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키우기

골격과 근육량이 달라지는 자연육추 병아리 키우기

치유삶 2012. 1. 7. 06:10

자연 육추가 필요한 이유- 4

Ofica    

 

질병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기회감염성미생물을 사육장으로 이동시키는 사람과 병아리의 접촉을 막을 수 있는 병아리 키우기가 자연육추이다.

미생물 활동이 적은 냉장고와 같은 5℃에서 영하의 날씨에 병아리 키우기는 입추 할 때부터 항생제 사용을 안 하고 병아리 키우기를 할 수 있다는 기본을 갖추어 소화기관 강화와 골격, 근육량을 높여 질병과 먹이 효율성, 경제적인 산란을 끌어내기 위한 기초를 갖추는 과정이다.

3배, 5배의 굵고 긴 소화기관을 갖추는 데에 현미와 댓잎으로 강화시키는 과정이라면 병아리의 운동량을 최대한 높여 근육량과 골격을 강화하는 과정은 자연 육추상자에서 수시로 먹는 물을 먹이는 과정에서 강화해 나갈 수가 있다.

 

병아리가 입추 할 때에 육추 상자는 80cm* 90cm의 열대실과 80cm* 90cm의 한대실 구조였으나 병아리가 성장하여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느낄 때에 3일~ 4일마다 칸 늘리기를 할 때마다 90cm씩 한대실이 멀어져 가게 된다. 

칸 늘리기 때마다 늘어나는 육추상자 끝에 물통이 놓여 어린 병아리가 하루 30~ 50회 정도 물과 먹이를 먹기 위하여 왕복 이동으로 근육량과 골격이 엄마 닭과 같이 이동하는 것보다 더 강화하게 된다.

 

 

병아리 성장에 따라 3일마다 90cm씩 늘여주면서 20여 일 만에 540cm까지 멀리 물통이 놓여 하루 30~50회의 왕복 이동으로 근육량과 골격, 날개 근육이 강화되면서 자연 면역력을 갖추어 간다.

골격과 근육을 갖추어 성장하면 1~2m의 짧은 거리에서 3m 이상 높은 곳도 가뿐히 날아 오르고 90cm 높이의 산란 상자에 큰 날갯짓 없이 오르는 강한 닭으로 성장한다.

 

날갯짓 없이 높이 오른다는 것은 횃대나 산란통을 높게 설치하여 잠을 자는 동안 다른 동물로부터 공격을 피하려고 높은 나무 위로 올라가는 야맹증이 있는 닭의 본능을 살려주어 닭의 심리 안정을 도울 수가 있다. (야맹증: 닭은 밤에는 물체를 식별할 수가 없어 이동을 안 한다.)

근육량과 골격, 날개의 근육량이 적으면 높은 곳을 오를 때마다 날갯짓을 함으로써 다른 닭의 안정을 깨트리는 소리의 스트레스 유발과 먼지를 일으켜 1년 된 닭장이 3년, 5년 된 닭장과 비슷한 닭장 상태가 된다.

닭이 연약하게 성장하면 작은 소리나 작은 물체의 움직임에도 놀라면서 스트레스 증가와 함께 자주 발생하는 먼지로 호흡기병과 같은 질병에 노출되는 위험이 증가한다.

 

자연 육추의 중요성을 네 번에 나누어 소개는 일부 정도로 질병 발생의 증가와 무항생제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 GMO 수입 곡류 사료에 대한 불안 해소를 위한 준비가 무엇인지 인식할 필요가 있다.

수입 사료의 가격 상승으로 유정란 생산농가 경영 악화의 대안은 힘들고 어려워도 정석적인 방법으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 시간이 걸려도 가치가 있을 것이라 본다.

끝...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