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 발생을 부르는 현대 과학농업과 친환경 유기농업
밭 만들기- 6
토양을 살리기 위하여
토양을 지배하는 곤충과 벌래, 미생물의 먹이가 되고 환경이 되는 양분이 많은 풀에 이어 오래가는 마른 풀이 넣어지면서 토양에 적당한 수분과 새로이 접종되는 곤충과 벌래, 미생물의 환경과 먹이가 되어 빠르게 증식하여 나갈 것이다.
증식한 수많은 곤충과 벌래(쪼개기), 미생물(분해)은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그 무엇과 햇빛, 물의 외기와 같이 농작물이 필요한 양분이 되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자연토양 조건에 근접하게 갖추어 갈 것이다.
풀과 같은 유기물은 과도하게 집중 멀칭이 되면 혐기성(산소가 필요 없거나 적어도) 미생물이 살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서 심어지는 밀식 농작물에 의하여 햇빛과 바람이 더 차단되어 혐기 미생물이 원하는 환경 조성으로 농작물에 직접적인 피해가 되는 병 발생의 시작이 될 수가 있는 위험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촉성 재배와 밀식 재배는 병을 부르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며 저장성, 맛과 향 등 좋은 농산물 생산은 어렵다.
지구 환경에 다수 미생물은 호기성(산소가 필요한) 미생물로 성향은 좋은 쪽이나 특정한 환경에서 영향이나 하는 일은 혐기 미생물과 비교하면 힘은 약한듯하나 토양과 식물에 절대적인 다수 위치에서 일과 영향을 끼치며 지배하고 있다.
미생물은 생물 종에서 제일 작으며, 지구에서 제일 많은 생명이며, 지구에 존재하는 생물 종과 생물 종의 양분과 모든 연결 고리에 있어 지구의 생물 종의 생존권은 미생물이 소유한다고 하여도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
미생물이 많은 토양이 좋은 토양이다.
그러나 좋은 성향의 미생물과 나쁜 성향의 미생물 중에 어느 쪽 미생물이 많은 가에 따라 좋은 환경과 나쁜 환경으로 구분되고, 미생물 종류 중에 어떤 미생물이 많은가에 따라 나무가 자라기 좋은 토양, 채소가 자리기 좋은 토양, 곡류가 자라기 좋은 토양으로 미미하다고 하지만, 구분할 정도로 미생물을 드려다 보는 과학의 발달에서 얻은 성과이다.
미생물은 스스로 지구의 생명생존 균형을 갖추어 지구 환경의 균형을 유지해주고 있지만, 금세기에 인간의 삶과 행위는 미생물에 도전하고 배척하면서 질병 발생의 (산소가 없거나 적은) 미생물을 우위적인 환경을 만드는 미생물에 도전 행위를 지속한다. (숲 산행, 나무 벌채, 풀 제초, 시멘트건물 생활, 음식, 도로, 항생제 사용, 촉진제 사용 등등)
인간이 미생물에 도전적인 삶도 무섭지만, 농사에서 도전은 가공할 정도로 화학 비료와 화학농약으로 미생물 초토화나 미생물 존재를 완전히 섬멸시키는 독 중에 독이 되는 토양 살충제와 제초제 사용이다. 과학 농업과 친환경 농업이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화학 합성농약과 천연 농약과 비닐 사용, 외부 미생물 사용을 상식적으로 사용 할 정도로 몇천 년 동안 균형을 잡아주는 토착 환경의 미생물에 대한 배척은 표현하기 힘들 정도이다.
어떤 농사의 방법이라도 농사의 시작은 미생물 균형을 깨트려 질병 발생을 만들 수밖에 없기에 농부는 농작물을 키우겠다는 준비나 생각을 하기 전에 작물에 병 발생과 양분 공급을 맡아주는 미생물 환경과 균형을 만들어주는 방법을 먼저 찾아야 한다.
농부는 작물을 키우기 위하여 토양 생명 균형을 깨트리지 않으면서 생산을 하는 방법을 아는 생명과 교감하는 자연 소통자다.
비료와 농약, 제초제, 밭갈이하여 농작물을 크고 많이 생산하여 자랑하는 지금의 기교적인 농업 환경에서 토양을 살리는 농사 이야기는 꿈이나 사치라 할 수 있으나 시대의 흐름은 토양을 살리는 농사를 해야하는 시대로 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27년 전 감귤 나무 밑에 풀을 키우고 곤충과 벌레를 키우는 감귤 농사를 해야 하지 않는가 하는 말에 선배 농부들에게 가혹할 정도로 무식한 놈으로 질타를 받으면서 이야기에 공감이나 들어주던 이가 없었던 시절에 비하면 지금은 1박 2일 동안 무식하게 주장하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가 있는 것을 보면 생명을 살리는 농부에 한 발자국 더 진보해 나가는 희망이 보인다.
*** 지금의 현대 과학 농업과 친환경 유기농업은 질병을 만들어 병충해 방제는 기본으로 농약과 비료 사용량을 증가하도록 만들어진 과학의 집합체 농업이다.
병 발생을 일으키는 친환경 유기농업과 현대 과학농업!
ⓐ 미생물 균형을 깨트려 병 발생을 만든다.- "미생물이 농작물을 키우는 데에 도움을 주고, 농부는 미생물이 필요한 (먹이와 환경) 것을 채워주는 일을 해야 하는 데 농부는 미생물을 고갈시키면서 지속해서 균형을 깨트려 질병을 일으키는 환경을 만들어 병충해 방제하는 방법만을 고집하며 농사를 한다."
- 유기물을 분해하면서 농작물이 필요한 양분을 공급하는 공급자가 미생물이라 하여도 틀리지가 않다. 미생물이 필요한 먹이와 적정수분 유지의 환경과 양분이 되는 (유기물) 공급자가 농부이다.
그리고 또 하나 농부가 밀식재배를 피하면 미생물 균형 유지인데도 반대로 밀식재배와 밭갈이, 발효퇴비 등 미생물 환경을 깨뜨려 병충해 방제만 연구하고 몰두한다. 다다
ⓑ 뿌리를 못 갖추게 한다.
- 밑 비료와 밭갈이로 넘치는 양분과 살기 좋은 부드러운 흙을 만들어 양분을 찾아 많은 뿌리도, 먼 곳까지 뻗어 갈 필요가 없이 사람이 주는 단순한 밑 비료의 양분을 공급하여 작은 뿌리만 갖추어도 살아갈 수 있게 하여 병을 이겨내는 자연 면역력을 포기하게 가르치고 병충해 방제 방법을 알려주는 농약 상과 판매상, 교육자에게 존속되도록 하는 곳에 더 의존한다.
자유가 있는 것으로 보이나 자유가 없고, 생각할 줄 아는 인간이나 생각할 필요가 없는 사람으로 만드는 농업의 교육은 아직도 진행형이라는 무서움을 이제는 깨달아야 한다.
자유로운 영혼의 농부를 만나고 싶다.
ⓒ 물을 가두는 농사를 한다.
- 배수성과 통기성을 높인다는 밭갈이의 결과는 되려 비가 내일 때마다 흙이 압착되면서 되려 배수성과 통기성을 차단하여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와 우기에 물을 가두어 토양과 주변을 습한 환경을 만들어 병충해 방제하겠다는 농사의 프로그램을 농사 시작 전에 만들어 시작한다.
- 병을 일으키는 물을 가두는 밭갈이와 밀식재배로 토양과 작물 환경에 바람과 햇빛이 차단되면서 습한 환경으로 강한 나쁜 성향의 미생물이 우점하는 환경을 만들어 질병발생의 환경을 만드는 농사에서 벗어나지을 못 하고 있다. 탄저병, 역병, 무름병, 흰가루병 등등
ⓓ 작물을 밀식한다.
- 물을 가두는 밭갈이와 밑 비료의 뿌리 부족으로 면역력을 못 갖추는 데에 작물이 빼곡하게 심어져 토양 부분에 바람 흐름과 햇빛 부족으로 지하실과 같은 습한 병 발생이 좋은 환경을 더 만드는 밀식재배이다.
- 밑 비료와 밭갈이, 밀식 재배하여 병충해 발생을 막겠다는 것은 "소 읺고 외양간 고치기"보다 더 어리석은 생각으로 장마와 비가 많은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는 앞으로가 더 몇 배 심각한 문제이다.
작년에 일조량이 50~ 40%가 부족하면서 고추에 병충해 방제를 몇 번 했는지 헤아려보면 아실 것이다.
ⓔ 촉성 재배한다
- 곧바로 흡수할 수 있는 속효성비료인 화학비료나 발효퇴비(유기질비료)의 밑 비료로 농작물이 어릴 때 갖추어야 하는 뿌리도, 세포도 못 갖추게 하여 병충해 방제를 할 수밖에 없는 농사를 한다.
- 유기물이나 발열 퇴비는 곤충과 벌레와 미생물에 의한 절단과 분해 후에 미생물 사체와 같이 농작물 양분으로 농작물이 성장에 맞추어 공급하는 초자연적인 먹이 시스템의 작동하게 하는 자연 농사를 외면하여 처음부터 공장에서 대량생산 판매되는 비료와 발효 퇴비에 의존하여 병충해 방제을 하는 농사를 지향한다.
이해가 안 되는 이야기 하나...
이제는 아예 귀농이나 텃밭 농사를 하기 전에 교육장에서 안전한 친환경 농사라는 이유를 내세워 병충해 방제하는 방법을 먼저 배워 농사를 시작하는 답답하다고 표현하기도 안타까운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죽이는 방법을 먼저 찾으면서 자연 밥상이 어떻고, 건강이 어떻고, 친환경이 어떻고, 유기농이 어떻고 하면서 환경오염 사범이나 불량식품 생산 사범은 중형을 다스리라는 이야기을 하는 안타까움을 언제까지 보고 들어야 할지 상식이 없는 이야기을 다음 아이들에게까지 배우게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얼마 전 지상 3사의 어느 방송 '친환경 유기농업 농부'의 다큐에서 LPG 가스의 강한 화력의 불을 이용하여 풀 제거와 미생물 등 토양 생물을 초토화시키는 어느 친환경유기농학교가 소개된 모습을 보면 토양을 살리는 농사가 얼마나 외면 받고 있는지을 알 수가 있다.
병은 인간의 과학으로도 모르는 수많은 원인이 있기에 질병의 원인으로 무엇을 지목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과학이 발달하면서 토양과 식물, 미생물, 수많은 토양생물의 역할과 연관 관계를 조금씩 풀어가게 되면서 질병 대부분이 미생물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정도가 되었다.
지구는 산소 환경을 이루어 호기 미생물이 우점하는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적은 수의 혐기(산소가 없어도, 적어도) 미생물이 언제든 환경(습하고 고양분)만 조성되면 다수의 호기적인 미생물을 몰아내고 우점하면서 질병이라 부르는 병의 시작이 될 수가 있다. 일부 미생물과 특정 미생물이라는 이야기이다.
그러나 이때에 미생물을 이겨낼 수 있는 작물이 가진 고유한 면역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있다면 병 발생의 문제는 크게 반감된다.
작은 수의 (혐기ㆍ기회감염성)미생물이지만, 질이 좋은 먹이 양분과 좋아하는 습한 환경만 조성되면 단시간에 다수의 (호기적인) 미생물을 밀어내면서 (혐기ㆍ기회감염성)미생물이 우점하여 질병이라는 부르는 미생물 활동으로 이어진다. 다수적인 환경에서 병발생 원인이 또 다른 예외도 있다.
질병은 소수지만 특수한 부대와 같이 강한 혐기 미생물이 다수의 정규군이라는 호기 미생물을 어제든 압도하면서 병이라는 시작은 고양분과 습한 환경만 갖추면 가축사육, 동물, 사람, 식물, 토양 어디서든 활동이 시작된다는 것을 인식하면 병은 사전에 상당 부분을 막을 수가 있다.
참고:
2월 10일~ 12일 닭 사육 서천교육 (마감)
2월 25일~ 29일 자연순환유기농업 공주교육 (공지 중)
3월 29일 '먹어야 하는 농산물과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특강
3월 2일~ 4일 닭 사육 유정란농가 천안교육 (공지 중)
3월 10일~ 11일 자연순환유기농업 교육 (공지 예정)
3월 16일~ 18일 닭 사육 유정란농가 교육 (공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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