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초등학교 생태교육 텃밭

초등학교 생태교육 텃밭에서 채소심기...

치유삶 2011. 5. 30. 07:07

초등학교 생태교육 텃밭 연재- (7)

Ofica    

 

고랑과 이랑을 만드는 고된 노동이거나 잡초 제거하는 힘든 일이었다면 텃밭에 관심이나 적극 참여을 끌어 내지을 못하였을 것입니다.

주변에서 얻어지는 낙엽과 풀, 잔디을 수거하여 멀칭하는 작은 작업만으로 흙이 햇빛의 외기에 노출을 차단하여 곤충과 벌레, 미생물의 집과 먹이가 되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병충해 방제가 아닌 병충해을 키우는 농사, 한 여름에 잡초발생을 줄이는 농사, 수분 증발을 차단하여 물을 적게사용하는 농사를 시작하였습니다.

 

3학년, 4학년, 5학년 학생이 풀과 낙엽, 진디로 햇빛의 외기에 노출이 안 되도록 흙을 덮는 멀칭 작업을 마친 후에 작물을 심는 방법을 배우는 모습...

 

학생들에게 곤충과 벌레의 집이 되고 먹이가 되는 유기물 멀칭을 조금 벌려주고 작물이 살아갈 흙을 판 후에 작물을 넣어 흙을 잘 덮어 눌러 준후에 곤충과 벌레을 위한 유기물을 다시 제자리로 잘 덮어주는 작물심기 방법을 알려주는 모습...

 

학생들이 작물을 심어야 하기에 제일 큰 관심으로 심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학년 별로 배정된 텃밭에 작물을 심는 모습...

 

반별로 두분의 선생님들이 작물 심기 처음인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입니다.

 

몇번의 심는 방법을 보고 빠르게 습득하여 직접 심는 학생들...

 

 

고추와 상추, 토종옥수수, 콩을 먼저 심었습니다.

 

작물심기 후에 물을 주는 학생들...

 

작물심기나 물을 주는 작업을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것을 보면 시작이 좋은 것 같습니다.

지저분하고, 더럽고, 냄새가 나고, 나뿐 해충이 많고, 일이 많은 곳이 아니라 텃밭에는 자연 숲과 같이 수많은 곤충과 벌레와 수많은 작물이 수확되는 정원 텃밭으로 조성하여 생태교육장으로 아이들에게 보여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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