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토양에 도움 안 되는 발효퇴비와 생태농업의 미래

치유삶 2013. 7. 23. 09:35

농업주권 회복의 토양보존 농사를 포기한 한국농업의 미래

Ofica (Organic Farm in City Association)

 

농사를 짓기 위하여 농업 관련 기관에 농사 방법을 요청하면 농업교육이나 프로그램화한 농사 관련 자료를 쉽게 받아 볼 수가 있다.

첫 농사 준비는 물론 비료나 퇴비 병해충 대처 농약, 많은 생산의 비법 등 농학의 과학적 논리로 잘 만들어진 수많은 농사 방법과 농사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업 정보화시대다.

 

농업 과학으로 농사를 메뉴얼화된 현대농업 100년은 농업혁명이라할 표현할 정도로 많은 생산과 누구나 쉽게 농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혁명적인 과학적인 편리한 농사방법의 매뉴얼은 찾았으나 농약, 제초제, 밭갈이, 비닐사용, 농기계 사용, 석유 의존과 농사용 농자재를 생산하는 농기업에 의존 없이는 농사가 불가할 정도로 외국과 농기업에 의존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일 만 년 농업 역사의 농부에 의한 자립농사, 지역 순환에 의한 자립농사는 몰락을 가져왔다.

 

토양이 더 좋아져 농기계, 농약, 제초제, 비닐, 외국사료, 농기업 농자재 없이 옛날과 같은 농사자립의 농사방법도, 자립의 농부도 없는 농기업이 만든 공장형 농사 메뉴얼에 의존하는 단순 노동자화의 농업 종사자로 사회적 지위까지 추락하였다.

그리고 농업과학의 녹색혁명 100년의 생산량 증가가 과학농업의 결과라 말하나 과학적이지 못한 농사 방법이었다는 농지 황폐화의 농업발 재앙이라는 결과까지 맞았다.

 

농학계도 명쾌한 답을 제시 못 하는 염류축적과 경반층의 문제나 토양 유기물함량 부족, 비료와 퇴비, 농약, 제초제 사용 증가의 토양 황페화만이 아니라 빗물에 유실되어 토양은 물론 주변 하천과 지하수, 연안 해안 환경에 오염을 가중시킨다는 결과을 아니다 할 농부나 농학자도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농지의 토양 유기물함량이 평균 2% 내외로 외부의 비료나 퇴비 의존 없이는 농사를 전혀 할 수 없는 토양 사막화 직전의 조사 발표다.

외국에서 수입하는 원자재의 비료와 외국 사료의 축분 퇴비, 농약, 모든 생명을 무차별 죽이는 제초제, 비닐, 수입사료 등 사용 없이는 가축사육과 농사를 할 수 없는 외국 농기업에 종속되는 농업주권 상실은 한국 농업의 문제이기 보다는 지금 우리 모두와 미래 세대 모두의 문제가 되었다.

 

   @밑거름과 전면 경운에서 발생하는 염류 경반층

다수의 토양학자에 의하면 토양은 유기물 함량이 최소 5% 이상은 돼야 토양 자생력의 기초를 갖춘다고 한다. OECD 선진국의 곡창지대 유기물 함량이 5%~ 7%의 기본적인 자생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소개된 일본 "기적의 사과" 기무라 선생의 사과밭의 유기물 함량이 13%는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을 엿볼 수가 있다. 

유기물 함량이 높다는 것은 미생물이나 수많은 소동물이 많아져 초자연적의 토양 자생력을 갖추어 토양이 필요로 하는 미생물과 소동물의 충과 균의 균형과 식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양분 재생산의 자생 능력을 갖추었다고 하여 좋은 토양이라고 한다.

 

몇십 년 농사를 짓는 농지 토양도 비료와 퇴비, 농약, 제초제, 비닐에 의존 없는 농사가 안될 정도로 몇 십년 농부도, 농학자도 못 하는 농기업 의존만 높아질 뿐이다.

 

 

우리나라에서 친환경농업은 비닐 농업이 되었다는 어느 학자의 탄식하는 소리는 모두 귀 막은 체 듣기를 거부하는 이 세대의 양심이 되었다.

토양 살리기을 쉽게 하는 농사방법으로 보급된 발효퇴에 비와 전면 경운 친환경농업의 보급 30년의 결과는 더 빠르게 토양 황페화만 촉진한 결과만 남았다.

 

유기물을 외부 미생물에 의존한 발효퇴비와 전면 경운으로 토양까지 가루화시켜 빗물에 쉽게 유실을 촉진하는 농사방법이 친환경적인 농사방법인지 이제는 직시할 필요가 있다.

 

토양 살리기의 대안을 조금 제시한다면 활엽수 나무와 풀이 무성한 자연계와 같은 토양으로 농지를 만들어가는 방법이다. 토양 살리기의 기본은 첫째 토양 유실을 방지하면서 유기물 함량을 높일 수 있는 유기물을 이용하여 토양을 피복하는 유기물 멀칭이다.

유기물 멀칭은 밑거름과 밭갈이 없는 무경운 상태의 토양을 유지하여 토양유실 방지와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자연계와 같은 농사의 기본을 갖추게 된다. 유기물 멀칭은 과수 농가에서 널리 이용하는 녹비작물 초생재배 멀칭과 주변 발생의 낙엽, 풀, 농산물 부산물을 이용한 유기물 멀칭 방법이다.

 

좋은 토양의 자생력을 갖추는 첫째는 자연 상태의 유기물을 토양에 피복하는 자연계 숲과 같은 멀칭 뿐 다른 대안이 없는 기본 충실 밖에 없다.

멀칭의 기본은 1% 양분의 갈색 풀도 좋으나 100% 양분의 녹색 풀은 더 좋다. 그러나 100% 녹색 풀은 오래 가지를 못 하는 문제가 있기에 갈색 풀과 조합하는 멀칭의 지혜가 필요하다.

 

그 외에 음식물이나 음식 침전물, 축분 등 고농도 귀한 양분의 유기물 자원을 해가 없도록 적정하게 토양으로 환원하는 지혜가 있다면 토양의 수많은 미생물과 소동물 증가 환경, 유기물 함량 높이기로 토양 활성화만 아니라 자원 활용에 크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다. 세상의 유기물은 토양에서 왔으므로 토양에 해가 없는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토양으로 환원하여 농작물을 생산하는 방법을 찾는 농부의 길이 답이라 본다.

오염물로 취급되는 귀한 자원인 음식물과 축분, 인분 등 고농도 양분의 유기물 자원을 토양으로 해가 없이 효율적인 환원 방법은 발열퇴비와 액비 환원 방법이다. 일부에서 아직도 외치는 음식물 지렁이 자원화 방법은 우리나라 사계절 날씨로 지속이 불가하여 대안이 안 되는 방법이다. 더 좋은 방법이 있기에 그렇다.

 

고농도 오염물로 취급되는 음식물과 축분, 음식 침전물 등 각종 고농도 양분 유기물 자원을 어떠한 자재 구매 없이 물만 가지고 누구나 초간단하게 지금 보급된 발효퇴비 만들기와 같이 힘든 노동력까지 필요 없이 토양으로 환원하거나 농사를 짓는 자원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발열퇴비나 액비 등 방법을 정확히 제시하고 있다.

지금 농업계에서 토양 살리기 방법으로 제시하는 공장 유기질 비료와 발효퇴비는 한계가 너무 많다.

발효는 자연 상태의 유기물이 토양으로 환원된 후에 토양의 미생물과 수많은 소동물에 의한 발효되는 것이 옮다. 인간에 의한 발효는 자연 섭생을 빼앗는 또 하나의 자연에 도전일 뿐이다.  

                                                                                                                        @ 녹비작물 호밀을 이용한 무경운 농사

무엇을 구매하여 농사 문제를 해결하는 과학적인 논리의 방법보다 자연물을 자연으로, 농지에서 얻은 자연상태 유기물을 자연상태 그대로 농지로, 농지에서 얻을 농작물 수확 유기물을 미리 주변 발생 유기물을 농지로 환원만이 답이다 본다.

우리는 흔히 공부나 어떤 일을 하든 기본을 충실하라고 한다.

농업도 이제 기본을 무시한 변칙 방법보다 기본을 충실하는 기본을 갖춘 농사가 필요한 때이다. 토양이 외기에 노출이 안 되게 유기물 함량을 높이는 멀칭의 기본을 갖춘 후 생산량을 높이고, 병충해 해결 등 수많은 농사의 난제를 풀어가는 기본적인 방법에 답이 있다고 본다.

 

대평원의 농사를 짓는 미국의 농업 50%가 초생재배 무경운(또는 부분경운) 농사에 만족하지 않고 미국 농무부의 농업정책은 1930년대 8년간 지속된 흙 폭풍으로 농지 절반에 토양 유실의 토양 사막화의 교훈으로 삼아 2010년 미국 농업 75% 무경운(또는 부분경운) 농사로 바꾸겠다는 야심찬 무경운농업(No-Till)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미국과 다르게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은 필자가 앞서 대안으로 제시한 초생재배 멀칭이나 유기물 멀칭하느 농사는 작은 텃밭 농사는 가능하여도 몇천 평의 전업농도 못 한다는 우리나라 농업의 현실이다.

 

끝이 안 보이는 대평원의 농지에 콩, 밀, 옥수수, 채소, 토마토 농사에 이루기까지 무경운 농사를 하는 능력은 미국 농민만, 캐나다 농민만, 중남미 농민만 가능한 일 뿐 한국 농민은 안 된다는 꿈도 꾸지를 못 하는 현실이다.

대평원의 무경운 농사를 할 수 있는 농기계를 갖춘 미국과 농기계 개발 시작도, 농사의 꿈도 시작 못 하는 우리 농업계이 비교 현실이다.

필자가 30여 년 전 선재 농민에게 감귤나무밭에 초생재배와 무경운 농사를 주장하였다 욕만 들었던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은 환경이다.

 

언제까지 밑거름과 토양 전면 뒤집기의 밭갈이 농사로 농약과 제초제, 비닐 생산의 농기업에 의존하며 토양 황폐화와 주변 환경 피해를 유발하는 농사를 직시할 필요가 있는 한국 농업의 제일 큰 난제이다.

IT나 산업을 주도하는 우리나라가 농업에서만큼은 후진적인 토양 침식 유발과 자연계 환경에 오염 유발, 외국 농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농업 방법을 장려하는 우리나라 농업문화다.

 

도시 한 평의 농사도 밑거름 후 토양 전면 뒤집기 밭갈이와 발효퇴비가 토양을 살리는 길이다 주장하며 자연계의 미생물과 수많은 소동물 행할 섭생을 강타하는 농사를 생태농업이라는 주장은 이제 걸러낼 필요가 있다.

 

지금의 기후변화 피해는 미래에 발생할 피해를 보여주는 맛보기 정도가 아닐까 싶다.

남부에 비가 없는 장마 피해와 폭우의 막대한 피해의 환경위기보다 더 무서운 위기는 식량 위기까지 몰고 올 빗물에 비료와 퇴비를 함께 유출하는 토양 유실과 빗물을 토양 밖으로 배출하여 홍수 유발을 촉진하는 토양 경반층을 만드는 밑거름과 전면 경운하여 토양 속과 토양 겉을 동시에 파괴하는 인간에 의한 인류 최대 농업발 환경재앙은 막아야 한다.

식량위기, 환경위기보다 더 무서운 농업발 재앙이 그대로 묻혀있다는 더 무서운 인간발 양심 재앙이다.

빗물을 저장하는 토양의 기능을 마비시켜 홍수을 유발하는 농업을 아직도 생태농업으로, 환경농업으로 인류생존의 파괴가 계속 장려되고 있는 무서움이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