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제일 쉬운 무경운 유기농 채소농사 - 2

치유삶 2010. 9. 20. 09:08

무경운 채소 가꾸기 - 2 (2010)

Ofica

 

토종옥수수를 수확 후에 줄기를 절단하여 바닥 덮기를 한 후에 씨앗과 모종을 파종 후에 몇 일 만에 씨앗이 발아하였습니다. 

화석원료 0%를 지향하는 농사를 위하여 주변에서 발생하는 유기물과 음식물 등 외에 농작물 수확 후의 찌꺼기을 바닥 덮기로 활용하여 병충해 무 방제와 무 비닐, 무 비료, 무 경운, 무 제초 농사로 안정적인 수확을 이루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쉬운 농사가 변칙이 아니라 자연 섭리에 근본으로 다가가는 자연 유기농업 농사입니다.

 

 

옥수수와 풀을 절단하여 바닥 덮기 후에 파종한 씨앗들이 발아하여 푸른 싹들이 보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는 무와 쪽파 싹이 올라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유기물 바닥 덮기가 되어 있어 위로 뿌린 씨앗들이 유기물 사이로 들어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기물이 물을 머금어 바닥에 밀착된 후에 씨앗 파종이 되었습니다.

씨앗은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햇빛이 유지되었을 때에 씨앗이 유기물 사이로 들어간 후에 발아함으로 씨앗 파종 후에 유기물에 물이 머금도록 비가 내리지가 않으면 물을 뿌려주는 작업이 되면 씨앗 발아율은 배가 됩니다.

 

 

흙이 안 보일 정도로 자연 유기물 옷이 잘 입혀진 후에 씨앗 파종이 돼야 합니다.

씨앗이 흙에 파묻혀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수분이 유지되어 발아하는 것과 같이 흙이 보이는 곳에 무경운 씨앗 파종은 무의미한 바보 행위로 반드시 흙에 자연 유기물 옷이 잘 입혀준 후에 파종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참고

친환경농업이나 유기농업의 시작은 자연 숲과 같이 흙에 자연 유기물 옷을 입히는 것이 첫 시작입니다.

사람도 옷과 집의 옷을 입듯이 곤충과 벌레, 미생물 등 생명도 자연의 유기물 옷이 입혀져야 흙의 옷을 입어 자라는 채소와 공생하며 같이 자라게 되어 천적이라는 의미도, 해충이라는 의미도, 익충이라는 의미도, 나쁜 미생물도, 좋은 미생물도 없이 다 같이 공생하는 생명윤리의 생명ㆍ환경농사의 길을 갈 수가 있습니다.

 

 

수확되는 고추 옆에 여름 동안 심어졌던 옥수수는 절단하여 바닥 덮기를 한 후에 토종 배추 씨앗들이 파종하여 발아된 모습입니다.

 

 

옥수수와 가지 등 여름작물은 수확을 마치고 아직 수확 마무리되는 고추는 그대로 두고 옆과 밑에는 토종 무와 상추 등이 자라는 모습입니다.

 

 

수확 시기가 11월 이후가 되는 야콘 옆으로 심은 브로콜리와 양배추 모종이 활착된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야콘이 자라는 다른 칸에도 양배추와 브로콜리 외에 마늘과 꼬마 양파, 쪽파들이 중간마다 심어졌습니다.

 

 

자연의 모든 숲은 나무와 풀, 낙엽의 자연 옷이 잘 입혀져 있지만, 흙의 옷을 홀라당 벗기거나, 비닐 옷을 입혀 친환경농업 또는 유기농업이 어떻고 하는 것은 멀고도, 멀었다는 이야기밖에 안 됩니다.

흙에 유기물을 바닥 덮기를 하면 충과 균들이 많이 생겨 농사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어 밭을 깨끗하게 만드는 습관성 행동을 버리지 않고는 충과 균의 피해를 벗어 나지를 못하여 자연 농약이나 화학농약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도시와 농촌 어디를 가나 넘치는 농산물쓰레기, 낙엽, 나무줄기, 농사 후 찌꺼기, 음식물 등을 쓰레기로 처리에 급급한 지금에 흙의 옷을 입히는 데 사용하여 공장형 비료를 대체하는 농사 자원으로 활용함으로써 환경을 살리는 농사를 경험할 수가 있습니다.

도시와 농촌의 유기물과 음식물을 농사 자원으로 유기농 채소가 자라는 모습을 통하여 쓰레기가 아니라는 생각으로 바뀔 것입니다.

 

청결과 위생이라는 세뇌적인 교육으로 곤충과 벌레, 작은 소동물, 미생물 등은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지금에 충과 균이 생존을 막는 깨끗하게 흙을 유지하기보다 곤충과 벌레, 미생물 등이 최적 환경으로 살아갈 수 있는 유기물 옷을 입혀 생명을 살리는 생명농사와 환경농사를 경험을 할 수가 있습니다.

충과 균이 채소와 같이 공생하며 자라는 모습을 통하여 충과 균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바뀔 것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