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키우기

GMO 수입사료 유정란과 無 GMO 국내산사료 유정란

치유삶 2012. 3. 27. 09:48

無 GMO 유정란은 친환경농산물 소비자가

Ofica  

 

無 GMO 수입사료를 먹이지 않은 유정란이 없다는 소비자의 말이나 소비할 소비자가 없어 생산을 못 한다는 생산자의 이야기가 없어지지 않고는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의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다.

안전한 축산물의 기준으로 알고 있는 무항생제와 유정란 정도의 기본적인 기준보다 더 높은 기준이라 할 수 있는 국내산 사료(오메가 6: 오메가 3)와 스트레스가 없는 생명윤리적인 사육 환경을 요구하는 소비자 변화가 필요하다. (옥수수 60: 1, 풀 1: 1, 일반 달걀 50: 1은 오메가 6: 오메가 3...  스트레스 대응물질과 오메가 비율은 과학적 검사 가능)

 

GMO 농산물이 외국에서 수입되고 생태계에 치명적인 오염문제와 섭취했을 때 건강에 나쁘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알고 있으면서도 간접적으로 섭취하는 데에 아무런 저항이나 안전한 농축산물에 대한 요구가 없다는 현실이다.

오메가 3가 높은 음식을 섭취한 임산부가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는 연구나 임신 중에 과도한 스트레스를 가진 임산부가 낳은 아이가 건강하지 않다는 연구가 계속 발표되고 있다. 닭과 동물, 식물도 임산부와 같은 건강과 스트레스의 생체리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증명되고 있어 안전한 가축 사육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높은 것 같으나 실상 그렇지가 않다는 문제이다.

 

닭의 수명이 25년이라고 한다. 그러나 3년 이상 경제성의 좋은 유정란을 낳는 데도 유정란을 소비하는 대부분 친환경소비자와 단체는 산란 시작 1년 반 정도 기간에 산란한 유정란만 구매하고 그 이후에 산란한 유정란은 구매하지 않겠다는 기준을 적용하여 농가는 달걀을 낳는 닭을 조기에 폐사 시킬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있다.

외국의 저렴한 GMO 수입사료를 다량 급여하여 빨리 산란시켜 빨리 폐사 시킬 수 밖에 없는 기준을 요구하는 친환경소비자들의 요구가 일반적인 기준이 되면서 無 GMO의 국내산 오메가 3가 높은 다양성의 먹이를 먹이며 골격과 소화기관을 발달시켜 적정 산란의 생명윤리적인 스트레스 발생을 막는 사육환경을 만들어 사육하겠다는 꿈은 멀어지고 있다.

 

좋은 먹거리를 생산하겠다는 농부의 꿈을 환경과 생명윤리, 지속 가능한 삶을 주장하는 착한 소비자라 생각하는 친환경농산물 소비자가 꿈을 가로막는 부분이 많기에 더 늦기 전에 현명한 분들이 바로 잡아주길 바란다.

無 GMO의 국내산 먹이로 스트레스가 없는 자유를 최대한 누리게 하는 사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농부의 노력과 소비자가 같은 생각으로 같이 할 때에 가능하다.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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