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생태 이야기/귀농 이야기

귀농하여 얻는 '농부의 행복'

치유삶 2011. 11. 1. 11:39

행복을 찾는 귀농

Ofica    

 

귀농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갓 귀농하신 분, 길게는 5년, 10년 차의 귀농하신 분들을 만나면서 '어떤 방법의 농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재차 강조하고 싶다.

귀농하신 분들을 만나면서 느낀 것 중에 하나가 좋은 농산물 생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면서 정보의 바다라 할 만큼 귀농 정보나 배우는 기회의 귀농교육을 많이 받고 있으나 실제 중요한 정보부족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 관행 농사나 대안적이라는 일반 관행 유기농사의 방법은 귀농 학교나 농가실습, 친환경전문교육장이나 정보가 각종 사이트, 카페 등 매체를 통하여 수많은 정보의 바다를 이루면서 빠르게 진화하는 농사의 정보를 손쉽게 얻는 편이나 현장에서 중요한 실용적인 고급정보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국 교육을 다니면서 보는 문제 하나가 GMO 수입사료를 먹이는 닭 사육은 누구나 하고 있으나 자신만의 주변에서 얻는 재료로 자급사료를 만들어 경쟁력의 유정란을 생산 못 하는 것은 수 년 차의 농가나 준비하는 분들이나 거의 같다 할 정도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부족으로 피해를 겪거나 효율적인 사육을 못 하고 있는 정보부족의 문제이다.

 

일반 닭 사육의 먹이 급여와 달라야 하는 자연 닭 사육에서 필요한 사료량이나 열양 먹이와 포만감 먹이에 대한 고급적인 정보 부재는 고품질 유정란 생산의 기본이 되는 산란율(70%)이나 경제 산란기간(2년~ 3년)을 유지 못 하여 경제적인 사육을 못 하는 문제와 같이 과수나 채소 농사에서도 일반 농가의 농산물과 다른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생산의 기본이 되는 흙을 살리는 농사를 못하는 똑같은 문제를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공개된 농사 정보는 선도농가가 다음 대안 방법을 찾게 되면서 필요성이 없어 공개하는 내용이나 중요한 몇 가지가 공개가 안 된 정보가 대부분으로 선도농가보다 몇 년 정도가 뒤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정보가 대부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귀농에서 지역선택이나 거주할 집, 농지구매도 중요한 내용이나 농사방법까지 배워야 하는 짧은 기간 동안 해결하기 위하여서는 부족한 시간입니다만, 좀 더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못하면 귀농 후에 제일 중요한 자신을 보여 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품질의 농산물을 생산을 못 하여 기존 농가와 같은 경쟁력 없는 문제를 겪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귀농 성공이라는 분들 상당수가 자신만의 고품질의 작목선택이나 판매라는 기술적인 성공하는 분들도 있으나 이 중에 상당수가 귀농하면서 인적판매 루트를 갖추거나 경제적으로 충분한 자금력, 연금과 같은 정기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안정을 꾀하는 분이 많은 것을 보면 귀농이라기보다는 귀촌이나 귀향으로 구분이 아니라 귀농으로 구분되어 귀농 성공으로 보여 위험한 따라 하기는 금물이다.

 

자금이 빠듯한 30대, 40대가 대량생산적인 전업농도 가능하겠지만, 적은 투자로 자급하는 농사를 하면서 경험과 고급정보 축적 후에 조금씩 확장해 나가는 적은 투자의 자급 농으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

농산물가격 파동이나 투자자금 압박 없이 여유을를가지고 농사 기술을 충분히 습득하면서 자금과 노동력, 고품질 자급농산물로 자신만의 판매수요에 맞추어 점차 확대해가는 귀농으로 농사의 본질이 되는 고품질 생산에 필요한 자신만의 철학을 담아낸 깊은 내공의 정보기술을 먼저 습득을 해나가면 어떨까 싶다.

적은 투자에 적은 규모지만 여유자금과 시간적인 노동의 자급농사를 즐기면서 농촌에서 아르바이트나 기간제 일을 하면서 부정기적인 수익과 자급하는 농사로 느리고 적은 물질이라도 아름다운 농촌에서 가족과 함께한다는 시간을 누리는 행복으로 승화시킬 수만 있다면 농촌에서 어려운 정착은 아니라 본다.

 

 

 

전업농의 큰 규모 농사에서 판로나 가격을 못 받았을 때에 힘들어하는 것보다 적거나 조금씩 늘려가는 농사로 시작도 귀농의 한 방법이다.

2천 평 규모에 닭 1,500수(유정란 800~ 900수, 노계, 병아리 포함한 전체 개체)을 필자 혼자서 새벽에 일을 시작하여 낮에 농사일을 마치고 오후에는 직거래로 판매하는 여유적인 생산과 판매 규모의 농사를 했었다.

필자는 다른 농가와 다르게 지역에 배달하는 직거래와 5 無 농사라는 비용의 거의 소요되지 않는 농사와 자가사료(50%)를 만들어 유정란을 생산하여 품질이나 원감 절감을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판매도 안정적으로 끌어갈 수 있었던 것은 다른 농가가 도저히 따라 할 수 없는 경쟁력이었다.

땅과 씨앗만 있으면 병충해까지 키우는 자연순환농사로 생산한 차별되는 맛과 향의 농산물과 흙 사료와 같은 자급사료를 먹여 생산한 탱글탱글한 유정란은 농장으로 찾아올 수밖에 없는 차별화된 농사는 1년 5천~1만 명의 농장 체험객이 체험을 하면서 소비한 농산물과 구매해 나가는 농산물, 체험비는 다른 농가와 비교할 수 없는 경쟁력을 갖춘 것은 농사의 근본을 충실하였기에 소비자가 열광하였지 않나 싶다.

 

높은 소득의 농장을 접고 2년 전부터 1/10도 안 되는 적은 물질로 살아가는 것이 막걸리 한 병을 마시기도 벅찬 것도 있지만은 높은 소득은 많은 사람과 만나야 하는 시간을 뺏기면서 필자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이라는 자유를 뺏기는 것이 더 큰 것을 읺고 있기에 내려놓은 것에 지금까지 아무런 후회가 없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으로 보이는 나무를 보며 해야 하는 하루의 일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따라 일을 할 수 있다는 시간의 자유를 마음대로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행복이 아닌가 싶다.

 

이유가 어떻든 농부가 되었다면 아픈 아이도 먹어도 되는 안심 농산물을 생산하는 생명력이 넘치는 흙을 보여줄 수 있는 농사를 하였다면 세상 사람들이 미숙하여 알아보지 못하여 팔리지 않아도 나와 가족, 이웃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진 농부의 세상을 그려본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