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밭 만들기- 5
수천 년 동안 자생하면서 토양과 주변 생명에 유기물을 분해하여 양분 공급과 자연 균형을 이루게 하는 토착 미생물의 양에서 적고 많음에 따라 좋은 토양, 나쁜 토양으로 나뉘는 기준치라 해도 틀리지는 않다.
토양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좌우하는 미생물의 먹이와 환경이 되는 자연 상태의 유기물공급 부족으로 미생물 양은 최악의 환경으로 농부가 원하는 자연 숲과 같은 토양으로 복원을 못 하고 있다.
수천년 동안 환경 적응하여 건강한 토양을 유지하는 근본을 이루는 미생물이 자연 그대로 유지되는 환경에서 농사가 자연재배형 유기농업으로 전통농업이 그러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연의 외기와 차단하여 자연의 균형을 깨트린 인간이 만든 인위적인 비닐을 씌운 환경에서 자연재배라고 서슴없이 소개되면서 일반인이나 농사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농부에게 큰 혼란을 주고 있다.
심지어 자연 재배에는 아직 이루지 못하고 있으나 유기농 농부의 철학과 상당한 방법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는 사과로 유명한 "썩지 않는 사과"의 기무라 선생의 농사는 유기농업을 한다는 일부에서 불가한 농사 방법으로 서슴없이 깍아 내리는 아타까운 현실이다.
현대 농업에서 작물을 잘 키우고 토양을 살리는 데에 일반 관행 농업이나 친환경 유기농업에서는 유기물과 미생물이 포함된 발효퇴비나 유기질비료을 투입하라는 정도의 교육이나 지도를 합니다만, 작물이 성장하여 수확 때까지 토양에 맡기는 토양 농사에서는 미생물이 먹이 활동이 끝나지 않은 자연 상태의 유기물을 토양으로 돌려주어 토양에 사는 수많은 미생물의 먹이로 유기물을 지속적으로 공급을 강조합니다.
** 토양을 살리는 데에 최고의 유기물은?
- 흙을 살리는 데에 제일 좋은 유기물을 꼽으라면 이유 없이 자연 상태로 양분을 그대로 간직한 유기물이다. 자연 상태로 최고의 양분을 가진 유기물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이 제일 골치 아프다고 처리 난에 있는 풀과 음식물이다.
- 흔하게 보이는 낙엽과 같은 유기물 양분이 2% 정도라면 풀과 음식물은 양분이 100%를 그대로 간직하여 구매할 필요도 없는 주변 어디서나 구할 수가 있는 자연 최고의 유기물이다.
배춧잎과 주변에서 베어 준비한 풀을 멀칭한 모습...
**유기물에 따라 양분도, 멀칭 효과도 달라진다.
- 양분 100%를 그대로 간직한 풀이나 음식물은 아쉽게도 멀칭 지속 시간은 최악으로 며칠이면 소진되어 표시가 안 난다.
- 양분 2%의 낙엽과 같은 유기물은 멀칭 효과가 몇십 배 장시간 오래가는 유기물이다.
한 마디...
양분 상태의 유기물을 토양으로 돌리기보다는 외부 미생물에 의하여 모두 분해하여 작물이 곧바로 먹을 수 있도록 인스탄트화하는 발효퇴비라는 것을 만들기을 권장하고 잘 만든다고 자랑을 하는 어리석음의 경지을 보여주고 있다. 꼭 만들어야 한다면 선조들의 지혜로운 방법의 발열퇴비라도 만들어 사용하는 농사의 기초라도 터득하였으면 한다.
닭 사육이나 가축 사육에서도 꼭 같이 거친 먹이을 머든 소화할 수 있는 강건한 소화기관을 더 강화하여 소화시키는 것을 포기하여 소화율을 높인다고 발효사료을 만들어 먹이며 자랑하는 무지함을 보이는 아타까움도 꼭 같은 모습이다. (자연순환농업 기본 교육에서 자세히 소개)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를 잡아주는 방법을 알려주라" 라는 격언을 생각해보면 왜 이런 말을 하는지 알것이다.
기억해야 한다.
많은 분이 도시와 주변에 넘치는 양분이 2%도 안 되는 마른 풀이나 낙엽을 충분하게 멀칭한 후에 배추나 채소를 심은 후에 자라지가 않는다고 멀칭의 효과를 부정하는 분들이 많고 다음 해에 포기하는 분도 많다.
멀칭한 낙엽의 양분은 생각지도 않고 멀칭만 잘되면 최고의 토양으로 알고 있는 숲 속과 같은 토양으로 단시간에 변할 것이라는 생각으로 멀칭하지만 1년, 3년이 되어도 채소가 잘 자라는 토양으로 변하지가 않아 포기하게 된다. 콩이나 보리, 잡곡, 나무가 자라는 토양 정도로는 변한다.
잊지 말 것은 멀칭한 후에 육종한 씨앗이나 일반 방식으로 키운 후에 그대로 심어서는 자생력이 많이 부족하여 자라지가 않는다. 자연 농사로 키워 채종한 토종 씨앗이나 시중에서 판매하는 어린 모종이라도 충분하게 단련하여 심을 필요가 있다. (다음에 연재를 통하여 시중에서 구매한 어린 모종을 단련하여 심는 방법을 소개...)
** 유기물에 따라 멀칭을 달리한다.
- 풀과 음식물 멀칭은: 토양 생물에 충분한 양분을 공급하여 토양 생물을 빠르게 증식시켜 토양을 살려 나갈 수 있기에 제일 처음 멀칭하는 것이 좋다.
- 풀이나 음식물의 고 영양분을 (미생물) 토양 생물에게 빠르게 충분히 공급하여 자연 숲에 근접한 토양으로 살려 나갈 수가 있다. 그러나 과도한 멀칭은 위에 작물이 심어져 자라면서 혐기(산소가 필요 없거나 산소가 적은) 미생물이 좋아하는 환경이 조성되어 병의 발생하는 원인 제공이 될 수 있다는 위험을 생각하여 적정 높이로 멀칭을 해야 한다. '약도 과하면 독이 된다.' (다음 6편에서 병의 발생을 연재)
- 낙엽, 볏짚, 마른 풀은: 양분이 적어도 멀칭의 효과가 높아 풀과 음식물의 양분을 보호하여 오래 지속시키면서 수분 증발을 막아 적정 수분 유지로 토양 생물의 집과 같은 역할로 토양 생물의 활동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이 되도록 마지막으로 멀칭한다.
* 유기물에 따라 미생물 종류의 활성화가 달라져 토양에 우점하는 미생물이 다르기에 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양과 채소가 자라기 좋은 토양으로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 유기물 종류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유기물이 있다고 하여 무조건 멀칭 보다는 유기물 양분과 지속성을 파악하여 적정하게 환원에 따라 토양 상태의 변화는 전혀 달라진다.
후에 발생하는 풀과 음식물은 3편과 4편에 소개한 내용대로 매일 적정하게 멀칭으로 환원과 발열 퇴비, 수분 100%의 음식물은 미생물 먹이로 활용한 후에 환원하면 될 것이다.
주변 산속에서 채취한 부엽토...
** 농부가 꿈이라는 최고의 토양의 숲에서 토양 생물을 얻기 위한 채취...
- 온도와 자연환경이 맞는 주변의 가까운 야산의 숲에서 낙엽과 표토층의 흙을 여러 곳에서 채취하여 섞은 후에 준비하면 된다.
- 숲 토양 속에 있는 수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을 밭으로 옯겨오기 위하여 숲에서 낙엽과 흙이 있는 부분에서 채취하되 한 곳보다는 활엽수의 숲이나 대나무 숲, 햇빛이 비치는 남향의 숲, 찬바람이 부는 숲 등 여러 곳에서 채취하는 것이 다양성의 생물과 활성도 다른 생물을 채취하여 밭으로 옯길 수가 있다.
- 미생물이 사멸할 수 있는 햇빛이 있는 시간을 피하여 이른 새벽이나 해가 내린 저녁, 흐린 날에 채취가 좋다.
유기물 멀칭에 이어 접종을 하여 빠르게 자연 숲과 같은 토양으로 만들어가는 과정...
** 접종...
- 농부가 꿈인 최고의 토양을 만들어주는 수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이 풍부한 부엽토를 멀칭 위에 넣어준다.
- 곤충과 벌레, 미생물이 좋아하는 적정한 수분 유지와 먹이의 유기물, 햇빛을 적정하게 차단한 멀칭한 속으로 부엽토를 넣어 줌으로써 자연의 숲과 유사한 멀칭 속에서 토양 생물이 빠르게 안정화되면서 먹이 활동으로 생명의 연쇄반응이 폭발적으로 일어나게 될 것이다.
- 접종 시간은 부엽토 채취 때와 같은 햇빛이 없는 흐린 날이나 이른 아침, 저녁, 비가 조금 내릴 때가 좋다.
-멀칭 후에 그대로 두는 것보다는 멀칭의 집으로 미쳐 못 들어간 토양 생물들을 집으로 들어가게 하려면 비가 내리는 날이 최적이나 아니라면 물을 위에서 뿌려주는 것이 좋다.
주의:
- 접종 후에 물을 뿌릴 때에 소독이 안 된 수돗물이라면 그대로 살포하여도 무방하나 소독하는 일반 수돗물이라면 물 호수를 높이 멀리 물이 날아가게 하면서 소독약을 방출시켜 소독약이 미생물에 닿게 하여 사멸시키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 토양 농사에서 수돗물을 뿌릴 때는 물 호수를 높게 멀리 가도록 살포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농업용수도 소독이 없다 하여도 지하수에는 산소가 없는 물이기에 물을 높이 날아가게 하는 동안에 산소를 함유시켜 공기 중의 미생물을 함께 토양으로 들어가게 뿌리는 것이 현명하다.
- 노지 자연 농사에서 비가 많아 뿌리 뻗음을 막는 것도 있지만, 빗물이 미생물과 산소를 같이 토양으로 끌어들려 자연의 그대로 작물이 자라도록 해준다. 비닐 멀칭이나 비닐하우스 속에서 물을 차단하여 뿌리를 인위적으로 갖추게 하는 최근의 자연재배 농사나 관행 유기농업과 비교할 수 없는 이유다.
* 멀칭과 접종 후에 위험하다 생각할 때에 비독과 경반층 제거는...
화학비료나 유기질 비료(발효퇴비)나 제초제, 병충해 방제로 쌓인 비독의 염류와 경반층의 문제를 걱정하다면 유기물 멀칭과 접종을 마친 후에 초생재배를 하거나 정석적으로 야생의 풀을 크게 키우면 될 것이다.
화학비료와 발효퇴비 남용과 밑 비료로 사용하는 원인이 되는 비료 성분이 장시간 동안 천천히 토양 경반화 주변에 쌓이는 염류라는 비독과 밭갈이로 경반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제거가 안 되면 상당한 시간 동안은 작물의 직근 발생이 안 되어 병충해 문제와 자연재해에 대응력을 갖출 수 있는 필수적인 긴 뿌리의 농작물을 키우기는 불가하다.
여기서 한 마디...
지렁이가 많고 토양이 좋아지게 보여도 비독의 경반층을 없애지 않고는 병충해나 자연재해을 대응할 수 있는 자연 대응력은 어렵다는 이유는 바로 뿌리 뻗음을 가로막혀 있기 때문이다.
자연 숲과 유사하게 토양을 만들어가는 모습...
사람이 만든 수많은 비료나 농약, 농자재, 농사 방법이 농작물이 가진 고유한 향이나 맛을 흉내를 내는 것조차 어려운 40여 년의 농업환경에서 더 이상의 비과학적인 밑 비료와 밭갈이하여 병충해 방제하는 농사의 방법은 한계가 아닌가 싶다.
과학의 산물이라는 화학비료와 화학농약, 제초제, 발효퇴비, 유기질 비료, 자연 농약 등 그 무엇하나 지속 가능한 방법이 안 된다는 결론에 닿았다는 것은 과학적이다는 주장은 옮지 않다는 것을 이제는 깨끗하게 승복하여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무엇을 만들어 사용하는 트릭적인 방법보다는 과학으로 드려다 보면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현명하다.
갈수록 비료 사용량과 병충해 방제 횟수가 많아지면서 노동과 투입비가 갈수록 높아진다는 것이 바로 과학적인 증명이기에 무엇이 지속 가능한 과학을 활용하는 방법인지 판단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
** 음식물과 유기물 쓰레기는 오염물로 규정하여 사용하면 위험하다고 한다.
- 음식물이나 풀, 낙엽, 잔디, 들깻대, 볏짚 등 멀칭에 사용하는 유기물이 농약과 염분, 자동차 배기가스에 오염되어 밭에 사용하면 토양이 오염되어 농작물도 오염된 농산물을 생산된다는 이론으로 현재 유기농업이나 도시농업에서 까지 활용이 안 되는 실정이다.
- 음식물이 염분이 과다하고, 오염물이라면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으로 이보다 안정성과 다양성의 양분을 고루 갖춘 유기물도 찾기 어렵다.
- 음식물과 볏짚, 잔디, 도시 매연에 노출된 낙엽이 곧바로 토양과 물 속에 다량으로 들어간다면 문제가 되나 토양 위에 멀칭하여 몇 개월에 걸쳐 햇빛과 외기에 의하여 자연 분해와 표토층의 미생물에 의하여 양분으로 분해가 되기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수분 100% 음식물은 미생물 먹이로 사용 후에 활용을 하기에 문제가 없다.
- 살포량도 모른체 살포하는 화학 비료나 유기질 비료, 농약, 제초제을 살포하는 피해가 음식물과 오염된 낙엽, 볏짚의 유기물을 멀칭하는 것 보다 몇 십배의 위험이 있다. 지금까지 결과가 증명이다.
- 농약과 비료, 발효퇴비, 비닐사용, 제초제를 직접적으로 살포하고 사용하는 것이 위험인지 아니면 짦게 6개월, 1년 동안 햇빛과 자연 외기, 미생물에 의하여 천천히 분해하여 토양 속으로 돌려주는 유기물 멀칭 사용 방법이 위험한지 상식적으로 비교을 해보면 아실 것이다.
- 음식물을 오염물로 규정하는 것은 귀중한 자원의 가치와 사용하는 방법을 모르기에 위험하다는 이야기일 것이다.
- 음식물과 도시 유기물은 오염물이 아니라 농작물을 키우고, 토양 생물에게 완벾하다 할 수 있는 다양한 양분을 가진 최고의 유기물이다. 농부는 어떠한 유기물일지라도 거부해서는 안 된다.
다양한 틀 재료를 준비하여 실습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나 구매한 블록으로 틀 밭의 모습은 그다지 아름답지가 않은 모습입니다.
틀 재료는 주변에서 재활용할 수 있는 철거하는 공사장의 폐기물, 공사를 마친 공사장 폐기물, 도시 폐기 블록 등 다양한 재료를 찾아 조금만 예술적인 감각을 살리면 틀 밭의 아름다움은 몇 배로 커지게 된다.
*** 밭에 꼭 틀 작업이 필요한가!
-쿠바 유기농에서 틀 밭을 만들어 경작하는 모습이나 외국의 도시농업에서도 틀 밭을 만들어 경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도시농업에서도 틀 밭을 만들 필요가 있는가? 질문에 필자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이 있기에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 본다.
- 체험 교육농장, 학교나 유치원, 도시의 작은 텃밭이라면 자주 쉽게 아무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정원과 같은 아름다운 텃밭을 위하여 틀 밭 조성은 당연하다 할 정도로 장점이 많다.
- 몇백 평 규모의 채소와 다양한 작물을 키우는 소규모 농장에는 틀 밭 조성이 수십 종의 다양한 종류를 키워 수시로 수확과 파종하기 위하여 비가 오거나 비가 온 직후 접근성을 위하여 적은 규모의 채소 경작은 틀 밭이 높은 경작 회전율과 효율적인 운영할 수 있는 유리한 점이 많다.
작물이 아직 심겨지지 않았으나 사람이 접근을 쉽게 하여 밭으로 접근을 싫어하는 아이나 모든 사람을 끌어들리는 조건을 갖추었지 않나 싶다.멀칭된 유기물로는 아직 자연의 옷이 입혀지지가 않아 더 많은 유기물 멀칭이 필요한 상태다. 교육 이후에 선생님께서 주변의 볏짚과 유기물을 계속 멀칭하고 있다는 말씀을 전해 들을 수가 있었다.
** 수분 증발과 지하수 저장, 홍수를 막는 유기물 멀칭과 접종
- 물의 부족과 피해는 갈수록 많아지리라는 것은 작년의 물이 잠긴 서울 강남대로와 우면산 산사태를 보면서 누구나 인식할 정도로 피해를 막는 것은 정부가 해야 할 일이 아니라 모든 한 사람 한 사람이 문제를 찾아 해결을 실행하고 정부는 계획을 세우는 일이라 본다.
- 도시와 농촌의 작은 밭에서 5 無의 멀칭 농사는 식량 증산과 함께 비료사용과 제초제, 농약, 비닐사용을 안 하기에 외국으로부터 수입과 석유의존을 벗어나 CO2 배출량을 차단하여 온난화를 방지하는 실천이다. 그리고 미래를 위한 지속 대안을 찾아가는 방법이다.
- 멀칭으로 수분증발과 물을 지하수로 저장하는 능력은 비료와 농약, 제초제, 밭갈이하는 농사와 비교할 수 없는 물의 정화능력과 저장 능력이다.
주변에 많이 보이던 들깻대와 마른 풀 등 유기물만으로는 부족하여 많은 참가자분이 주변을 뒤져 어느 정도 멀칭하여 기초적인 멀칭과 접종을 마친 틀 밭의 모습입니다.
멀칭하는 텃밭이나 농장 주변에는 낙엽이나 유기물이 흉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라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되면서 화장실 휴지, 낙엽까지 어떠한 유기물도 자원활용 되어 유기물은 귀한 자원이 된다는 인식을 바꾸어 준다. 멀칭으로 잡초 발생을 차단하는 장점 또한 기억해주기 바란다.
내년 봄이 되면서 고랑에 풀이 자라면서 잔디밭 같은 고랑의 통로가 만들어지고 두둑은 작물이 자라면서 풍성해질 것이다.
생태교육 위한 어린이집이나 학교라면 고랑을 두 배 크기로 만들면 좋을 것이다.
** 탓하라...
* 작물을 파종하고 심기 전에 주변에 넘치는 유기물을 흙으로 환원하는 멀칭으로 곤충과 벌레, 미생물이 잘 살아가는 환경을 먼저 만드는 것이 농부가 해야 할 일이다. 작물은 자연이 알아서 키워주면 농부는 수확만 하면 될 것이다.
* 작물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작물이 자랄 흙에 수많은 곤충과 벌레, 미생물이 필요한 것을 찾아 채워주는 일을 작물이 심어지기 전에 마치도록 힘을 쏟아야 한다.
* 곤충과 벌레가 작물을 과도하게 먹고 있다면 무엇이 부족하였기에 왜 그런가 찾는 현명함과 부족하게 돌려준 농부 자신의 부족과 헤아리지 못한 농부 자신의 무능함을 탓하는 자세가 없으면서 차라리 흉내도 내지 말라고 전하고 싶다.
* 비료 넣고 밭갈이하여 온실같이 풀도 모두 제거하여 주면서 애지중지하며 빨리 연약하게 키워 병충해 방제하는 방법을 미리 찾아 방제하는 농부와 다르다는 차이다. 죽이는 방법을 찾고, 죽이면서 친환경 농사가, 유기농사가, 생명이, 미래가 어떻고 하는 이야기하는 입을 닫으라고 이제 당당히 말할 때다.
지나가는 사람의 발을 멎추게 하는 정원형 텃밭을 만들 필요가 있다.
*** 안전한 농산물과 오염, 파괴를 막는 지구 살리기 멀칭 농사....
- 화학비료만이 아니라 발효비, 공장형 유기질 비료를 만들기 위하여 외국에서 유기물 수입이나 공장가동, 석유, 구매운송도 필요 없지만, 토양으로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농작물의 '질산태질소' 오염 농산물의 위험이나 토양, 물, 강, 하천, 바닷가, 지하수 오염과 파괴를 막기도 하지만, 오염된 환경과 토양을 복원할 수 있다.
- 사람이 먹어야하는 농산물을 자연을 해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지혜로움을 가진 사람이 농부이기에 농부는 직업인이 아니라 "자연과 소통자다"
** 지렁이가 많은 토양은!
지렁이가 많으면 좋은 흙이라는 상식 때문에 자연형 유기농업을 포기하는 사람도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렁이를 많아지면 병충해 방제도 필요 없을 것이라는 상식을 가지고 정석대로 지렁이가 많은 토양을 만들었으나 어린 작물을 심거나 파종하여 자라기 시작할 무렵에 곤충과 벌레에 의하여 피해를 보는 것은 물론 두더지 피해나, 굼벵이 피해, 민달팽이 피해가 더 극심하여 유기농업 1~ 2년 차에 포기하는 분을 많이 보게된다.
지렁이가 많으면 좋은 토양이라는 데에 필자도 동의하나 지렁이가 다른 토양 생물과 얼마나 균형이 있게 관찰이 되고 있는가에 따라 좋은 토양이라 정의할 필요가 있다.
지렁이는 체중의 0.6~1배에 가까운 각종 유기물을 먹어치우는 대식가로 염류와 고온, 햇빛에는 취약하나 체내 수분이 70%가 빠져나가거나 극환 환경에서도 250여 일 생존할 정도로 강한 생명으로 수분이 부족할 때 7m 깊이에 찾아 들어갈 정도로 활동성이 높은 토양 생물이다.
지렁이에 의하여 토양 깊은 곳까지 밭갈이가 되면서 미생물을 같이 이동은 물론 통기성과 배수성을 높여 토양의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주는 데에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맞으나 어느 한 토양 생물이 지배할 정도로 독점적인 서식환경이 보일 정도로 다량 관찰이 된다는 것은 토양 생물의 균형이 깨졌다는 위험으로 본다.
많은 유기물이 멀칭되면 토양 생물이 살기 좋은 최적 환경이 조성되어 지렁이나 민달팽이, 굼뱅이가 다른 생물과 같이 빠르게 증식하나 왕성한 활동을 하는 개체의 특성상 독점하는 환경으로 어린 작물에 큰 피해를 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때가 미생물이 많이 증가하면서 지렁이도 증가하는 토양 속에 자연 사슬이 형성되었으나 농부가 바라는 이상적인 미생물과 토양 생물 균형을 갖추기 이전의 단계로 볼 수 밖에 없는 것이 미생물 균형이 갖추어지면서 토양 생물 균형이 갖추어진 이후에 지렁이나 민달팽이, 굼벵이와 같은 강한 토양 생물도 적정 개체의 균형을 갖추어간다는 데에 조금 다른 이야기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
미생물 균형이 갖추어지면 이후에 지렁이나 굼뱅이, 민달팽이와 같은 토양 생물의 균형도 갖추어진다는 관찰이다.
일부에서 지렁이 증가는 미생물도 똑 같이 증가하기에 다른 문제로 보기도 하지만, 필자의 견해는 앞에서 주장하는 데로 미생물도 증가하였기에 지렁이도 같이 증가하였으나 자연 토양이 원하는 미생물의 균형환경을 아직 갖추지 못한데서 발생하는 문제라 싶다.
필자도 초기에 멀칭한 후 지렁이가 많이 보이면서 빠르게 토양이 좋아지기 할 때 쯤에 배추와 양배추 같은 크게 육종한 채소를 심은 후에 심는 데로 민달팽이와 ?(메뚜기와 비숫한 모양의 곤충..찾아서 수정예정) 피해를 겪었던 경험이 블로그나 카페를 개설하여 공개하기 이전에 큰 피해의 경험이 있었다.
토양 생물 균형을 갖추었다고 생각한 이후에 피해가 줄었던 시기는 숲과 같이 다양한 수많은 종류의 토양 생물 관찰이 되던 시기로 중요한 것이 미생물 균형의 안정화가 결정적인 요인이라 본다.
지구 상에 생존하는 동물, 식물의 생명 유지와 균형의 고리를 쥐고 있는 미생물의 안정적인 균형은 사람과 동물의 피해만이 아니라 농작물의 피해가 되는 토양 생물의 강한 활동의 균형을 안정시켜 피해가 없는 자연농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는 관찰이었다. (다음 연재 병 발생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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