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아이들을 위한 생태교육' 지난 40년이 아니라 '미래 40년을 가르치자'

치유삶 2010. 8. 23. 07:17

어린이집 생태교육장 (40)

Ofica

 

아이들을 위한 생태교육이 가능한 유기농 텃밭을 소개합니다.

기계에 의존과 화석원료에 의존은 자연 생태계와 먹을거리에 몇 천 년 동안의 변화보다 40년의 짧은 이 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과 우리가 살게 될 미래 40년 후에 어떻게 변화로 갈지는 모르지만 40년 이전의 無 화석원료와 無 기계의 농사로 먹을거리를 대비하는 미래 40년을 내다보는 교육을 하자는 제안을 합니다.

 

 자연재배라는 자연 유기농업으로 조성된 어린이집 텃밭입니다...

 

 운영되고 있던 텃밭을 자연순환 유기농텃밭으로 조성 3개월만에 모습...

  

 2010년 4월 15일 자연 유기농업으로 변화전 모습입니다.

 

 자연 유기농업으로 변화시킨 후의 모습입니다...

 정원과 어린이집 내에서 나오는 유기물들로 자연 숲과 같이 바닥 덮기을 해주는 것으로 텃밭 조성이 끝났습니다...

밭 갈이도, 밑 비료도, 병충해방제도, 비닐멀칭도 없이 텃밭 농사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밭갈이 한 번도 안 하면서 10년, 20년을 자연 숲과 같이 텃밭 농사가 가능합니다...

 

비료가 필요없이 어린이집에서 나오는 잔디, 음식물, 화장실휴지, 폐종이, 낙엽만으로 텃밭이 가능합니다... 

 

 

 

다품종 소량파종으로 수확을 여름부터 겨울까지 길게 계속 가능하게 됩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노동이 되는 텃밭이 아니라 수확이 되는 텃밭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연 숲과 같이 곤충이나 작은 벌레들도 작물과 함께 키우는 공생을 통하여 병충해의 문제는 해결합니다...

 

 화석원료에 의존을 안하는 농사을 통하여 생태적인 삶의 교육이 가능합니다...

 

* 도시 생태교육 텃밭의 문제

아이들 교육을 위한 친환경 또는 유기농업을 접목한 생태텃밭들이 기계나 화석원료에 의존한 기계나 농기구 의존율이 높고, 공장형 비료 등을 전적으로 의존하는 생태텃밭 교육이 대부분으로 충과 균을 죽이는 행위까지 가르치는 것은 생태적인 공생을 벗어난 사람중심의 생태교육이 아쉬움이 있습니다.

화석원료 의존율 세계 최고의 일반 관행농사와 친환경, 유기농업의 문제를 그대로 답습하는 생태교육은 미래를 위한 교육보다 현재에 급급한 교육이 문제입니다.

 

 

 

농작물을 수확하기까지 화석원료 의존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지금 아이들의 미래적인 교육을 위하여 無 화석원료 농사를 제안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재생산되는 쓰레기로 정의되었던 음식물, 낙엽, 잔디, 화장실 휴지, 폐종이들이 흙으로 환원시킴으로써 텃밭농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중요한게 영어를 잘하고, 공부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금 먹을거리와 생태적인 교육이 더 중요하다고 하면 이상한 소리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공부는 없어도 살아 갈 수 있지만, 공부를 절대 필요성으로 중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먹을거리가 없다면 살아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제일 원초적인 우선 공부가 되어야 함에도 우리는 빼먹고 있습니다. 

먹을거리는 어디에서 어떻게 자라는지 수확을 하기까지 정도는 생존법칙 제1순위로 생태교육이 배움 속에 있어야 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