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만들기

퇴비의 밑 비료 사용은 토양과 생태 파괴다.[농사준비- 6]

치유삶 2012. 4. 2. 10:55

퇴비와 비료를 밑 비료사용 농사는 토양과 생명을 죽인다... 농사준비- 6

Ofica  

 

유기농업이나 관행 농업은 물론 최근에 붐인 도시농업과 유기농업 책자에도 대부분 밑 비료인 퇴비 또는 비료 넣기를 소개한다.

필자가 전하는 농사 방법에서 당부드리고 싶은 내용 중의 하나가 밑 비료인 퇴비나 비료를 넣는 농사는 병충해 방제나 비닐 사용을 증가시키면서 토양과 생태계를 최근에 더 빠르게 복구 불가능으로 만들고 있는 문제이다.

 

밑 비료 사용은 농사 방법에 절대 필요한 내용으로 포장하여 밭갈이와 병충해 방제를 세트화시켜 토양을 죽이면서 비료와 퇴비, 비닐, 농약 사용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농사 방법이다.

밑 비료 농사 방법은 몬산토와 듀폰, 카킬, 바이엘, 신젠타와 같은 거대한 농화학, GNO 씨앗, 가축 항생제의 대량사육, 식량 회사를 만드는 뿌리가 되어 전 세계의 식량과 환경의 근간을 흔들고 독점하는 환경을 만들었다.

 

식량 증산으로 배고픔 해결과 오늘날의 과학 문명의 기반은 되었으나 이 과정에서 100여 년 동안에 이루어진 지구 해양과 물, 자연환경파괴, 질병 발생, 토양 오염, 사막과 같은 농지의 황폐화는 다음 세대는 이전 세대가 누렸던 자연 환경을 결코 누리지 못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100여 년 동안에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지와 언제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토양과 생산력을 가진 숲과 토양생태 파괴는 계산이 불가할 정도이다.

 

 

유기농 기준으로 밑 비료 넣고 10년, 20년을 농사를 짓는다고 비료와 병충해 방제를 줄일 수 있는 더 나은 유기농업을 할 수 있는 좋은 토양으로 만들기가 힘들다는 것을 수많은 현장을 보았다. 그리고 빠르게 다가오는 토양 황폐화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농지 부족이라는 무서운 현실이다.

환경을 살리고, 농업을 살리고, 지속 가능한 삶을 주장하는 사람들조차 말의 외침일 뿐 밑 비료의 농산물을 아무런 반대나 대안적 생산 요구없이 소비하여 토양 황폐화에 동조하는 모습이 안타깝다.

 

밑 거름을 권장하는 데로 넣은 후에 밭갈이하고 작물을 키우면 빠르게 크게 자라 많이 수확하는 목적은 달성할 수 있으나 이후에 발생하는 농약, 제초제, 비닐, 비료와 퇴비 사용량 증가와 염류축적, 토양 경반화, 주변 하천오염, 연안 황폐화, 지하수 오염과 부족으로 겪을 앞으로 직면할 문제는 외면하고 있다.

일반 관행 농사와 친환경 유기농사의 차이는 밑 비료와 밭갈이, 비닐 피복, 병충해 방제는 똑같고 다른 것이 있다면 화학합성 농약과 화학비료에서 자연 농약, 발효비료로 바뀌었을 뿐 기계와 석유에 의존과 똑 같이 곤충과 벌래, 미생물을 죽이면서 토양과 생태계의 황페화는 외면하고 오직 농산물생산량을 높이는 데 관심일 뿐 다른 차이가 크게 없는 문제이다. 

 

자연 유기물 또는 발열퇴비, 토양의 수많은 미생물과 생물이 제공하는 양분을 작물과 작물이 경쟁하면서 많은 뿌리를 갖추고, 멀리까지 뻗어 간 뿌리에 의하여 필요한 양분을 얻는 농사가 밑 비료 농사와 비교하면 성장 속도와 수확량이 적어도 밑 비료 없는 농사 대안이 있으며 부족하다면 지금부터 축적해가면 더 나은 방법이 계속 나올 수가 있다.

 

 

 

작물이 가진 본능을 발휘할 수 있는 성장에 필요한 뿌리가 만들어지는 시기는 씨앗이 토양에서 발아하고 성장하기 시작단계인 생육 초기로 사람으로 치면 유년기도, 청소년기도, 청년기도 아닌 갓난아기일 때인 소아기 때다.

 

씨앗이 발아 성장하여 열매와 씨앗이 만들어지는 일생 성장에 필요한 양분을 얻기 위하여 씨앗 발아 후에 길게 뻗어 가는 뿌리 몇 개가 아니라 짧지만 수많은 뿌리를 만들어 유년기에서 청소년기, 청년기, 장년기로 성장에 맞추어 멀리 뻗어 가는 뿌리의 기초가 갓 태어난 소아기 시기에 성장에 필요한 많은 뿌리를 갖추게 된다.

소아기 때에 평생 강건하게 자라는 데에 필요한 양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뿌리 갯수의 양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하여 작물 본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환경 조성이 양분을 안 넣어주는 밑 거름이 없는 농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금 자연 공생적인 농사를 주장하는 친환농업이나 유기농업은 물론 일반 관행 농업에서도 똑같이 씨앗이 뿌려져 생명이 태어나기도 전에 평생 먹을 양의 밑 거름이라는 양분을 넣어 씨앗 생명력이 가진 자연 본능적인 양분을 얻는 자생력 발휘보다 인간이 넣어준 양분에 의존하는 버릇과 습관을 길러 평생 농부가 모든 것을 해줄 수밖에 없는 농사를 지향한다는 문제이다.

농작물이 가진 본능 발휘를 못 하게 하는 지금의 농사 방법으로는 자연 본능과 자연섭생 환경에 의한 농작물의 성장보다는 농부가 모든 것을 대신할 수밖에 없는 인간 중심의 기계와 비료에 의존한 농사를 할 수밖에 없다.

 

지속 가능한 농사를 주장하고는 있으나 실상은 석유소비와 병충해 방제 등 비환경적인 지금의 친환경 유기농업으로는 지속 가능한 농업도, 지속 가능한 삶의 미래는 한계일 수밖에 없다.

크게 멀리 보며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강하게 어필을 하게 된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