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질병과 치료

유명 맛집 방송 착한식당 삼계탕과 닭 백숙

치유삶 2013. 10. 28. 11:33

유명 방송 맛집 착한식당 삼계탕과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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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침 우연히 본 유명 맛집 착한식당 소개 모 방송의 삼계탕과 백숙 식당의 방송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

쉽지 않은 닭을 직접 방목 사육하여 좋은 먹거리를 내놓기 위한 주인장 부부의 느껴지는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주는 얼굴만이 아니라 음식 재료 하나하나에 많은 땀과 노력을 느낄 수가 있었다.

 

  삼계탕에 찹쌀이 들어가는 것과 다르게 멥쌀을 이용하여 담백한 맛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엄나무를 대신한 재료 사용을 찾아낸 노력이나 아삭한 맛으로 감동하게 한다는 5년 사용할 김치를 미리 만들어 사용한다는 부부의 많은 노력을 볼 수가 있었다.

토종닭을 튀김 닭으로 만들기에는 늦은 성장으로 토종닭 살이 강직 근육으로 형성하여 일반적인 튀김 닭으로 사용이 힘든 것을 토종 닭 튀김 개발도 기대되는 노력의 모습이었다.

 

  부부의 노력으로 좋은 먹거리를 내놓는 착한 식당으로 선정하는 모습을 보며 필자도 그리 무리가 없는 선정이었다고 본다.

그러나 필자도 착한 식당 선정 검증단으로 참여는 아니지만, 착한 식당 재료를 생산하는 착한 농장 1호 유정란 생산 닭 사육 농가 선정 검증단으로 같은 프로에 참여한 적이 있다.

닭 사육의 경험과 지금도 닭과 가축, 유기농업 교육을 하는 나름 전문가로서 몇 가지 아쉬움이 있어 다른 생산 농가나 닭 관련 식당, 두 분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몇가지을 남기고자 한다.

 

  토종닭을 키우는 방목장이나 닭장도 화면상으로 보면 나름대로 사육 환경은 좋으나 현장를 보지 않고 평가는 힘들다.

그러나 먹이가 무항생제 공장형 시판 사료라는 아쉬움과 도축 과정에서 아쉬움이 이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시판 공장형 사료는 항생제 사용이 금지되면서 누구나 무항생제 사료를 구매할 수 있는 일반적 내용이 특별한 사육 방식으로 비춰지는 것은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공장형 시판 사료에 항생제가 들어간 내용을 따지는 것은 구시대적인 상식도 안 되는 내용이 드러나기 보다 항생제 사용을 안 해도 되는 사육환경과 사육 개체 밀도, 사료 급여가 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평가 대상이 돼어야하는데도 빠진 아마추어적인 검증의 아쉬움이다.

 

  항생제는 농가가 마음만 먹으면 쉽게 구매하여 따로 사료나 물에 희석하여 급여할 수가 있기에 검증 전문성이 너무 부족하였다고 본다. 실제 우리나라 항생제 판매량을 보면 사료 회사와 같은 공장대상 판매량 보다 동물약국 등에서 개인 및 농장 대상 판매가 많다는 것과 항생제 판매가 엄격한 규제가 없이 이제야 수의사 처방이면 판매하는 법 시행이 시작단계이다. 이 문제을 명쾌하게 소비자가 오해가 없는 차별적인 농장으로 검증해주는 공익 매체의 전문성으로 검증이 너무 부족하였다. 농가도 검증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을 놓치는 닭 사육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지식 부족을 보여준 모습이 안타깝다.

 

  지적하고 싶은 중요한 문제는 옥수수와 최근 많이 사용하는 DDGS 등이 다량 들어간 공장형 시판 사료 문제다. 옥수수 자체가 오메가 6: 오메가 3 비율에서 60: 1로 오메가 6가 너무 높다는 문제다. 강원대학교 박병성 교수 연구 자료를 보면 옥수수 공장형 사료을 먹인 소고기 108: 1, 달걀 60: 1이라는 오메가 6: 오메가 3의 위험한 먹거리 문제이다.

오메가 6가 높다는 것은 안전한 먹거리가 아니라 먹는 사람에게 배을 채우는 수단일 뿐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상식이다.

세계인들이 장수 식단으로 전문가들조차 권장하는 지중해 식단이 오메가 6: 오메가 3 비율이 2: 1~ 4: 1로 안전한 머거리 기준으로 평가하는 오메가 3가 월등히 높아 세계인이 장수 식단으로 인정 받는 이유다. 아토피나 현대인 병이라는 대사증후군 중증 환자에게 의사들이 고기와 달걀, 치즈, 우유 등 축산 식육제품을 먹지 말도록 권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인 이유가 오메가 6 비율이 너무 과다한 축산 식육제품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대사증후군의 증증 환자나 아토피 아이들도 안심하게 먹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치료가 되는 축산 식육제품이 바로 오메가 6: 오메가 3 비율이 낮은 지중해 식단과 같은 비율의 축산 식육재료이다.

 

  삼계탕과 백숙 소개 착한 식당이 일반적인 먹거리와 맛집 기준으로는 착한 식당으로 선정에는 무리가 없는 최고의 식당이었으나 필자와 같은 치유와 건강 축산 전문가로서 보면 닭 재료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다. 

여름에는 방목으로 풀을 먹여 문제가 낮으나 가을이나 겨울, 장마 기간 방목을 못 할 때에 풀을 먹이는 대체나 대안이 전혀 보여주지는 못 하기에 100% 공장형 사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기에 안전한 먹거리로서는 많은 문제다.

옥수수 공장 시판사료을 100% 탈피하는 것은 당장 어려워도 50%, 80% 국내산 안전한 자가 사료 대체는 쉽지는 않아도 가능하기에 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오메가 6: 오메가 3가 지중해 식단과 같은 2: 1~ 4:1 비율 축산물 재료 생산과 소비문화는 치료와 질병의 차이가 있기에 절대 중요한 일이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쉽게 말해 건강유지와 치료가 되는 안전한 흙의 양분을 담은 재료로 만드는 식당이기보다 아직은 일반적으로 선정하는 맛집보다 뛰어난 상위 레벨 정도의 수준 높은 식당 정도로 평가될 뿐 그이상 검증을 못 하는 전문성 부족의 아쉬움이다.

 

  거기에 또 하나 추가하여 시정이 필요한 내용은 앞에서 언급한 닭을 도축할 때에 닭이 위협을 받는 스트레스 노출상태에서 도축되는 모습이다. 도축할 때 닭이 위협을 받으면서 분비하는 위험 스트레스 물질이 닭이라는 재료를 통하여 이차 섭취자인 사람이 먹게 되는 도축의 위험적 문제는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싶다.

 

  산모가 스트레스 받으면 아기에게 스트레스가 전달되고, 산란 중에 닭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걀에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상식이다.

건강한 사육 환경과 스트레스 유발 환경에서 사육된 닭의 혈청을 KBS 환경스페샬팀(필자의 대안적 닭 사육장 방송)과 대구 카톨릭대학교에 검사를 요청한 결과 스트레스 대응물질이 9배 차이가 나올 정도로 오메가 6: 오메가 3 비율과 함께 안전한 축산 식육제품의 안정성이 항생제 이상 중요하다. 소개한 농장이 방목하는 최고의 사육환경 농장이지만, 도축에서 문제이다.

 

  소비자도 알아야 하는 것은 가축이 항생제가 들어간 사료를 먹이는 차이로 안전한 좋은 축산물로 평가하는 것은 기본으로 조금 더 엄격한 기준은 스트레스 노출 상태와 오메가 6: 오메가 3 비율로 안정한 먹거리인지 평가다.

 

  반드시 이 땅에 누구나 치유가 되는 먹거리 생산, 흙의 양분을 담은 안전한 재료 생산으로 환우도 먹으면 치료가 되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꿈은 실현되어야 하는 제일 중요한 일이다.

음식가, 요리가들, 식당 요식업체, 건강관련 등 사람이 먹는 모든 식재료에 관련된 사람들은 많은 공부 좀 해주어야 한다!

요리가들도, 어머니들도 양념과  음식 기교만 배우지 말고, 안전한 좋은 음식 재료를 선택할 수 있는 흙의 공부, 농사 공부 말이다.

 

  흙의 양분을 담아낸 음식이 사람이 먹어야 하는 최고의 음식이다. 이러한 음식이 치유가 되고, 건강을 유지하는 음식이 된다는 것은 바뀔 수 없는 진리다.

안전한 건강한 흙의 양분은 건강한 음식을, 건강한 음식은 건강함 몸을, 건강한 몸은 건강한 정신을 갖게 한다는 이 진리를 누구도 바꿀 수가 없다.

벌거벗은공화국 

 

* 알리

-11월 셋째주 수도권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예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