물 멀칭으로 토양에 유지되는 수분만으로 작물이 활착이 되도록 물을 안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을 주어야할 때는 배양중인 원종 미생물이 있다면 물 대신에 원종미생물 배약액을 훔뻑 관수한다.

-일반적인 지하수 물은 양분 희석과 산소가 없는 물이다.

왜! 원종미생물을 배양할 때 산소 투입을 강조하는 농업과 산소 고갈상태의 배양의 일반농업과 다른지 고민할 줄도 알아야 한다.

 

3. 물을 주어야할 때 보통 날씨는 1회, 가뭄 2~ 3일 정도 관수하여 준다. 3일 정도 지나 활착이 안 되는 건조상태라면 1~2 번 더 관수해준다.

4. 가급적 가뭄이 아니라면 초기 1~ 2번 물 이외에는 물을 피하여 뿌리 발생을 돕는다.

5.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있다. 작물을 심은 후 뿌리 발생을 위하여 양분 차단, 물도 최소로 관수하여 평생 필요한 많은 뿌리를 만든다.

-사람이 유아기 때 평생의 버릇과 습관을 만드는 것과 같이 유아기 작물에 뿌리를 얼마나 만드는가에 따라 평생 농사를 좌우한다.

 

  @ 심어진 야콘에  벌레가 발생한 모습이 처음 관찰되고 있으나

벌레가 좋아하는 양배추에는 벌레 한 마리도, 벌레 먹은 잎사귀조차 찾아 볼 수가 없다.

 

ㅇ 야콘에 벌레 발생과 병충해 발생을 만드는 농사방법

 야콘 잎은 쓴 맛을 우려내지 않고는 나물로 먹기가 거북할 정도로 쓴 맛이 강하여 병충해 발생은 아직까지 전혀 없었다.

어제 애들에게 먹일 무을 채취하다 야콘에 벌레가 발생하여 잎이 조금 밖에 남아 있지 않을 정도로 어떤 야콘은 심각하게 벌레 발생을 볼 수가 있었다. 10여 년째 야콘을 매년 키우며 벌레 발생은 올해 처음 겪는 일이다.

 

벌레가 좋아하는 야콘 옆의 양배추에는 벌레 한 마리도, 벌레 먹은 잎조차 발견이 안 될 정도로 깨끗하지만, 벌레도 실어할 정도의 쓴 맛을 내는 야콘에 벌레 발생이 심각하다.

양배추는 작년 9월에 심어 강한게 키워졌다면 야콘은  갓 심은 어린 모종이라 벌레가 발생할 수는 있으나 매년 같은 모종으로 심는데도 문제가 전혀 없던 벌레 발생이 올해 처음이라 새로운 관찰 대상이다. 

 

보리와 밀, 찰보리 농사가 이전에는 병충해 방제 없이 누구나 모두 유기농으로 키웠으나 언제부터인가 누구에 의하여 병충해 방제 없이 농사가 힘들어 지금은 일반관행, 무농약, 유기농으로 분리되는 농사비용 등 증가로 농사는 희망이 없다는 지경에 있다.

원인으로 예측해볼 수 있는 것은 속효성 효과을 위하여 페스트푸드화한 화학비료와 발효퇴비의 밑거름 후 전면경운과 반복적인 제초제 사용을 추측해본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토양 유기물 환원 부족과 유기물 환원방법의 미숙, 미생물과 소동물 등 토양 생물의 환경파괴 및 유지 실패 등 총체적인 병충해 발생 농업으로 병충해학을 키워왔다.

한방에 죽이는 화학합성 농약의 위험도 있으나 두방 세방에 죽이는 친환경 자연농약으로 미생물들의 돌연변이종 환경조성 위험, 최근 확산되는 한방에 죽이는 친환경 천연농약 등 농업의 막장은 갈수록 어려운 농업환경을 만들어 병충해학과 병충해방제 기업만 배부르게 하는 또다시 누구에 의하여 진행되고 있다.

 

조만간 지구상 최악의 환경에서 자라는 영양의 보고라는 블루베리가 병충해 방제 없이 키우던 농사시절을 그리워하는 블루베리 병충해 방제 프로그램이 곧 만들어지는 농사방법을 누구에 의하여 열심히 열공하고 있다.

농사를 짓는 이유가 누구을 위한 농사인지 농민도 이제 가슴에 손을 얻고 10년 후, 50년 후, 100년 후을 한번 생각이 필요하다.

"당신의 아들 딸이 살아갈 시간이며, 손주 손녀가 살아갈 시간이기 때문이다."

 

@ 겨울동안 자란 풀을 절단하여 멀칭 후에

곧바로 다른 퇴비나 밭갈이 없이 야콘과 토종옥수수 등 작물이 심어지고 있다.

 

@ 우리가 모르는 초자연적인 생물환경을 만들어가도록

여러 작물을 자연과 같이 심으며 자연에 맡기는, 자연과 닮고 싶은 농사를 하려한다.

 

ㅇ 인간 간섭의 농사에서 자연의 힘에 믿고 맡기는 농사를...

 작년 9월에 심으면 모든 양배추가 꽃이 핀 마지막 인생을 사는데, 아직도 이제 갓 피어난 소년의 양배추와 작년 가을에 씨앗으로 파종하여 씨앗이 맽히기 시작하여 생을 마치는 배추와 무, 새로 심어진 유치부의 야콘, 갓 심어진 유아기의 토종옥수수, 곧 임신할 아직 파종전인 작물이 자란다.

 

삶을 마치는 인생과 청춘인 인생, 어린 인생들이 서로 다양성환경의 밭을 만들며 서로 경쟁과 독점, 공생하며 우리가 모르는 초자연적인 섭리의 환경을 형성하며 "간섭의 농부의 발자국 소리가 아니라 자연의 소리을 들으며" 자라 갈 것이다.

농사는 타협도 할 수 없는 생명을 다루는 일이다. 인간의 윤리, 동물윤리도 있듯이 농사윤리는 모든 생명윤리의 근본이다. 흙에서 모든 생물이 시작이기 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죽이는 농사, 죽이는 기술의 농사, 병충해학의 농사, 이 모든 것을 정당화하는 농업의 길로 접어들면서 농부라는 사화적인 가치는 추락하였다.

생명윤리의 근본인 농부의 자리가 어떤! 무엇인지! 생각하는 농부가 되는 시험정도는 있어야 한다. 

 

@ 야콘 수확 후에 줄기 멀칭 후 고추가 심어지고, 가장자리에 토종옥수수가 심어진 모습...

아직도 여러 작물이 심어질 공간이 많아 몇 번은 더 심어질 것이다.

더 심어지면 토양 착취라할 수도 있으나 결코 그렇지 않다.

토양은 더 많은 것을 자라게할 준비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6무 농사에서 온실 모종심기

1. 씨앗으로 파종은 농사의 기본이다. 구매한 모종이 있다면 피하지 않고 심는 것도 시대의 흐름이다. 텃밭과 소농은 때때로 모종으로 심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상추 열개을 키우기 위하여 상추씨앗 한 봉지와 육모을 하는 한계가 많기 때문이다.

2. 모종은 온실에서 키워진 것이 대부분이라 7일~ 10여일 정도 외기온에서 강하게 단련하여 뿌리발생 준비을 마치고 심는 방법을 권장한다.

3. 모종 단련방법은 양분 차단, 외기온에서 10시에 물 관수라면 다음날 10시 이후 2~ 5시간 후에 모종이 마르다 싶을 때에 관수하는 반복적인 방법이다.

 

4. 모종이 자라는 포토 속에서 단련하는 동안 물을 찾아 뿌리 발생 준비을 마친 후 정식하는 것이다. 비교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 모종이 심어지는 뿌리발생 시간과 뿌리 발생량은 전혀 달라진다.

5. 구매하는 온실 모종은 토양이 아닌 인공토에서 길러진다. 그리고 약처린된 씨앗으로 인공적인 환경에서 자랐기에 어린 모종은 주변 농지환경에 맞게 배양된 원종미생물에 감염 후 정식을 권장한다.

6. 약 처리된 씨앗도 물에 씻은 후 배양 원종미생물에 짦은 시간 침종 후 파종도 방법이다. 병충해 심한 작물은 특히.. 이때 원종미생물 침종은 싹을 띄우기 위한 긴 시간 침종이 아니다.

 

 @ 토종고추가 심어지고 돌담 옆으로 토종옥수수가 심어졌다.

 

@  유기물 멀칭 밭에 모종을 심은 후 흙은 잘 눌러주고

멀칭된 유기물은 작물이 닿지 않도록 사진과 같이 벌려주어야 한다.

 

 

ㅇ 유기물 멀칭농사에서 피해 발생

 화학합성 농약은 물론 자연농약도 없이 자연형 유기농사를 제대로 하고싶어 유기물 멀칭하여 채소와 고추 등 작물을 키우다 피해을 보는 사례가 있다.

자연 숲과 같이 유기물이 덮여진 초자연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토양 자생력을 높이면서 환경 피해, 병충해도 키우는 정석적인 유기농업을 하기 위하여 유기물 멀칭 후 작물을 키우다 피해을 보는 고추재배 농가 사례를 몇년 전 방문한 적이 있다.

유기물 멀칭을 자연 숲과 같이 토양이 안 보이게 멀칭만 잘하면 작물을 심으면 될 것으로 생각하여 농사 첫 해에 포기하는 것은 물론 멀칭농사를 비판하는 사례도 종종 볼 수가 있다. 심지어 유기물 멀칭 농사를 알려주는 필자의 교육 이수자도 있다는데 있다.

 

유기물 멀칭하면 아무 재료나 멀칭방법 없이 멀칭만하면 될 것으로 우습게 생각하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된다. 심지어 교육에 참가하여 교육장에 않아만 있을 뿐 멀칭방법이나 멀칭재료에 무시하는 자신이 넘치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안타까움이다.

아무 유기물을 가지고 멀칭하는 방법도 있으나 문제는 사람에 의하여 자연 자생력 없이 모든 것을 채워주는 버릇과 습관에 길드여진 연약한 씨앗과 모종을 심었을 때에 병충해와 자연피해가 없을수도 있으나 문제가 많다는데 있다. 연약한 씨앗과 모종을 심을 수 밖에 없는 지금 상황에서 멀칭멀칭에 쓰이는 유기물 재료와 멀칭 방법은 피해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면서 빠르게 토양 자생력을 기르는 방법이 된다. 

유기물 재료와 멀칭방법에 조금만 더 정보가 더해지지 못하여 부족한 내용이 소개되거나 실패사례는 어쨌든 이부분을 소개하는 필자의 책임도 크다는 것은 통감한다.

 

멀칭의 유기물재료와 멀칭방법에서 문제로 나타나는 이부분은 멀칭에서 따로 소개할 때가 있을 것이다. 

2일의 이론교육으로는 많이 부족을 안다. 기회가 닿는데로 현장교육과 반복적인 특강의 기회을 갖는데 노력, 책 출간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 책 출간을 준비하다 글의 재능부족으로 한계와 함께 풀어야할 부족한 부분을 알게되면서 이쪽에 모든 생각의 집중으로 풀어내는 기회도 주시지만, 쉽게 주시지을 않을 때도 많다.

 

유기물 멀칭 후 나타나는 피해는 채소나 고추작물이 유기물 멀칭이 닿는 부분에 줄기가 절단되어 서서히 고사하거나 말라죽는 일이다. 

 

유기물 멀칭과 작물이 닿게 심으면서 벌레와 미생물이 단단한 작물 줄기라도 양분 부족이나 양분으로 생각하여 녹색부분이라 표피부터 양분으로 먹어치우면서 줄기가 절단되면서 고사하거나 양분이 적어 말라 죽는 일이다.

피해을 방지하는 방법은 유기물 멀칭 후 작물을 심고나서 유기물 멀칭을 작물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다. 나무도 같다. 유기물 멀칭하여 상추같은 채소는 흔히 발생하는 문제이며, 줄기가 단단한 고추 피해도 많다, 심지어 피해가 없을 것 같은 나무도 영양장애로 나타나게 하는 원인도 된다.

유기물 멀칭하면 되려 흔하게 발생하는 민달팽이와 같은 피해도 줄이는 방법이다. 조금 더 붙이면 민달팽이, 선충, 역병, 무름병, 흰가루병 등 피해는 유기물 멀칭과 토양 안정화가 되면 피해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벌거벗은공화국

 

ㅇ 알림

-5월 7일 저녁 7시: "제주 6무 브랜드 사업단" 모임(제주도민 아무나 010-5087-8726(민동훈)

-5월 11일(일요일) 12시: 제주씨앗도서관 "그린파티 및 마크로비오틱 요리강좌" 제주시 서귀포

-5월 17일~ 18일: "자연순환유기농업 기본교육" 대구 (Ofica  신청 중)

-5월 26일: 부산 특강

-5월 28일: 광주 특강

-5월 31일~ 5월 1일: 자연순환유기농업 닭사육 영남권교육 (Ofica  신청 중)

-6월 00일~ 0일: 자연순환유기농업 '닭사육 시설 및 사육과정" 현장교육, 장소 미정 (Ofica 공지 예정)

-6월 00일~ : 6무 자연순환육농업 가축사육 심화교육 장소 미정(ofica 공지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