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O이야기,, 섭취가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나? ...GMO는 다른 생물로 전이되는가? (4)
미국에서
"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라운드업에 내성을 가진 돼지풀, 말풀 등 최소 9종의 슈퍼 잡초들이 미국 남부와 중남부의 GMO 농장을 휩쓸고 있다.”면서 “2010년대 중반이면 전체 GMO 농장의 40%가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서울신문]
한국에서
박태선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은 “잡초는 빛이나 비료, 물 등을 놓고 벼와 경합하는데 피는 경합력이 가장 강한 식물”이라며 “슈퍼잡초는 기존 제초제를 10배 쳐도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만큼 슈퍼피의 출현은 벼농사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농민들의 슈퍼잡초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다. 농진청의 한 관계자는 “농민들은 잡초가 늘어나면 올해 농약이 잘 듣지 않는다거나 지질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진단했다.
화학적, 자연적 병충해 방제의 화학살충제와 자연농약, 항생제사용과 화학적 잡초제거라는 제초제들이 과다하게 남용되면서 생명들의 스스로 대응하는 자연 진화로 갈 수록 억제와 방제작업이 어려움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충제나 항생제, 제초제등 적정사용은 진화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연구내용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개량변형 종자와 식물로 농사을 짓는 것만으로도 주변 식물과 충과 균등 생명들도 진화가 되는 문제로 생태교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재앙이라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농업현장만이 아니라 자연생태계 전반에 걸쳐 관찰되는 환경재앙의 신호탄에 불과하다는 발표들입니다.
(일부에서 연구와 나타나는 외래식물과 생물들이 몇 년후에 생태안정이 되는 사례와 토종들이 대응력을 갖추는 사례들이 있지만 이 또한 생물체 진화가 된다는 또다른 위험의 경고입니다. 개량변형식물과 생물은 규명이 부족으로 안정화될 수 있다고 가정을 할 때에 주변의 토종들 또한 진화는 당연할 것이며 이 때까지 아무런 대책이 없다와 이후는 더 무서운 재앙의 위험입니다)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몇 천년동안 발전시킨 선조들이 자연이치의 전통농업에 생산성과 안정생산의 유기농업과 전통농업에 맞게 토착화된 토종씨앗만이 답입니다.
더 많은 대안을 마련을 위한 첫 발거음이 텃밭농부와 전업농부들이 관찰 축적된 정보을 공개 교류을 통하여 보다 나은 정보자료들을 축적해 나가는 것입니다.
불로그와 카페, 사이트들이 바로 합당한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전세계의 농부들이 정보교류 축적의 장이 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고 이러한 대안 농부들이 어느 곳에 모여 몇 일간 밤 낮으로 난상토론에서 발표와 교류을 통한 축적의 장이 필요성을 남깁니다.
위험 경고.
일부 카페나 불로그, 사이트, 농업단체, 연구회등 공개된 정보들을 받아만 갈뿐 공개가 없는 자신들만의 농업정보로 독점하려는 상업적 사고들의 위험에 경고가 아니라 이제는 이러한 형태을 깨트리는 행동들 또한 같이 되야 합니다.
[독자기고]GMO 섭취가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키나? (스크랩기사)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 우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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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v뉴스> http://kbtvnews.co.kr
2009년도인 작년 동안 18억달러(740만톤)의 유전자변형 농작물(GMO)이 수입되어 식용유와 전분 같은 식품의 원재료나 사료로 사용되었다. 콩기름으로 불리는 식용유는 물론 전분과 전분당으로 만들어진 면류와 과자류까지 오래전부터 알게 모르게 GMO가 우리 식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게 된 것이다.
GMO 안전성 문제와 관련된 우려 중 하나는 GMO 개발에 사용된 항생제저항성 유전자와 관련된 것으로 GMO 식품 섭취가 인체 항생제 내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GMO 개발단계에서 선발표지라고 불리는 항생제저항성 유전자는 외부의 유전자가 도입된 식물개체를 선택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한다.
GMO식품의 섭취가 항생제 내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가정은, GMO 농작물에 존재하고 있는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가 인체 세포나 장내 미생물에 전이되어 기능적으로 작용을 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통계적으로 GMO에 있는 유전자변형 유전자의 함량은 전체 DNA의 25만분의 1에 불과하여, 하루에 먹는 식품의 절반이 GMO라고 가정해도 유전자변형 DNA 섭취량은 0.5-5 ug이라고 보고되었다. 또한, DNA는 화학적으로 생물 종에 관계없이 동일하여 산업적 가공처리 과정과 소화관에서 대부분 분해되어 섭취된 DNA가 인체 세포나 장내 미생물로 이동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DNA 섭취가 인체 내 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는 생쥐(mice)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 과대량(50ug)의 바이러스 유전자를 섭취시켰을 때, DNA 조각이 0.1%의 백혈구 세포와 비장, 간세포에 최대 24시간까지 남아 검출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그러나 영국식품기준청과 같은 다른 여러 기관에서 수행된 GMO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결과는, GMO 식품의 유전자는 인체 내 대장과 소장에서 완전히 분해되어 인체세포나 장내 미생물로 전이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고하였다.
항생제 내성과 관련된 GMO 안전성 논란을 제거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은 GMO에 선발표지 유전자를 사용하지 않거나 기술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항생제 선발표지를 사용하여 GMO 작물을 개발한 후 선발표지 유전자만을 특이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선발표지 유전자가 제거된 GMO 개발은 GMO 안전성 논란과 소비자의 불안을 일부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다.
원본 기사 보기:경북TVNEWS
[포커스] GMO 도입유전자는 다른 생물로 전이되는가? |
이범규 객원기자, 2010-03-31 오후 02:02:46 |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 농업연구사 손수인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재배면적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GMO의 긍정적 측면, 즉, 생산량 증가, 농약사용 절감, 온실가스 감축과 같은 여러 가지 이로움으로 인해 앞으로 GMO의 개발과 재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2009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억 3,400만 헥터의 생명공학 작물이 재배되었으며, 이는 전 세계 작물재배 면적의 9%에 해당하고, 2008년도에 비해 7%가 증가한 것이다. GMO의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생태학적 안전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그 중 한 예가 유전자의 수평이동성에 관한 것이다. 유전자 수평이동성이란 유연관계가 먼 생물들 간의 유전자 이동(전이현상)을 일컫는다. 유전자의 수평이동에 대해 사회적 우려와 관심이 높은 이유는 많은 GM 작물을 개발할 때 선발을 위해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만약 GM 작물을 재배할 때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가 다른 세균 등으로 전달되어지면 항생제에 저항성을 갖는 슈퍼박테리아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러한 유전자의 수평이동은 현재까지 실험실 연구에서만 극히 낮은 빈도로 발생함이 보고되어져 있으며, 자연조건에서 GM 작물로부터 다른 세균으로의 유전자 수평이동은 보고된 바가 없다. 또한 최근에 개발되는 GM 작물들은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를 선발마커로 사용하지 않음으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유전자 수평이동의 가능성을 배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GM 작물은 개발되어 상업화되기 위해서는 식품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여 반드시 그 안전성이 입증되어야만 한다. 비록 자연환경에서 유전자의 수평이동성이 보고되어 있지 않더라고 안전성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환경위해성평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 |
2010-03-31 오후 02:02:46 © hagwang.kr 이범규 객원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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