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서울 도시농부 7무 유기물 멀칭 틀 텃밭 만들기 현장교육- 5

치유삶 2012. 11. 23. 07:15

서울 도시농부 자연순환유기농업 6무 틀 텃밭 만들기- 5

벌거벗은공화국

 

 

ㅇ멀칭 농사의 성공과 실패는?

① 유기물 멀칭농사에서 멀칭하는 순서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농사의 성공과 실패가 또렷이 갈리는 결정적인 역핱을 한다.

② 유기물 멀칭 양과 함께 유기물 멀칭 순서가 같은 노력이라도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멀칭 순서에 따라 생풀을 먼저 멀칭하는 모습...

 

 

틀이 만들어진 틀 텃밭에 수도권 Ofica 회원들이 주변의 풀을 베어 멀칭의 기본을 보여주는 모습...

 

토양이 원하는 최고의 양분은?

① 풀이다.

② 낙엽, 볏짚과 같은 마른 풀의 양분과 생풀의 양분 차이는 하늘과 땅의 차이라 할 정도로 다르기에 유기물 멀칭 농사에서 멀칭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③ 마른 풀과 생풀의 영양 차이만 아니라 유기물 멀칭 농사에서 중요시하는 토양에 옷을 입히는 멀칭 지속 시간의 차이는 재료에 따라 조금은 다르나 10일과 6개월이라는 비교가 안 되는 멀칭 지속 시간의 차이가 있다. 

④ 토양이 유기물을 왜 필요로 하는지는 4편의 연재를 참고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연재를 통하여 하나씩 풀어간다.

왜 유기물 멀칭을 권장하고, 왜 20여 년의 시간 동안 미친듯이 토양 유실을 막는 대안의 농사 방법을 찾는 노력을 하는지...

 

 

9시부터 시작된 텃밭 만들기 Ofica 현장 교육에 오기 위하여 이른 아침에 준비하여 가지고 오신 음식으로 차려진 점심 그린파티 모습... 

 

풀을 고농축한 고영양 덩어리 축분!

① 풀보다 좋은 양분은 가축분뇨가 더 좋다고 말하는 분도 있을 것이다. 필자도 가축분뇨라는데 동의한다.

② 가축분뇨는 가축에 의하여 풀을 고농축으로 만든 풀의 고농축물이다.

③ 풀을 고농축한 가축분뇨가 적은 양으로 다르기가 쉬워 토양으로 환원과 농작물 수확을 높이는 기막힌 재료이나 자칫 과다 사용은 쉽게 빗물과 용탈되어 토양에 비독 경반층 형성과 물, 주변 바다는 물론 수확하는 농작물을 섭취하는 사람과 동물까지 해롭게 하는 질산태질소 과잉 오염의 문제가 될 수 있다.

잘 사용하면 기막힌 효과를 볼 수 있는 약과 같은 존재이나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 과다 사용은 독이 되는 양 칼날이 숨겨져 있다.

 

④ 고농축 양분의 축분은 농작물이 자라는 동안 양분의 부족을 겪을 때에 빠른 효과을 얻을 수 있는 기막힌 최고의 재료이다. 부족의 상황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필수 조건이다. 과하면 양분이 아니라 독이기 때문이다.

⑤ 고농축 축분은 유기물 양분이 절대 부족한 농지회복에 적절히 사용할 수만 있다면 최고의 양분은 분명하다.

 

⑥ 우리나라 농지 70%가 양분 과잉 상태를 몰고 온 주범이 화학비료와 합작한 고농축 양분 축분이 결정적인 역할이다.

오래 전의 풀을 먹고 생산된 두엄 축분과 풀의 또 다른 고농축의 곡류를 먹고 자란 지금의 가축 축분은 비교가 안 되는 양분의 차이가 있다는 것을 무시된 보편적 사용에서 문제의 발생을 되짚어봐야 한다.

⑦ 고농축 축분을 사용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오염이나 피해를 막는 효율적이면서 합리적인 사용방법으로 적절히 효과적으로 사용을 주장하는 것이다.

⑧ 안전 사용 방법으로 필자가 늘 주장하는 속효성의 발효퇴비를 밑 거름 전면 경운하는 사용보다 지속성을 유지하는 웃거름 형태의 발열퇴비을 만들어 무경운 멀칭 사용을 주장하는 내용이다. 주장하는 내용보다 더 나은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널리 알려 토양을 살리는 근본 농사를 해야 한다.

 

 

혼자 먹을 점심을 준비하는 것도 힘든데 여러 사람이 같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여 보내주신 아내와 어머니, 가족분께 늦었습니다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직접 준비하시고 동참을 해주신데 회원께도 다시 감사드립니다.

 

토양 농사를 지향하는 농부는!

① 흙을 비닐로 햇빛과 외기와 호흡을 차단하는 행위도 안 하지만, 흙이 햇빛과 빗물, 외기에 노출을 막기 위하여 자연의 숲과 같이 유기물 옷을 입혀준다. 유기물 멀칭이 자연 숲과 같은 자연의 옷이다.

② 흙에서 빼어갈 유기물(농산물) 양보다 더 많은 유기물을 흙으로 환원하여 빼앗는 농사의 기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③ 농사는 인간이 고도적인 기술을 이용하여 흙에서 보다 많은 양분을 빼앗는 행위이다.

 

 

지난 잠실 수도권 교육과 이번 녹번동 수도권 교육에서 점심마다 회원님이 마련한 음식으로 점심 그린파티가 이제는 점점 무르익어 Ofica의 문화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호남권 교육에서, 시행 중인 중부권 교육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린파티 문화가  Ofica만 아니라 주변으로 빠르게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흙을 사랑한다면 이것만은 안 된다.

① 생명 시작의 근원이 되는 풀을 죽이는 화학 합성제초제 사용은 화학 합성농약과 함께 토양의 생명을 이어주는 수 많은 소동물과 미생물을 무차별적으로 죽이는 행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죽는다"는 흙을 죽이는 최악의 행위다.

② 비닐은 토양에 살아가는 수많은 소동물과 미생물의 초자연적인 활동을 제약하여 흙의 쇠토화을 재촉하는 행위다.

③ 주변 자연자재을 이용한 독초식물의 자연농약이나 천연농약, 자연 제초제도 약효의 차이는 있으나 똑 같이 수많은 소동물과 미생물을 죽이고, 서식지 풀을 죽이는 행위다.

 

④ 농약과 제초제와 같이 토양이 햇빛과 외기에 노출로 빗물에 유실을 유발하는 밭갈이와 같은 흙 뒤집기 행위도 똑같이 토양을 죽이는 행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⑤ 흙을 죽이는 행위 없이 농사를 짓는 방법을 자연섭리의 초자연 과학과 현재의 최첨단 과학을 접목하여 죽이지만 말고 인간도, 식물도, 동물도, 흙도 모두 살리는 대안 방법을 찾자는 주장이다.

 

 

 

농사 시작의 밭을 만드는 시기

① 재차 강조합니다만, 농사는 가을부터 이다.

② 멀칭 재료 유기물이 풍부하여 봄 농사하기전까지 멀칭을 충분하게 미리 마칠 수가 있다.

③ 봄 농사 하기전까지 유기물 멀칭 후 시간적인 토양 활성화를 끌어낼 수가 있다.

④ 씨앗이 익는 가을과 겨울 동안 씨앗을 채집하거나 좋은 씨앗을 확보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많은 장점을 찾을 수 있다.

 

 

오전 새참에 이어 점심을 먹기 위하여 모인 산본 텃밭의 모습...

 

 

자신을 알리는 소개와 함께 준비한 음식도 소개하는 시간...생산 농산물로 차리게된 농사 과정과 만드는 자신의 노하우을 같이 소개도 곁드리는 시간으로...

 

 

 

 

10월이라 여름 동안 자란 풀은 거의 양분이 빠진 상태지만, 주변에서 구하는 생풀을 먼저 멀칭 후 더 마른 풀을 다음으로 멀칭을 해나가는 모습...

 

유기물 멀칭 농사를 실패하는 몇 가지

① 작물을 심는 봄에 농사준비와 틀, 텃밭을 만든다.

② 밭이 만들어져 토양 활성화의 시간이 부족하여 소동물과 미생물의 안정의 생물다양성 환경 부족을 겪는다.

③ 유기물 멀칭을 할 때에 멀칭에 쓰이는 유기물이 부족한 시기라 유기물 멀칭이 부족하여 잡초를 더 키우는 농사 실패을 겪는다.

 

 

 

ㅇ 장마에 병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

① 병을 일으키는 특정 미생물에 대응, 견제 미생물이 부족한 초자연적인 환경의 다양성미생물 환경 부족의 원인이 많다.

② 작물마다 가진 고유한 다양성 근균근의 작물 한 가지만을 집중 키우는 단작농사가 생물다양성 환경 부족 원인을 만든다.

③ 비료의 몇 종류 양분만 투입될 뿐 유기물이 가진 50종 이상의 미량양분 부족을 겪는 토양을 만든다.

④ 밀식과 계절에 안 맞는 촉생재배용으로 육종한 개량종 작물 재배를 한다.

⑤ 병의 원인을 몇 가지 나열했을 뿐 어느 하나의 원인을 찾는 것은 불가할 정도로 수많은 원이이 될 수가 있기에 흙을 살리는 농사 기본의 충실만이 병 발생을 막는 길일 것이다.

 

 

모두가 멀칭을 처음 하다 보니 이 정도면 멀칭이 충분하다고 판단을 하는데 멀칭이 부족하다고 재촉하는 말에 많이들 힘들어 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시간에 틀 조성과 멀칭하는 과정을 하루에 마치기 위하여 조금 서둘러 재촉하다 보니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미안하고, 미안했습니다.

 

사진 속의 멀칭!

① 사진을 보면 틀 밭 위의 멀칭이 누구나 만족할 정도의 멀칭 양이다고 판단할 것이다.

② 사진과 같은 재료의 유기물로 멀칭은 비가 몇 번 내리고 난 후와 멀칭 재료가 가진 양분으로는 토양을 살리는 시작은 가능하나 작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으나 고추라면 중후반기에 양분 부족을 겪게 된다.

③ 멀칭 효과로 바라는 토양의 옷으로 1년 유지도 힘든 상태다. 작업하는 시기가 10월이라 내년 봄이 되어 잡초가 나오는 시기에는 풀을 더 빨리 더 많이 키워내는 딱 좋은 유기물 멀칭 양이다.

④ 멀칭의 유기물 상태를 보면 10월이라 대부분이 씨앗으로 양분이 모이면서 풀에 양분도 얼마 안 되지만, 사진으로 보면 멀칭으로 높이 풀이 쌓인 것 같으나 막상 비가 오고 시간이 지나면 뻥 과자 같이 땅이 보이는 멀칭 양을 보이게 된다.

 

 

처음하는 강도 높은 노동이라 모두가 힘들어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여 주시어 완성되는 멀칭 농사 방법을 배우는 현장 교육의 성과였습니다. 다들 쉬고 싶어 하는데도 좀만 더 조금만 더 재촉이 이어져... 일에 단련된 필자나 몇몇 회원을 제외하면 처음하는 일인데...

 

 

고랑이 아니라 두둑?

① 병충해 예방을 위하여 고랑을 깊게 만들어 작물이 자라는 밭의 물을 빨리 밖으로 빼내야 한다고 모든 농업은 말한다.

② 빗물을 자원이 아니라 병충해 발병의 원인으로 생각하는 지금의 농업 방식이 맞는가 하는 의문 정도는 가져야 한다.

③ 필자는 평지에 고랑과 두둑을 만들라고 강조를 한다. 물이 자원이라 생각한다면 되려 고랑보다 두둑을 낮게 만들라고 하면 욕할지 모르겠다. 연재한 어린이집 생태교육 틀 텃밭은 고랑보다 몇 센치가 두둑이 낮게 만들어졌다. 이런 내용은 처음 밝힌다. 연재 사진을 보면 아실 것이다. 

 

유기물을 멀칭하여 토양이 활성화가 되면 토양의 소동물과 미생물, 지렁이 등 수많은 생물에 의하여 장마나 폭우에도 물을 토양 깊이 저장하는 기능이 살아나 자연 숲과 같이 물을 저장하게 되므로 물은 병충해 원인이 아니라 물을 저장하였다가 작물을 키우는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태풍의 폭우에도 빗물을 온전히 저장하여 밖으로 유출이 안 되는 토양을 경험하는 기회들을 가져봤으면 하는 마음이다. 

⑤ 병충해 발생 원인이 날씨와 물이 아니라 밀식과 토양의 미생물과 소동물 등 수 많은 자연 생물을 살지 못하게 하여 토양의 기능을 죽이는 잘 못된 농사를 짓는 인간이 원인이다.

⑥ 유기물 멀칭 틀 텃밭에서 깊은 고랑을 만드는 것은 농지 활용 축소와 농사에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것을 재차 강조한다.

⑦ 병충해 발생과 토양 회복을 못 하는 원인이 병충해도, 토양도, 물의 탓도 아니라 남의 탓으로 돌리는 농부의 탓이라는 것을 승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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