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병충해 대처

호기발효와 혐기발효...

치유삶 2011. 2. 23. 12:10

단시간에 가능한 호기발효와 영양을 담을 수 있는 혐기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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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발효와 혐기발효는 흔하게 많이 사용할 정도로 농부나 주부, 누구나 좀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자연순환 유기농업은 밭갈이나 공장형비료, 병충해 방제 없이 도시의 음식물과 주변의 유기물 자원만으로 텃밭, 주말농장, 자급농업에 활용할 방법 제시에서 호기발효와 혐기발효는 많이 활용하게 됩니다.

발효도 좋습니다만 자연순환 유기농업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퇴비가 아니라 발열퇴비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1) 호기발효(산소 有- 호기성 미생물)

* 호기발효는 특정 미생물 접종이나 자연 유입된 미생물에 산소를 공급하여 단시간에 발효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농업에서 미생물 배양 발효가 대표적입니다.

단시간 발효할 수 있는 장점 뒤에 발효되는 동안 영양 손실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 참고: 혐기발효의 식물액, 생선액, 오줌액비을 농작물에 사용할 때에는 접종퇴비를 넣은 후에 호기발효시켜 사용을 권장합니다. 다음 연재 참고...

 

2) 혐기발효(산소 無- 혐기성 미생물)

* 혐기발효는 미생물 유입과 산소를 차단하여 발효가 장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농업에서 오줌액비가 있습니다. 일상에서는 혐기발효에 근접한 술, 간장, 된장, 고추장, 김치 등으로 교육에서 말씀드린 미생물의 발열, 발효, 숙성 중에 숙성이 이에 속하게 됩니다.

장시간 발효하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과정 중에 영양 손실이 최소화할 수 있다는 큰 장점과 함께 고유한 자연의 맛과 영양, 과학으로 아직 증명을 못 하는 자연의 특성을 끌어낼 수 있다는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또 다른 큰 장점이 있습니다.

 

* 참고: 교육에서 농부라면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몇 번 강조한 발열, 발효, 숙성은 얻는 것과 읺는 것이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호기 미생물을 배양 발효 모습...

 

3) 호기ㆍ혐기발효 미생물(산소 有ㆍ無- 통성 혐기성 미생물)

산소가 있거나 없거나 개의치 않는 미생물입니다.

많이 사용되고 있는 미생물일 것이라는 확증은 높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크게 다르지 않아도 호기와 혐기 정도로 구분하는 정도의 이해만으로 현재는 충분하다 봅니다. 후에 전문적인 미생물 공부에서 이해가 필요할 때에 거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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