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무경운 자연 유기농업으로 파종과 모종 심기 - 1

치유삶 2010. 9. 18. 07:48

자연 유기농업으로 파종하는 방법 - 1 (2010)

Ofica

 

토종옥수수를 수확하여 낫으로 옥수수 줄기를 절단하여 바닥 덮기를 하는 것만으로 가을 씨앗 파종 준비를 모두 마친 모습이다.

유기물로 바닥 덮기 하는 농사는 오래전에 전통농업에서의 수확량 부족을 만회하기 위하여 발열퇴비을 만들어 사용하였지만, 발열퇴비을 만들기 어려움을 유기물 자체를 그대로 바닥 덮기로 환원시켜 더 많은 유기물 확보하여 수확량을 배가시키는 해결의 대안 제시입니다.

 

그리고 화석원료를 앞으로 몇 백 년 동안 아무런 걱정이 없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언제인가 자원고갈을 대체 대안으로 도시와 농촌의 귀중한 유기물자원을 농사를 짓는 자원으로 사용한다면 농사의 수확량과 함깨 대체자원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는 어설픈 농부가 대안으로 제시해 봅니다.

최고의 유기물 자원은 쓸모없다는 고영양분의 음식물자원으로 농사에 사용은 획기적인 자원 대체 활용과 농산물생산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옥수수 줄기를 낫으로 절단하여 바닥 덮기를 하여 파종 준비를 마친 밭의 모습입니다...

 

토종옥수수를 수확 후에 풀과 옥수수 줄기를 절단하여 바닥 덮기를 하면 됩니다.

 

텃밭의 고랑과 이랑의 모든 유기물를 바닥 덮기을 하여 흙으로 돌려준다 하여도 옥수수 수확으로 흙에서 뺏은 영양적인 양이 부족함으로 유기물 모두를 바닥 덮기에 이용하여야 합니다.

작년 겨울에 밭 주변에서 베내어 고랑에 두었던 억새까지 바닥 덮기를 하는 것으로 뺏은 만큼 돌려주는 환원이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닭들이 텃밭에서 여름 내내 먹은 양을 계분을 환원으로 보충을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적은 량이지만, 계분 덩어리를 유기물 바닥 덮기 위로 바닥 덮기 합니다.

 

필자가 봄부터 자연 유기농업으로 텃밭농사를 지도하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원감님의 말씀이 낙엽이나 풀이 이전에는 쓰레기라 생각했지만, 이제는 텃밭 흙에 옷으로 입혀 줌으로써 풀과 영양분 걱정을 안 해도 농사를 지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말씀이고 보면 한 계절 농사로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사례라 봅니다.

 

 

유기물이 바닥 덮기를 마친 이곳에 토종과 시판하는 무와 알타리무, 열무, 배추, 상추, 유채 씨앗을 구역별로 파종할 것입니다.

씨앗를 파종하기 위하여 꼭 이루어져야 할 것은 바닥 덮기 유기물이 살아 있듯이 떠서 있으므로 바닥에 어느 정도 밀착이 돼야 함으로 비가 온 후에 씨앗 파종이 이상적이나 빨리 파종을 해야 할 경우는 농업용수를 살포하여 유기물을 바닥에 밀착시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토종옥수수 줄기를 바닥 덮기 작업 이후에 곧바로 쪽파를 파종하였습니다.

밑 비료와 밭갈이가 필요 없으므로 수확과 동시에 다음 작물 파종이 곧바로 가능한 것이 자연 유기농업에 큰 장점입니다. 이렇게 쉬운 방법이 맞는다면 힘들게 비료하고 밭갈이만 하지 마시고 조금 면적이라도 시작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기물 속에 쪽파들이 심어진 모습입니다.

쪽파를 심을 곳의 유기물을 심을 정도만 헤집고 쪽파를 심은 후에 쪽파가 빛을 받아 자랄 수 있는 조금의 공간만 남겨주면 됩니다.

양파와 마늘도 같은 방식으로 심으면 됩니다.

빛이 부족하면 발아도 안 하지만, 작물이 잘 자라지도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생명이 부족하여 풀이 잘 자라는 곳에는 유기물 바닥 덮기로 잡초 발생을 차단과 함께 초 스피드하게 초자연적인 생명의 흙으로 만들 수가 있는 방법이 됩니다.

 

 

토종 무와 토종 배추, 시판 배추와 무, 상추 등 씨앗만이 아니라 마늘, 쪽파, 작은 양파도 심었습니다.

짱아찌 담는 작은 양파를 심으면 씨앗이나 모종을 구매해야하는 대파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는 양파 잎 수확과 조금 못생겨도 매운맛이 없는 양파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이랑 가운데에 야콘은 줄기가 넒게 크게 자라 있어 끈으로 두 포기씩 묶어 옆으로 옥수수가 심어졌던 곳에 햇빛이 비추게 하여  모종과 씨앗 파종 준비를 마쳤습니다.

옥수수줄기와 풀은 절단하여 바닥덮기로 덮고, 고랑의 억새도 바닥 덮기를 하였지만, 왕고들빼기를 중간마다 남겨둔 것은 씨앗이 되어 내년 봄에 자연 발아하도록 그대로 내면 두면 여름 내내 맛난 제철채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양배추와 부로콜리 모종과 양파와 마늘 씨앗을 야콘이 자라는 양쪽 옆을 따라 심은 모습입니다.

바닥의 유기물을 모종을 심을 정도만 헤집고 모종을 심은 후에 유기물을 다시 제자리로 덮어주면 됩니다.

 

 

토종 배추와 토종 무, 시판 무와 배추, 상추 등 씨앗들은 유기물 바닥 덮기한 저녁에 비가 내려 바로 다음 날에 파종 후 모습입니다.

 

씨앗 파종은 유기물 위로 씨앗을 제식 거리를 생각하면서 적정량의 씨앗을 뿌려주면 됩니다.

씨앗은 밭갈이할 때 보다 더 파종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파종 직후에 물을 살포하여 주면 유기물 사이로 들어가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빛으로 씨앗이 발아하게 됩니다.

적당한 수분과 적당한 빛이 유지되면 발아하는 씨앗들이 자연 발아하여 유기물 사이로 자라게 됩니다.

자라는 과정을 계속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