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농사의 기쁨! 맛이 다른 토종 옥수수와 오골계

치유삶 2011. 9. 3. 09:07

2011년 텃밭가꾸기- 14

Ofica    

 

여름 동안 자란 토종 옥수수와 오이, 호박, 고추 등 작물 수확이 되면서 풍성한 밥상을 차리고 있습니다.

작물 수확이 되면서 공간이 빈 곳에는 다음 작물인 배추와 무, 양배추, 브로콜리, 쪽파가 수시로 심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매일 먹는 삶은 토종 옥수수의 맛 때문에 토종을 더 심고 애착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붕에서 바라본 밭의 모습입니다.

 

 

토종 옥수수 씨앗 나눔을 많이하기 위하여 고추 양 옆으로 심다보니 토종 옥수수가 수확되면서 이제야 고추들이 곁순발생과 제대로 햇빛을 보는 것 같습니다.

곁순이 많이 발생하면서 어린 잎과 고추는 서리가 내리 직전까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이 시작됩니다.

고추는 지금부터가 제대로된 맛입니다.

 

나무 한 그류에 두개씩 달리는  토종 옥수수입니다.

 

조금 떨어진 마을에 개량종 옥수수가 집집마다 심어져 잡종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될 정도로 배열과 색상이 작년과 차이 없이 지켜진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빨리빨리 문화가 자리하면서 옥수수나 모든 작물을 빨리 심었기에 제시기에 심는 것 만으로 꽃 분화의 걱정없이 종자보존 차원의 씨앗채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큰 두개는 심은 것 중에 어릴 때부터 성장이나 상태가 좋아 남겨 두었다가 씨앗으로 수확한 토종 오이와 먹을 것 들입니다.

 

매일 6~ 8개 정도 여름 동안 매일 거둬들인 오계알입니다.

 

올해 필요한 고추가루는 충분하게 거의 수확된 것 같고 앞으로는 주변과 나눌 고추 수확이 될 것 같습니다.

고추하나씩 수확할 때마다 딱딱하는 경괘한 소리가 비와 일조량, 조금 밀식에도 제대로 자란 것 같습니다.

 

집에서 바라본 주변 풍경입니다.

 

집이 언덕 위에 위치하여 방에서 바라보는 밖의 풍경도 좋지만, 지붕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멀리 한라산과 바다, 주변의 소나무가 그런데로 주거지로는 좋은 위치로 평을 받는 것 같습니다.

 

달걀을 얻게 해주는 오계입니다.

닭장 속이나 주변에 냄새가 없는 이유을 알고 싶다할 정도로 닭의 상태나 냄새로 인한 문제, 질병문제 없이 잘 자라고 있습니다.

 

2007년 4월에 부화한 병아리를 자연육추로 시작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화 후에 자연육추하는 필자의 연재 자료를 찾아봐 주시기 바랍니다.)

큰 오계를 직접 키워 좋은 오계 알 선택하여 직접 근처 부화시설에 부탁하여 부화한 후에 직접 현미와 대나무 잎을 먹이면서 인공 가온 없이 자연 열과 자가 열만으로 자연육추한 오계로 대충 4년 5개월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논산에서 제주로 300마리가 입식되어 사육되던 오계를 사육하던 분이 사육을 못 하는 개인 사정으로 모두 인수하여 낳은 알로 부화 후에 첫 번째 자연육추하고 두 번째 부화하여 키운 오계입니다.

자연 육추되어 처음 몇 마리를 읺은 후에는 한 마리도 폐사가 없을 정도로 지금도 2년이 채 안 된 닭으로 착각할 정도로 색이나 건강, 내장 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35일이나 60일도 안 된 닭고기가 시판되거나 1~2년 정도 자란 닭이면 최상이라합니다만, 최소 3년은 지나야 제대로 된 닭으로 인정을 받기에 앞으로 2~3년까지가 최적의 상태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