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윤리 가축사육과 가축 도살, 천연농약, 자연농약의 농업 윤리-6

치유삶 2013. 8. 28. 09:38

수천 년에 걸쳐 인류의 지속 가능한 농업역사를 이끌어왔던 무석유 6무 자연순환유기농업<6무>

6무란!- 6 (6편 연속 연재)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6. 무병충해 방제, 무농약

  -병충해 방제를 위한 농약을 사용하지 않음

 

 

ㅇ문제!

농약 한 번 사용은 두 번 사용할 수 밖에 없는 농약 사용량과 살포 빈도를 계속 높인다.

농약 사용은 더 많은 수확물을 얻기 위한 목적의 수단으로 토양과 생태계는 물론 인간과 자연 모두를 죽이는 행위를 반복 악순환된다.

화학합성 농약이 나쁘다는 것을 인식하여 최근에 널리 사용하는 독초를 사용한 천연농약, 자연농약, 친환경농약 역시 생태계 교란과 죽이는 행위의 목적이다.

단지 화학합성 농약과 비교하면 농도가 옅다는 이유로 친환경농업에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친환경농약은 안전하여 사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정말 안정하고, 생태계에 아무런 위험 없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더 위험할 수 있다.

90% 이상 죽인다는 화학합성 농약이 친환경농약에 비하여 고농도로 나쁜 것은 사실이다. 화학합성 농약도 오래전의 고독성 농약은 판매가 금지되어 지금은 저독성 농약 뿐이다. 

친환경농약에 많이 쓰이는 독초는 대부분 전문가가 다루어야 하는 맹독성 식물로 여기에 물에 씻기지 않으면서 약성을 오래가게 하는 전착제 역할을 하는 유화제나 파란핀 같은 자재을 혼용하여 맹독성 성분이 농작물에 오래 유지하는 데 문제가 없다고 볼 수가 없다.

 

그리고 화학합성 농약과 같이 한 번에 빠르게 90%의 효과적인 살상력보다 친환경농약의 70~ 40% 저농도 살상력으로 서서히 죽이는 과정에 생명유지와 생명종 유지를 위한 강한 본능적인 생명 진화의 내성으로 50~ 30%가 남아 살아나는 생명체의 진화와 내성을 갖춘 변이적인 생태계의 변화이다.

이와 같은 맹독성 독초와 유황, 친환경농약 사용으로 친환경농업에서 나타나는 빠른 내성과 생태계 변화는 화학합성 농약 사용과 비교할 수 없는 친환경농업발 새로운 더 불규칙으로 빠르게 나타나는 생태변화의 문제다.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기피 살충제로 사용하였던 은행과 같은 식물로도 기피와 살충의 효과는 초기에 있었을 뿐 최근에는 맹독성 식물로 분류한 '협죽도' 천남성''투구꽃' '디기탈리스'와 같은 맹독성 식물조차 한 종류 사용으로는 기피와 살충 효과을 얻지 못 하고 있다. 죽여야 한다고 병해충으로 정의하여 죽이려는 병해충이 친환경농약의 저농도 효과로 병해충이 빠르게 진화하여 내성을 갖추면서 강력한 효과를 얻기 위하여 몇 가지 혼용살포는 기본이 되었다.

 

최근에는 맹독성 식물로 만드는 자연농약, 천연농약의 내성으로 아예 생태계를 완전히 사멸화 효과를 얻기 위하여 '마요네즈' '유화제' '유황' '석회보르도액' 등 사용이 친환경으로 정의하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토양과 자연 생태계을 유지하는 눈에 안 보여 현대 과학으로도 양을 측정할 수 없는 미생물과 곤충, 벌레 등 작은 생명에 비닐을 덮은 후에 열이 발생시켜 죽이는 방법을 응용한 초토화 살멸을 위한 '마요네즈' '유황' 석회보르도액' 사용은 갈수록 증가다.

 

 

ㅇ 대안

자연순환유기농업은 미생물과 소동물에 이루기까지 토양과 농작물, 주변 생태계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이 공생하는 환경을 갖추게 하는 유기물 멀칭으로 해결해 나간다.

초자연적인 생태계를 갖추고 있는 자연 숲과 같이 초자연적인 환경 유지보다 농작물 재배로 생태계 작동이 멈출 수밖에 없는 농지 토양에서 죽이는 방법보다 다 같이 생물종 다양성의 생태계 균형을 갖추는 유기물 멀칭으로 해결해 나간다. 농작물 수확 후에 얻어지는 모든 유기물을 흙에서 온 것을 흙으로 돌아가는 자연의 법칙에 따라 돌려주는 것으로 해결을 찾는 것이다. 토양에서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나오는 인분, 오줌, 가축 배설물, 음식물, 음식물 침전물, 배춧잎, 깻대, 대, 낙엽, 화장실 휴지 등 모든 유기물을 토양에 해가 안 되는 방법으로 자연 숲과 같이 생태계 순환의 작동을 이어주기 위하여 돌려주는 것으로 해결이다.

 

그러나 야생종이 아닌 사람 손에 길든 개량된 씨앗과 개량 농작물, 생태계가 자연 작동이 되는 토양으로 못 살리는 인간의 한계로 농작물 재배에서 발생하는 민달팽이, 배추 애벌레, 노린재와 같은 크고 강한 벌레들이 피해가 심각할 때는 손으로 잡아 죽이는 행위와 간단한 막걸리, 맥주, 설탕 효소 등을 유인제로 해결하는 자연에 못 다다른 인간의 난제는 아직도 있다.

 

파종과 수확만 하는 자연에 모두를 맡기어 농사를 짓는 방법보다 초자연적인 토양으로 유지와 주변에 살아가는 모든 생물종을 살리는 기본적인 노력하지만, 농작물에 막대한 피해 발생으로 죽여야 하는 상황일 때는 조금씩 또는 부분적인 살생, 약한 방법으로 생물종 진화의 변이 변화가 안 되도록 고통 없이 단시간에 죽이는 방법을 권장한다.

인간의 사형제도나 소, 돼, 닭 등 가축 도살에서 동물복지로 강조하는 윤리적으로 고통 없이 제일 빠른 방법으로 생명 죽이는 방법을 선택한다.

 

 

벌거벗은공화국

 

 

 

"독초 팝니다".. 맹독성 식물 '협죽도' 등 인터넷 거래 실제 범죄 악용도

 

[2013.8.17. 국민일보 조성은기자]

인체에 치명적인 독을 가진 식물이 인터넷에서 아무런 규제 없이 팔리고 있다. 이런 식물을 이용한 범죄 방법도 버젓이 공개돼 있어 실제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도 있다.
무속인 박모(26·여)씨는 지인인 김모(35·여)씨를 살해한 뒤 사망 보험금 28억원을 챙겼다가 최근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도구는 맹독성 식물인 협죽도와 투구꽃이었다. 박씨는 지난해 9월 김씨에게 이 식물을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게 했고 김씨는 결국 같은 해 10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경찰 조사결과 박씨는 인터넷을 통해 협죽도의 독성과 이를 이용한 살인 방법을 알아낸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가 이 식물을 입수한 경로도 인터넷이었다.

 

 

국민일보 확인 결과 여러 인터넷 식물 쇼핑몰에서 협죽도가 판매 중이다. 그러나 식물의 독성에 대한 경고문구조차 없이 판매하는 곳이 많았다. 한 쇼핑몰은 "식물 전체에 독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었지만 구입에는 제한이 없었다.

협죽도를 섭취하면 구토·복통·설사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독성이 청산가리의 6000배인 '리신'이 식물 전체에 퍼져 있기 때문이다. 생잎이나 종자는 독성이 더욱 강하고, 어린이의 경우 미량으로도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신은 체중 60㎏ 기준 성인의 치사량이 18㎎에 불과하다.

협죽도 외에도 복용 시 중추신경 마비로 사망할 수 있는 디기탈리스, 옛날 사약 원료로 사용됐던 투구꽃, 접촉만으로도 알레르기가 생기는 잉글리시 아이비 등 다양한 맹독성 식물을 인터넷에서 쉽게 검색할 수 있고 구입도 가능하다.

올해 1월에도 노래방 사장 강모(37)씨가 빚 1억원 때문에 친구 김모(37)씨에게 독초 달인 물을 먹이려다가 여의치 않자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강씨는 인터넷에서 일정량 이상 먹으면 사망하는 독초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제주도에서 해당 독초를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광대 원예학과 허북구 교수는 "일부 맹독성 식물은 예전부터 관상용으로 쓰였기 때문에 거래 자체를 규제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거래에서만큼은 구매자와 사용 목적 등을 정확히 확인한 뒤 판매하고, 위험성도 사전에 경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또 "이 식물들의 독성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는 것도 큰 문제"라며 "인터넷을 보고 호기심에 독성 식물을 개나 고양이에게 먹여 실험하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