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유기농 작물과 현장

제주의 가을과 자연이 키워주는 텃밭- 4

치유삶 2010. 10. 2. 07:21

제주의 가을과 텃밭 - 4 (2010)

Ofica

 

 

 

창가에서 바라본 제주시 유수암의 가을입니다...

 

콩 잎이 황금빛 옷을 입어 가을을 제주에서도 알리고 있습니다...

 

 

 밭의 양배추들이 가운데 야콘이 수확전이라 영양분 다툼을 하면서 어리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틈틈이 남겨진 풀과 작물, 자라는 작물이 서로 영양분을 두고 영양분을 두고 경쟁을 시킴으로서 길고 많은 뿌리을 갖춘 작물들로 자라게 됩니다...

 

 

토종옥수수 수확 후에 줄기을 절단하여 자연 멀칭만 하여 양배추와 브로콜리, 마늘, 쪽파들이 심어져 자라고 있습니다...

 

 

 왕고들빼기 몇 그루을 그대로 두어 씨앗이 떨어지게 하여 내년 봄에 자연발아하여 자라도록 둔 모습입니다...

 

 

밭갈이나 비료 없이 씨앗 파종과 작물이 심어졌지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씨앗으로 파종한 배추들입니다... 

토종옥수수 수확 후에 풀과 함께 절단하여 멀칭한 후에 밭갈이 없이 파종하였습니다...

무경운 씨앗 파종의 농사는 계속 됩니다.

 

 

무경운 파종한 무입니다...

몇 일 후부터 수확을 통하여 제식거리에 맞추어 솎음이 될 것입니다.

 

 

쪽파가 잘 자라고 있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쪽파 종류는 무경운 멀칭농사가 쉽고 편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고추 밑에 무경운으로 파종한 토종 무가 잘 자라는 모습입니다...

고추가 막바지 수확이 되고 있습니다...

 

 

봄에 가운데는 고추가 ,,,옆으로는 토종 옥수수가 심어져 옥수수는 수확하여 줄기을 절단하여 바닥에 덮어주었습니다...

햇빛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얼마 후에 고추을 완전히 수확를 끝낼 예정입니다...

 

 

 울타리 콩이 서서히 코투리가 여물고 있습니다...

 

 

석축에 심어진 울타리콩이 많이 달렸습니다.

울타리 콩으로 심어진 토종옥수수는 완전히 수확을 마치고 여기에 갓 씨를 어제 저녂에 파종 되었습니다...

 

작은 텃밭도 비료와 밭갈이을 해야한다 합니다.

풀이 무릅정도 자라고 있다면 무경운, 무비료로 얼마든지 작물도 무릅 정도는 자랄 수 있다는 자연의 표시입니다.

올해에 지도한 어린이집 텃밭을 통하여 작년에 고추 5개도 안달렸던 텃밭을

자연 유기물 바닥덮기을 통하여 무비료로 10배 이상 고추들이 달리는 농사을 통하여 보여 드렸다 봅니다.

 

자연의 힘은 무궁한 초자연적인 힘을 가졌다고 누구나 믿습니다.

그러나

농사을 짓게 되면 사람에 의한 밭갈이와 비료을 하는 것으로 자연의 힘을 팽개치는 농사을 합니다.

흙은 진실하다 합니다.

그러나 농사을 짓기 되면 사람 중심으로 사람의 힘으로만 흙을 믿으려 하지 않습니다.

 

흙에 씨앗을 맡기는 농사을 해보십시요.

흙이 풀을 키워 주듯이 작물 씨앗도 키워 줄 것입니다.

 

교육안내

교육 주최: 도시농업네트워크

교육 내용: 유기농 텃밭가꾸기와 자급 유기농업, 음식물쓰레기자원화

교육 일시: 2010년 10월 2일 오후 2시

교육 장소: 서울 용산역 5층 회의실

교육 신청: Ofica 카페 알림방과 전화번호 곧 공지하겠습니다. 참여자는 도시농업네트워크 댓글로 신청. 선착순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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