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기본적 유기농업 기초

치유삶 2010. 8. 5. 13:36

유기농텃밭  (38)

Ofica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체험 교육장으로 텃밭을 많이 조성하고 있지만, 여름에 들어서면 자라는 잡초와 힘든 관리로 봄에 야심에 차게 시작이 풀이 덮이면서 포기하는 곳이 많습니다.

잘한다고 하는 텃밭들도 10여 평이 넘어가면 밭갈이, 비료, 각종 물거름(액비) 영양제 만들기, 병충해방제나 잡초의 문제로 매년 전쟁을 치른다 할 정도로 힘든 노동이 되어 아이들도 텃밭으로 간다고 하는 것은 힘든 노동으로 인식하여 꺼리게 됩니다.

친환경농업 또한 각종 영양물거름(액비) 제조, 미생물배양, 퇴비와 병충해방제용 자연 농약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면 유기농업으로 인식하면서 일반농사에서의 힘든 노동보다 더 많은 노동과 시간이 필요하게 되면서 유기농업은 힘들다 인식하고 있습니다.

 

텃밭조성 3개월 만에 변화된 어린이집텃밭 모습입니다...

 

* 유기농업에서는 유기질비료나 퇴비를 밑 비료로 넣는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유기질비료와 퇴비를 넣지만, 또 하나의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퇴비나 유기질비료를 밑 비료로 넣지도 않지만, 밭갈이도 없으므로 밑 비료라는 용어조차 없습니다.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왜 넣을 필요가 없는가? :유기물 자체를 흙에 바닥 덮기 시켜 줌으로서 흙에 사는 수많은 벌레와 미생물들이 사람의 도움 없이 분해활동을 해주게 됨므로 힘들게 퇴비 만드는 힘든 노동과 투입하는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퇴비와 유기질비료로 만들기 과정에 축분, 볏짚, 골분 등 유기물에 미생물을 넣어 며 칠 동안 발효활동이 끝난 상태라 흙에 사는 미생물이나 벌래, 소동물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없이 작물만을 키우기 위하여 넣는 영양제일 뿐입니다.

 

자연 숲 바닥과 같이 밭은 옷이 입혀지지 않았지만, 통로만은 옷이 잘 입혀진 모습...

 

* 유기농업에서는 밭갈이를 하는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밭갈이를 하지만, 또 하나의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흙 위에 유기물 바닥 덮기가 되어 있어 곤충과 벌래, 작은 수많은 소동물, 미생물, 지렁이들이 영양활동으로 더 깊이 자연 경운을 해줌으로 기계구매나 경운하는 시간과 노동이 필요 없게 됩니다.

 

일반 유기농업에서 기계 경운은 5~20cm 깊이 밭갈이 됩니다. 그리고 경운 된 밑으로는 3년 경운 이후부터 경반층(딱딱하게 굳어짐)과 비독층 형성하여 작물과 잡초 뿌리들이 경반층 밑으로 깊이로 뻗지를 못하게 됩니다.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벌레와 지렁이가 7m 깊이 경운만이 아니라 작물과 잡초 키 높이의 1.5배 이상의 길게 뻗는 뿌리들이 흙속 깊이까지 자연 경운 효과를 얻게 됩니다.

 

숲과 같이 유기물 옷을 열심히 입혀줌으로 수많은 곤충과 벌레들이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 유기농업에서는 잡초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잡초를 기계 경운이나 인력으로 제거하지만, 또 하나의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자연 숲과 같이 유기물 바닥 덮기가 되어 잡초발생이 현저히 적어 잡초를 없애기보다 작물과 경쟁의 공생환경을 만들어 작물의 뿌리를 촉진하는 데에 적절히 이용됩니다.

흙에 유기물 바닥 덮기가 안 되어 있을 때에는 녹비작물을 파종하는 초생재배를 통하여 잡초 문제만이 아니라 농업에서의 밭갈이, 비료, 충과 균, 비닐멀칭까지 해결이 됩니다.

 

대파를 심고 가장자리에는 토종옥수수들이 자라는 모습...

 

* 유기농업에서는 병충해방제를 해야 하는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자연농약을 제조하거나 구매하여 충과 균을 방제를 하여 해결하지만, 또 하나의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충과 균을 잡기 보다 유기물 바닥 덮기와 초생재배로 최적환경을 조성하여 충과 균을 더 많이 불러드려 스스로 안배와 견제가 되는 천적 자연환경을 만드는 농사를 지향합니다.

그러므로 자연 농약이나 천연농약은 해충만이 아니라 천적과 같은 먹이사슬을 없애고, 자연생명들을 변칙 진화시키는 행위로 규정하여 일체 사용을 안 합니다.

단 자연 유기농업에서도 고추의 노린재와 같이 밭에 천적이 없는 상위적인 충들로 규정하여 약제가 아닌 사람이 제거하는 방법으로 해결도 합니다.

 

깻잎이 자라는 곳에 열심히 자연 숲과 같이 옷을 입혀줌으로써 잡초발생이 현저히 적습니다...

 

* 유기농업에서는 비닐멀칭을 하는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보온과 상품성을 높이고, 병충해차단을 위하여 비닐멀칭을 하지만, 또 하나의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자연 숲과 같이 유기물 바닥 덮기로 충과 균들의 생명활동들과 더해져 미미하지만, 온도가 높게 형성되고, 충과 균들의 최적환경으로 동물성 유기물이 재생산되면서 다양성영양분을 확보되어 고품질농산물 생산이 가능한 한 자연 숲에 근접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비닐멀칭이 필요 없게 됩니다.

냉해와 동해 피해을 막는 대안이 됩니다.

 

 

 가지가 자라는 곳이 자연 숲과 같이 각종 유기물로 옷이 입혀져 잡초 몇 개가 자라지만 서로 영양분 경쟁으로 가지의 뿌리를 많이 갖추어졌습니다...

 

* 유기농업에서는 각종 영양물거름(액비)이 필요한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생선, 동물, 청초, 해조류 등 다양한 물거름(액비)을 제조하여 작물만을 키우기 위하여 사용하지만, 또 다른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자연 숲과 같이 유기물 바닥 덮기로 충과 균들이 재생산되는 동물ㆍ식물 다양성 영양분이 초자연적으로 재생산 순환으로 해결을 함으로 별도로 비료 제조나 살포는 되려 자연 유기농업이 가능한 환경을 교란 내지 한쪽 균형을 깨뜨리는 위험 행위가 됩니다.

 

가운데는 고추가 자라고 양쪽 옆으로는 토종옥수수가 같이 경쟁과 공생환경을 만들며 자라는 모습...

 

* 유기농업에서 미생물 투입이 필요한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흙 옷이 벗겨져 미생물이 현저히 없으므로 토착미생물이나 시판 각종 미생물을 살포하여 충과 균, 흙을 살리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만 또 다른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유기물 바닥 덮기 조성으로 몇 천 년 동안 토착화된 수 많은 미생물들의 살기 좋은 최적환경을 조성하여 줌으로써 별도로 미생물을 투입할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흙의 균형이나 충과 균의 생태균형, 작물의 영양활동에 미생물이 적거나 없어서는 안됩니다. 자연 생태환경이 부분적 또는 단절, 생태교란까지 좌우하는 초자연의 절대적인 힘의 지배자 미생물이 흙에 얼마나 많이 적절하게 유지되고 있는가에 따라 좋은 농지와 나뿐 농지로 구분 됩니다.

자연농약으로 미생물을 죽이는 일반 유기농업에서도 이제는 미생물을 넣어야 한다는 눈 높이 정도로 아직 작물과 충, 균의 초자연적인 공생만이 답이라는 쪽까지는 이루지 못하고 이제야 조금 눈을 뜬 정도입니다.

 

옛날 간식으로 씹어먹던 단 수수가 많이 자랐습니다...

 

* 유기농업에서는 도시 음식물과 유기물들을 사용이 가능한가?

일반 유기농업에서 음식물이나 주변의 농가부산물이라도 인증과 규정으로 사용금지나 사용 절차가 어려워 사용을 기피 하지만, 또 다른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자연순환 환원이라는 자연 이치에 따라 적절하게 흙으로 환원의 기본을 따릅니다.

농촌과 주변에서 생산되는 참께, 콩대. 잡초, 나무, 낙엽 등 유기물 그 자체를 그대로 바닥 덮기로 해결하고, 양파, 양배추, 감자껍질, 수박껍질 등 유기물음식물들은 그 자체를 밭에 흩어 바닥 덮기로 해결하고, 요리 후에 나오는 음식물들은 두 가지로 분리하여 적절히 다시 흙으로 적절히 재활용하게 됩니다. (음식물순환 재활용은 수년간 축적된 내용을 연재을 위하여 준비를 마치고 곧 연재 예정)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식물들과 유기물들은 작물들이 자라는 데에 돌려 줌으로서 생산하여 얻는 만큼 돌려주는 순환이 가능하여 도시 환경과 농업환경에 큰 기여가 됩니다.

비닐을 제외한 어떠한 유기물도 흙으로 환원시켜 농작물을 생산하는 자원화가 가능합니다.

 

 2010년 7월 20일 텃밭을 밖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 유기농업에서 햇빛과 외기에 흙이 옷이 벗겨진 노출은?

일반 유기농업에서는 흙이 햇빛과 외기에 노출을 시키거나, 비닐 옷을 입히는 농사을 당연하게 하지만, 또 다른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흙이 햇빛과 외기에 옷이 벗겨진 노출은 자연 유기농업이 불가한 상태로 규정하여 초 자연적인 숲과 같이 초생재배나 유기물 바닥덮기을 항시 유지하게 시킵니다.

자연 숲 바닥과 같이 나무와 낙엽 등 유기물들로 흙이 햇빛과 외기로부터 자연의 옷을 입은 상태를 유지하게 시키기 위하여 초생재배를 하거나 도시의 유기물들을 이용하여 유기물 바닥 덮기을 하여 초자연 숲에 근접한 흙 환경을 조성을 해 나갑니다.

 

100명의 아이가 생산한 음식물과 폐종이, 화장실 휴지, 정원의 나무와 풀까지 모든 유기물을 어린이집 내에서 밭으로 재활용 됩니다...

 

현재 농업에서는 정부인증 구분에 따라 3가지 농업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일반 관행 농업(화학비료, 화학농약 사용), 무농약(화학비료1/2, 농약사용 안 함), 유기농업(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치 않음, 무농약에서 3년 경과 후)으로 크게 구분합니다.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업은 1970년대 개별농가들이 시작으로 1976년 정농회, 1978년 한국유기농업협회의 결성이 되면서 1991년 농림수산부안에 '유기농업발전기확단'이 설치되면서 1993년 '품질인증제'가 시작되어 30년이 안 되는 친환경농업 역사로 지금에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라지는 지역 환경별 몇 천 년 동안 발전 집약된 전통농업을 기반으로 한 자연 유기농업이 추가될 것입니다.

일반 관행 농업(화학비료, 화학농약 사용), 친환경농업(현재의 인증되는 무농약, 유기농업포함), 자연 유기농업(전통농업을 기반) 등으로 3가지로 개편될 것입니다.

이유는 현재의 농업들이 상당기간은 유지되겠지만, 환경에 직접적인 문제들이 야기되면서 화석원료 의존농업에서 탈피, 공장형 비료투입 농업에서 탈피, 생태교란 충과 균을 죽이는 농업에서 탈피를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무 기계 경운, 무 병충해방제, 무 비닐의 자연 유기농업이 앞으로 대세적으로 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