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생물성다양성 자연 흙의 농사를 지향하는 자연순환유기농업 - 6

치유삶 2012. 11. 26. 06:38

서울 도시농부 자연순환유기농업 유기물 멀칭 틀 텃밭 만들기- 6

Ofica

 

 

 

자연순환유기농업이 지향하는 농사방법!

① 자연순환유기농업에서 꼭 유기물 멀칭 틀 텃밭을 권장하지 않는다.

유기물 멀칭 틀 텃밭은 도시민 텃밭, 도시농업공원, 주말농장, 학교, 유치원 등 단체 생태교육장과 생태체험마을, 자급 소농가, 농사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농가에 권장한다.

③ 유기물 멀칭 틀 텃밭을 만들기에는 힘겨운 큰 면적의 전업 농사는 녹비작물 초생재배 멀칭 농사를 권장한다.

④ 유기물 멀칭과 초생재배를 못 하는 경우나 콩, 보리와 같은 흩어뿌림 농사 등 일반 농사는 외쟁기 파종의 농사를 권장한다.

 

  

@ 틀 조성과 함께 유기물 멀칭의 모습을 갖추어 가는 틀 텃밭의 모습...

유기물 멀칭이 사진 모습에서 끝나면 텃밭의 성공을 바라는 것은 요행으로 봄부터 뜨거운 한 여름 동안 잡초와 전쟁이라 할 정도로 풀과 싸움하든지 아니면 멀칭농사 실패를 선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맞이한다. 연재 계속 참고...

 

 

자연순환유기농업의 양분환원 방법!

① 토양에서 유기물(농작물 수확)을 얻을 만큼 이상을 토양으로 유기물을 먼저 환원하여 토양에서 뺏는다. 발생하는 어떠한 유기물도 거부 없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토양으로 환원 해 나간다.

② 자연의 유기물을 발효퇴비 등 인위적으로 조작하거나 가공 없이 최대한 자연의 숲과 같이 자연상태의 유기물을 그대로 토양으로 환원하는 유기물 멀칭을 권장한다.

 

낙엽, 음식물, 농사 부산물 등 도시와 농촌의 유기물은 지금의 농사에 흔하게 사용하는 외부 미생물에 의존하여 생산과 이윤을 목적으로 조작 가공하는 발효퇴비가 아니라 수천 년 토양의 토착 미생물에 양분으로 환원하는 초자연 자연섭리에 충실한 발열퇴비 사용을 권장한다.

또는 풀과 낙엽, 농사부산물 등 유기물과 음식물을 이용한 발열퇴비를 만들 수 없는 환경이거나 오줌 등 수분 유기물과 음식 침전물은 액비을 만들어 웃거름 사용을 권장한다. 오줌, 축산분뇨, 음식침전물도 발열퇴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자재로 사용할 수가 있다.

 

④ 유기물 순환 고리가 무너진 농지 환경이나 보다 빠른 농지로 복원, 유기물 환원이 어려운 넓은 농지, 양분 보충이 필요하나 유기물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나 빠른 목적을 위하여 농지를 휴경하여 복원 녹비작물 초생재배의 인위적인 방법으로 자연에 해가 안 되는 최소의 방법으로 토양을 살린다.

재배 작물이 없는 시기에 빈 농지로 방치할 때와 기타 사유로 농지 휴경일 때는 농지 훼손을 막으면서 농지를 복원 또는 유지하는 방법으로 자연 풀의 성장을 용인하거나 녹비작물 초생재배를 한다. 농지 회복을 위하여 자연 풀을 키우는 자연 휴경도 한 방법이다.

 

 

@ 자연순환 생태 텃밭을 찾은 생태교육 어린이집 아이들...

 

자연순환유기농업의 목적!

① 자연순환유기농업은 발생하는 유기물과 음식물 등 유기물을 이윤 가공 조작 없이 자연 그대로 토양으로 환원하여 위험을 최소화하는 초자연적인 생물다양성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토양을 살리는 농사방법으로 더 많은 수확물을 얻는 수천 년 농경문화의 발전을 찾아가는 노력의 근본에 충실이다.

유기물 멀칭이나 녹비 초생재배 또는 외쟁기 밭갈이하는 농사방법으로 토양 유실과 유기물(양분) 유실을 막으면서 토양을 살리는 농사의 기본에 충실이다.

벌거벗은공화국

 

 

ㅇ 교육 알림

* 영남권(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12월 80~ 9일(양일간)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Ofica 카페에서 신청 중

* 영남권(대구, 부산, 울산, 경북, 경남지역) 12월 15일~ 16일 (양일간) 유정란 생산 닭 사육 교육 Ofica 카페에서 신청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