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보다 몇 배 더 무서운 환경재앙-5

치유삶 2013. 8. 7. 09:06

수천년에 걸쳐 인류의 지속 가능한 농업역사를 이끌어왔던 무석유 6무 자연순환유기농업<6무>

6무란!- 4 (6편 연속 연재)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5. 무제초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음

 

 

ㅇ문제!

제초제 사용은 토양의 풀만 아니라 토양에 살아가는 모든 미생물과 소동물의 생태계를 완전히 사멸시키는 인류 최악의 독약이다.

풀이 자라면서 지구 생명 생존의 시작을 여는 풀에 반복적인 제초제 사용으로 진화한 강한 풀이 또다시 자라게되어 제초제 사용량과 사용 빈도를 계속 높이는 악순환으로 풀과 토양만이 아니라 모든 지구 생태계는 무차별적으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풀 발생을 막기 위한 제초제 사용은 자생력 토양을 갖추는 근원을 완전히 소멸시키는 최악의 방법이다. 그리고 제초제 사용 후 빗물에 유실되어 지하수, 하천, 강, 연안해안을 황폐화하는 시키는 허가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여름이 되면서 반복되는 하천과 강의 녹조 현상이나 연안 해안의 백화현상(갯녹음현상), 적조 발생을 만드는 복합적인 여러 원인 중에 제일 많이 주목받는 것이 제초제 사용이다.

지구 온난화 기후변화로 지금의 환경재앙보다 더 무서운 미래에 재앙은 빗물에 토양 유실과 농약, 제초제 등 유실로 발생하는 농업발 재앙으로 인한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농지 토양 사막화와 물 오염일 것이다.

 

ㅇ대안!

농사는 '풀과 전쟁'의 대상으로 정의하여 풀은 농지와 생태계에 없어져야 할 대상이 아니라 지구 생물종 다양성을 이루며 건강한 토양과 주변 생태계, 지구의 생명순환 고리의 역할을 하는 지구상 생명을 유지하는 첫 생명체가 잡초라는 풀이다.

자연순환유기농업은 토양 유실 방지와 토양 염류제거, 환경정화와 병충해 발생을 막는 균형 유지, 자생력을 갖춘 토양 만들기는 농학도, 농업 과학도, 어떠한 농자재도 못 하는 초자연적 섭생을 끌어내는 풀을 키워 멀칭하거나 주변의 풀로 멀칭하는 풀의 농사가 밑 바탕이다.

 

자연순환유기농업에서 농부가 해야 하는 첫 번째 일도, 제일 큰일도 토양이 외기에 노출을 막기 위한 풀을 키우거나 풀을 이용한 멀칭, 농사에 응용할 수 있는, 풀과 놀 줄아는 농부가 되는 것으로 답을 찾는다.

생물종다양성을 갖춘 자생력의 토양은 풀 발생이 적어진다. 좋아진 토양은 풀이 자라지 않아 자연 농사를 쉽게 하기 위하여 생물종다양성을 더 촉진 유지하는 방법으로 풀을 인위적으로 키워야 하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농작물을 단작으로 심어야 할 때나 병충해 발생을 막는 균형을 위하여 풀을 키워야할 때가 종종 발생한다.

30여 년전 풋내기 농부일 때 농사를 잘 짓기 위하여 풀을 죽이는 방법으로 해결을 찾았다면 지금은 농사가 쉽다는 것을 깨닫게한 것은 아무런 조건도 없이 잘 자라주는 잡초라는 풀이다.

 

연중 토양이 외기에 노출이 안 되도록 볏짚류 등 농가부산물로 멀칭과 야생풀이나 녹비작물을 키워 멀칭하여 풀 발생이 안 되는 환경을 만들어 풀의 문제와 토양 살리기의 효과를 복합적으로 얻는다.

식물은 빛과 수분이 적당하여 토양 생명이 부족을 느끼면 발아하여 자라게 되는 풀의 특성을 이용하여 풀 멀칭하여 토양으로 빛을 적당히 차단하여 풀 발생을 막으면서 토양 수분유지와 빗물 저장, 토양유실 방지, 제초제, 비닐을 대체하는 토양 살리기 보존 효과까지 얻게 된다.

 

     

                          @ 유기물 멀칭 텃밭 (부산 도시 농부)                                                       @ 비닐 멀칭한 도시 텃밭(기관단체 운영)

 

 

       

            @ 1년 5회 이상  제초제 살포하는 농지(지금 콩 재배)                              @ 제초제 살포로 죽음의 땅으로 변한 농지(후에 부로콜리 재배)

 

 

 

                                                                        @ 유기물 멀칭 어린이집 텃밭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