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비료는 채소에 약이다. 독도 될 수가 있다

치유삶 2011. 9. 20. 09:39

2011 유기농 텃밭- 16

Ofica    

 

작은 면적을 가진 도시에서 텃밭으로는 심는 량이나 수확량이 한정될 수밖에 없는 한계을 밑비료와 밭갈이 없이 수확과 동시에 파종하여 여러 작물을 같이 키울 수 있는 유기농 방식이 좋을 것입니다.

밑 비료와 밭갈이, 잡초발생 걱정과 비닐멀칭, 병충해 방제가 필요 없기에 농사는 수월할 것입니다.

집과 주변에서 보이는 음식물이나 낙엽 등 각종 유기물이 쓰레기가 아닌 소중한 농사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발상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됩니다.

쓰레기가 발생한 흙으로 환원시켜 작물을 키우는 데에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는 농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야콘이 자라는 옆으로 심어졌던 토종옥수수 수확을 마치고 절단하여 멀칭한 후에 곧바로 브로콜리와 무, 배추 씨가 파종 되었습니다.

야콘이 서리가 내리는 늦은 시기에 수확을 함므로 다음 작물 파종은 시기가 늦어져 옥수수 수확한 옆으로 다음 작물이 파종할 수가 있어 텃밭 활용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씨앗 채취을 위하여 기다리는 옷상 텃밭의 호박입니다.

 

옥수수 줄기는 낫으로 절단하여 손으로 눌러준 후에 배추와 무 씨앗을 살포하였습니다.

 

고추와 옥수수가 같이 키워지다 먼저 풋 옥수수 수확 후에 심은 배추입니다.

 

수확 중인 고추 옆으로 자라는 열무...

 

고추 옆으로 부로콜리, 양배추, 무, 배추, 마늘, 쪽파 등 작물이 파종되었습니다.

 

씨앗 채취을 기다리는 차조기...

 

수확한 토종 옥수수...

 

고추와 토마토을...

 

옥수수 줄기를 절단하여 멀칭한 곳이 혼잡한 것 같습니다만, 작물이 심어지고 파종되어 자라는 데에는 자연 숲과 같이 자연계가 작동되어 밑 비료나 밭갈이,병충해 방제가 필요없는 환경입니다.

비닐멀칭 대신에 자연 숲과 같이 유기물로 멀칭되어 잡초발생을 막으면서 충과 균까지 같이 키우는 농사를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수확한 토종 옥수수입니다.

수확하여 먹기 보다는 올해도 많이 보급할 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씨앗을 보내주시면 채취한 씨앗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면 농사 방법을 더 끌어올려 씨앗과 함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1427-4     김윤수   011-698-1005....

수집하거나 가지고 계신 씨앗을 기다립니다. 부족합니다만, 가지고 있는 토종 옥수수 씨앗을 보내 드리겠습니다.

 

 

밑 비료와 밭갈이하여 갖추어야할 뿌리보다는 위로만 빠르게 키워 충과 균에 대한 대응력 부족과 자연재해에 약한 개체로 키우는 작물 농사는 획기적으로 발전되었습니다만, 토양을 살리는 농사는 0.01%도 안 되는 관심이 대안이나 방법에서 기초적인 시작정도입니다.

농경사회 1만 년 역사에서 없었던 밑 비료와 전면 밭갈이, 병충해 방제로 획기적인 높은 생산과 대량 생산을 이루었습니다만, 비료와 퇴비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농업 용수의 오염, 충과 균의 내성, 잡초 내성의 문제는 우리나라에 도입한지 30년 만에 치명적인 문제라는 것을 이제 인식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화학 농약과 화학비료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 친환경ㆍ유기농업이 대안으로 인식하여 시작한 10여 년의 결과는 꼭 같이 석유을 더 소비할 수 밖에 없는 농사의 한계을 이제 인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충과 균의 내성, 퇴비 과다 사용으로 인한 토양과 농작물의 오염의 인식이 늦었습니다만, 인식하기 시작한 것은 다행으로 농사의 방법을 근본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모아지는 것은 희망입니다.

 

가을 교육 일정

9월 15~ 16일 천안 특강.  9월 17일 인천 특강,, 

9월 20일 7시 카톨릭평생교육원 3층 광주 특강(약도:광주귀농학교문의)

9월 23일 10시 해운대구청 앞 자치센터 2층 부산 특강,,  

9월 24일~25일 철원 1박2일 전국 자연순환유기농업 기본교육,, 

9월 28일 부산 특강,,

10월 1일~3일 2박 3일 전국 자연 닭사육교육(서천지역)

10월 15일 부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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