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자연 공생농업이 대안 !

치유삶 2011. 10. 14. 13:21

탐욕문명, 자연 공생농업이 대안 !
저탄소 5無 배출농업 일구는 제주의 김윤수님

Ofica    

탐욕의 튀니지 23년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재스민 혁명으로 촉발된 중동과 아프리카 반정부 시위는 거침없이 이집트에 이어 리비아, 예멘, 시리아 등 튀니지 인접국은 물론이고 스와질란드, 우간다, 아제르바이잔 등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 이남과 서남 아시아까지 번져가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인간의 존엄함을 실현하기 위해 자유와 평등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것에 눈을 뜬 국민들과 변화를 갈망하는 젊은 층의 열정과 결집력, 특히 식량위기와 청년실업의 급증은 경제적 현실의 민주화 시위에 도화선이 되었기에 도도한 반정부 시위의 물결을 만들어내기에 충분했지만 여전히 끝은 보이지 않고 진행형이다.

미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먹고 사는 문제는 폭동을 일으키는 근원"이라며 "식량문제를 국제사회가 해결하지 못하면 시위는 더욱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했기에 갑자기 머리 속이 복잡해졌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17일 타락한 금융자본주의와 경제적 불평등에 항의하면서 시작된 심상치 않은 기운이 자본주의의 심장, 미국의 월스트리트를 점령하는 시위로 번졌다.

 

이러한 움직임은 현재 문명사회에서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의 정서가 거대자본의 막강한 권력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이다. 이의 결론은 '탐욕스런 기업과 부자는 세금을 내라는 것'으로서 온라인에서 펼쳐지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즉,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급속한 전파력을 무기삼아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것이다.

과거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수다와 목적성이 없는 글과는 차별성을 둔 21세기 새로운 문화운동의 한 축으로부터 이 흐름은 촉발되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젊은이들의 월스트리트 점령시위는 디자인이 자본주의의 첨단도구로서 현실에서 맡고 있는 이런 ‘악역’을 고발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 디자인을 통해 혁명을 꿈꾸는 문화운동 네트워크인 ‘애드버스터스’(www.adbusters.org)에 의해 처음 제안됐다. 그들은 일단 모여서 텐트를 치고 거리를 점령하여 구호를 외치자는 이 “번개 제안”에 많은 이들이 호응하였고, 어느새 이 제안은 도심 속 하나의 거대한 흐름을 형성하게 된 것이다.

   
▲ 김윤수님 페이스북, 5無 농사에 음식물을 활용하는 대안을 제시

이와 맥을 같이하여 ‘지구위기를 근본적으로 불러온 탐욕스런 문명사회에 대한 흐름을 바꾸고자' 농촌 속 혁명을 꿈꾸는 이가 제주도라는 섬에 살고 있어 소개한다. 그는 “한반도의 급속한 아열대 기후변화와 석유가격과 식량가격 폭등으로 대량생산, 대량 소비생활이 종말을 맞으면서 저탄소 소비사회로 변화해야한다”는 제안을 하는 농부다.

그는 석유의존의 대량생산 농업이 저탄소 소비사회에 맞추어 무석유 자급농업으로 변화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면서 90% 이상의 농업생산물을 팔아 생활하는 대량생산농업에서 자급 소비하여 남는 50~30%을 밖으로 내다파는 자급농업으로 전환하자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

그를 지난여름 모처럼 긴 시간을 들여 제주의 하늘, 땅, 사람을 찾아 떠났던 순례에서 만났다. 5無 자연 순환유기농업을 실천하면서 육지와 섬을 오가며 열심히 자신이 터득한 농촌, 농업의 진실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벌거벗은 공화국의 대표 김윤수님이 바로 그다. 

   
▲ 제주 벌거벗은공화국 김윤수님                                    ⓒ 새마갈노(http://www.eswn.kr) 류기석

저탄소 5無 배출, 자연 순환유기농업이란 ?

이번 제주행은 사랑방교회에서도 뜻을 같이하는 몇몇 가정과 김윤수님 집에서 2박3일 동안 홈스테이를 진하게 했다. 제주에서만 생산되는 산듸쌀 밥에 옥수수를 넣은 기막힌 밥과 어디서도 볼 수없는 1년 자란 양배추 셀러드(김윤수 님 왈 "작년 여름에 파종되어 심어지는 양배추가 겨울과 봄을 지나 1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태풍에 겉잎이 피해를 보았습니다만, 결구나 속은 잘 찼습니다"), 충분히 발효된 복분자 소스 등과 채소들의 성찬은 이전에 결코 맛보지 못했던 감동과 감격을 주어 '꿈의 밥상'으로 지금도 기억된다.

여기서 잠깐 김윤수님의 5無 자연 순환유기농업을 소개시켜드린다면 농사에서 제일 힘든 밭갈이, 퇴비, 비닐멀칭, 병충해 방제, 잡초 뽑기를 안 하고 수확량을 높이는 농사를 말한다. 그는 “학교운동장 같이 죽어있는 토양도 3개월이면 밭갈이나 밑 비료 없이 옥토(沃土)을 만들 수 있다”라고 한다.

   
▲ 김윤수님 댁, '한끼 먹는 밥상에 제주 산듸쌀과 1년 양배추'가 올려진 풍경

“석유의존의 일반관행 농사와 친환경 유기농업이 앞으로의 농업에 끼치는 영향과 ,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 농사에 직접적인 영향 속에 있는 곤충과 벌레, 미생물과 같은 자연 생물은 물론 농작물이 생산되는 공장이 되는 토양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제라도 농부만이 아니라 소비자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라면서

“화학비료와 제초제와 전면 경운이 낳은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는 지금의 친환경 유기농업의 문제를 외면해서는 아니 됩니다.”고 한 말에서 그가 요즘 주력하고 있는 일들을 미루어 짐작컨대 석유의존을 줄이면서 50년 이전의 자연순환형 농경사회로의 문명전환이다.

   
▲ 김윤수님 페이스북, 작년 여름 파종되어 겨울과 봄, 여름을 지나 1년을 맞이한 양배추

그의 저탄소 5無 배출농사는 앞으로 도시농업은 물론 농업전체로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급변하게 흐르고 있다. 이는 대안으로 여겼던 친환경 유기농업이 석유의존이 높아 면세유와 농자재 급등으로 한계를 보이는 상황 때문이다. 앞으로 생산량과 노동량이 많은 50년 이전의 전통농업의 한계를 김윤수님이 주장하는 ‘5無 농사’로 일구어내는 대안을 모두가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보았으면 한다.

현재의 땅을 죽이는 작물농사에서 토양을 살리고 인간의 건강을 살리는 토양농사로의 회귀라 할 수 있다. 그의 관심은 생태농업, 소(小)농업, 자급농업, 텃밭이나 주말농장, 대안농업, 자연재배, 자연 순환농업에 있고, 신토불이(로컬푸드), 참살이, 귀농, 귀촌, 친환경농산물, 유기농산물, 먹을거리 운동, 생협활동, 닭 사육, 자연양계, 가축사육 등도 제주 하늘을 넘어 육지까지 그가 열정을 쏟을 분야다.

   
▲ 김윤수님 페이스북,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인 초등학교 텃밭, 무 비료와 무 병충해방제, 무 비닐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잔디, 음식물을 자원으로 활용                       ⓒ 새마갈노(http://www.eswn.kr) 류기석

요즘은 제주와 도시농업운동본부를 통하여 도시의 낙엽, 음식물쓰레기, 농산물 부산물 등 각종 유기(有機)쓰레기들로 자연 숲과 같은 토양으로 온전히 되돌리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 일들이란 이제껏 써왔던 퇴비와 공장형 유기질 비료가 아닌 30여 년 전 선조들의 전통농업에서 지혜롭게 만들어 섰던 발열 퇴비의 복원이다. 그는 “퇴비와 공장형 유기질비료에 신음하는 토양과 농작물은 이시대의 사람만 먹는 것으로 끝내야 합니다. 발효퇴비와 공장형 비료에 의존, 화석원료에 의존하지 않는 농업은 꿈이 아니라 우리가 행하고, 준비해야할 농업입니다.”라며 그 중요성을 말한다.

   
▲ 김윤수님 페이스북, 밥상, 로컬푸드, 안전한 먹을거리는 재배는 옥상텃밭에서

또한 "현대사회가 빨리 빨리라는 속도전으로 속성재배 농사를 도입한 이후 비료와 퇴비의 남용과 기계경운 등의 농사로 인하여 40년 이전의 건강한 흙은 거의 사라져버릴 위험에 처했다고 했다. 흙을 살리면서 농사를 짓는 수천 년의 전통 자연농사 1%가 안 되는 현실에서 석유에 의존하는 농사는 99%로 석유가 없다면 먹을거리 전체가 위험 속에 노출되었음"을 상기시켰다.

이밖에도 병충해 방제를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살포하는 화학농약이나 자연농약은 수많은 곤충과 벌레를 죽이고 내성을 갖게 하는 생태교란임을 밝혔다. 결국 흙의 오염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류에게 불안한 먹을거리, 물 오염 등의 환경문제와 시시각각 찾아오는 질병의 위험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원인물질이라 했다. 

   
▲ 홍성직님의 자연 녹차밭, 제주의 자연공생농업현장을 함께 돌아본 사랑방교회 김완우(우) 목사와 김윤수(좌)님이 정겹다                             ⓒ 새마갈노(http://www.eswn.kr) 류기석    

더욱이 친환경농업이라면 주저없이 사용되어 오고 있는 “비료와 퇴비의 남용은 유아 돌연사까지 발생되는 질산성질소 노출만이 아니라 지하수, 하천의 심각한 오염의 주범임을 알아야 한다고 하면서 "지금과 같은 100년의 문명이 멈춘다면 농사 또한 멈추게 됩니다. 멈추었을 때에 준비하는 대안이 없기에 미래를 보면 우리는 위험 속에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라며 하루 속히 문명전환을 요구했다.

생태관광이 지속 가능한 삶이 될 수 없는 이유 !

이번 제주방문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김윤수님의 생태관광에 대한 이해의 깊이와 폭이다. 우리들은 생태관광하면 좋은 쪽으로 생각하지만 그는 달랐다. 그는 차근차근 생태관광의 허점들을 짚어주면서 생태적 삶의 미화를 경계해야 됨을 강조했다.

   
▲ 김윤수님, 도시농부나 먹을거리 운동가, 농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토양을 살리면서 토양 유실과 물 피해을 막는 유기농업 등의 재미난 이야기를 밤새워 전해주신다.

때마침 그는 이야기를 정리한 듯 페이스북에 그 내용들을 자세히 올려놓아 소개한다. “우면산 산사태와 서울 7월 한 달 강수량이 1,311.0mm로 1904년 관측 이후 두 번째의 강수량과 일조량이 53%를 보일 정도로 지구 온난화가 한반도 아열대성 기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신빙하기라는 혹독한 겨울을 맞으면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라면서 

“서울에 이어 정읍의 물 피해를 보면서 한반도의 환경변화에 위험만이 아니라 매일 오르는 석유가격, 농산물 가격을 직간접적으로 겪으면서도 사회의 흐름은 더 파괴와 소비를 조장해 나가는 이상한 사회적인 현상이다.”며 우리사회의 병리현상에 일침을 가했다.

필자도 자동차 출퇴근에 대한 반성과 자성을 하고 있는데 그의 말이 따갑다. “얼마 전에 버스를 기다리는 30여 분 동안 지나는 몇 백대의 자동차 행렬 90%가 나홀로 출근이나 이동하는 차량이었다.”는 것이다.

   
▲ 제주에서 생태적 치유 공간을 꿈꾸는 '홍성직(우) 외과' 원장님의 자연 녹차 밭에서 김윤수(좌)님과 김완우(가운데) 목사가 깊은 이야기를 나누다                        ⓒ 새마갈노(http://www.eswn.kr) 류기석

그러면서 생태관광에 대한 면면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이야기를 풀어갔다. 우선 “산과 습지, 둘레길, 숲을 찾는 생태관광과 공정여행이 슬로시티의 지속가능한 삶의 방향으로 수많이 제시되고 있다. 2~3시간 만에 몇 백 킬로 빠른 속도로 몇 백 킬로의 먼 거리를 이동하여 2일, 5일씩 걷고 숲을 찾는 것이 슬로시티요! 참살이 삶이요! 지속 가능한 삶이요! 환경과 자연을 지키는 생태교육과 공정여행이라고 하지만, 빠르고 먼 거리 이동으로 발생하는 막대한 탄소배출의 삶을 착한 소비와 생태적인 삶으로 미화하는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라는 것이다.

“숲과 자연은 지켜야 한다고 누구나 공감을 하지만, 제일 많이 숲과 자연을 정복한 사람들이 모여 숲 기행과 탐방, 최근의 생태관광이라는 이름으로 소비와 파괴적인 환경운동으로 가는 현실이고 보면 누가 누구에게 지구 온난화의 문제를 역설해야 하는 것인지 문제 해결이나 대안 제시는 먼 이야기일지 모르겠다.”며 혀를 찼다. 

또한 “주말마다 산과 둘레길, 숲을 찾아 도시를 빠져나가는 도로에 넘쳐나는 자동차 정체와 숲의 오색 물결은 산을 좋아하는 산악관련 단체가 산악동호회를 양성하였다면 환경관련 단체는 자연학교, 숲 캠프, 오름 학교 등 습지와 숲 기행과 오름 탐방으로 수많은 오름 동호회와 같은 탐방과 기행, 산행문화를 만들어 냈다고 하면 그렇게 틀리지는 않을 것이다”라며 생태관광의 문제점들을 일일이 거론했다.

“숲과 둘레길, 올레길, 생태습지, 오름, 골자왈, 자연의 산속을 찾는 것은 자신의 건강만을 위한 운동이지 환경을 잘 지켜야 한다고 소리로만 외치는 환경운동은 이제라도 늦었지만, 구분이 되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라는 지적과 

   
▲ 김윤수님 페이스북, 토종씨앗과 5 無 농사를 지향한 김윤수님의 텃밭

“오름 기행이라는 작은 시작이 몇 백 개의 오름 동호회와 올레 걷기 열풍이 전국에 수많은 유사한 올레 길은 물론 숲을 가로지르는 둘레길이 만들어지면서 자동차 도로와 농로 길, 임업도로의 바둑판과 같은 도로에 둘레 길과 숲길이라는 거미줄과 같은 인간의 도로가 더 만들어졌는데도 아직도 부족하다고 지금도 전 국토에 거미줄 같은 인간만을 위한 도로를 만들고 있다.”는 점... 

“거미줄과 같은 숲의 길 때문에 인간에게는 자연을 마음껏 누리는 삶이지만 숲의 주인이었던 수많은 동물들에게는 인간의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너무나 협소한 공간에서 쫓기는 비극이다. 집 앞까지 내려온 노루와 도시에 출몰하는 멧돼지가 숲이 너무 협소하다고 말해준다.”라면서 동물과 식물 그리고 곤충과 미물들까지도 이 땅에서 공생 공존을 해야 됨을 강조했다.

또한 “몇 십만 년 동안 그들의 집으로 살아온 수많은 동식물들을 숲과 자연에서 내 쫓아 파괴하는 생태관광과 공정여행이 새로운 지평을 연 신지식인의 업적으로 여기는 소비적이면서 파괴적인 환경교육과 삶은 그만 멈추게 해야 한다.  올바름이 무엇인지 행동으로 보여주는 삶이 필요한 때다.”라며

“숲과 산에 골프장과 휴양지를 개발하는 것은 자연을 파괴하는 것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생태교육과 기행, 탐방이라 하여도 산과 숲을 인간을 동원한 개발로 도로가 생기고, 주차장이 생기고, 화장실과 편의시설이 만들어지는 파괴의 개발은 계속됐고 지금도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라는 문제점과

“숲과 자연을 지키는 것은 선조들이 지켜주고 물려주었듯이 숲과 산을 찾지 말고 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 될 것이다. 숲과 산의 주인이 되는 동식물들이 지금까지 지켜왔기에 그대로 살도록 내버려두는 것, 그것이 생태관광이다.”며 생태관광의 대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기행이다, 탐방이다 하면서 공격하기보다 관여하지 않으면 될 것이다. 자신의 누림과 이익을 위하여 누구에게 생산을 유발하게 하거나 소비를 조장하는 것도 꼭 같은 파괴로 인식하는 삶이 지금의 에너지 고갈과 이산화탄소 배출의 지구 온난화 환경문제를 풀어가는 행동이라 본다.”

“우리의 숲은 깨끗한 물과 좋은 공기를 만들어주고 수많은 곤충과 벌레, 새는 자연의 균형을 잡아주고 흙을 살리면서 좋은 먹 리를 키워주는 큰 농부입니다. 농부는 농사를 짓기 위하여 도움을 주는 조력자일 뿐이기에 농사를 짓게 해주는 숲을 더 이상 파괴하지 말아 달라고 사람들에게 외치는 것”이라며 호소했다.

제것을 다 내어주고 화려한 도시를 닮아가는 경기도 남양주를 떠나 섬 마을 제주의 농촌에서 긴긴 여름밤을 지새며 나누었던 그와의 이야기는 참으로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우리들도 탐욕의 문명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연과 공생, 공존하는 자급농업임을 알고  밥상의 살림으로부터 발효식품, 천연용품, 자연치유, 자연교육 등의 실천에 더욱 힘써야 겠다.   ⓒ 새마갈노(http://www.eswn.kr) 류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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