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사육장 및 내부시설

닭 사육-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 시설 - 2

치유삶 2010. 8. 15. 09:05

닭 사육 - 자연양계ㆍ야마기시계사 시설 - 2

Ofica

 

유정란 생산 사육시설로 많이 신축되는 자연양계ㆍ야마기시계사와 하우스 간이시설, 닭 바닥 기르기 시설 등 3가지 시설을 소개합니다.

3가지의 닭 사육시설의 시설비와 관리, 날씨대응 등 장단점이 있어 충분한 검토로 처음부터 시설해나감으로써 후에 사육하는 도중에 문제와 관리 실패를 최소화할 수가 있도록 정보를 드리고자 합니다.

 

 

닭 형상의 자연계사 모습...

햇빛 흐름과 바람의 대류로 자연에 근접한 사육시설입니다...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

1)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란?

자연양계 계사는 야마기시 선생님의 자연 친화적인 농업과 닭 사육을 우리나라에 맞도록 자연농업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하여 보급하신 자연농업협회 고문이신 조한규 선생님의 자연양계 닭 사육시설이 자연계사입니다.

그리고 현재 일본과 국내의 야마기시 계사로 이름만 다를 뿐 모든 농사가 같듯이 뿌리가 같다 보면됩니다.

** 자연계사는 자연농업협회에서 시설한 건물이지만 이 글을 쓰는 필자는 조한규 선생님의 자연양계 전문교육을 이수하지 않고 오랫동안 야마기식양계로 사육농가와 일반 사육농가, 친환경 사육농가들의 사육과 필자의 자연 친화적인 닭 사육의 경험으로 글을 남기는 것이므로 자연농업의 자연양계와 비교 또는 오해가 없기를 부탁합니다.

 

*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이하 자연양계)는 닭의 형상으로 햇빛과 바람의 흐름을 자연 친화적으로 설계된 구조의 건물과 생명윤리를 중시하는 사육시설입니다.

* 자연양계 계사의 장점: 자연에 근접한 환경을 건물 속에 갖추어 햇빛과 바람순환이 쉬운 대류현상과 천장이 열리는 구조를 갖춰 건강한 닭 사육이 가능합니다.

* 계사의 단점: 계사 신축비용이 과다하고, 설계도와 시설할 때에 전문가 참여가 필요한 문제, 태풍과 강풍을 동반한 폭우에 맞는 시설 보완이 필요하다 봅니다.

- 제주도나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등 강풍과 태풍, 돌풍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에 계사 신축할 때 시설 보완이나 입지를 충분히 고려가 필요합니다.

 

 

자연계사 앞 모습...

 

2) 계사시설 위치

* 햇빛이 잘 받는 남향으로 계사 신축이 제일 우선합니다.

* 습하지 않고 바람 순환이 잘 될 수 있는 곳에 신축합니다.

- 닭만이 아니라 가축도 사람거주지와 같이 계속 습할 수 있는 저수지나 호수, 강, 바다 근처에는 안개와 습한 문제가 없는지 조사 후에 신축이 필요합니다.

* 태풍이나 강풍, 돌풍, 수해을 직접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오랫동안 지역 지형을 알고 있는 지역주민이나 어른신들께 문의하여 신축장소 결정이 중요합니다.

- 지역이나 먼 거리라도 자연 친화적인 닭 사육농가를 스승으로 모시어 입지와 시설, 준비과정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시설 후에 99%가 아쉬움을 토로합니다.

 

 

3)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 시설 신축

* 1칸 크기: 7.7m x 4m 또는 7. 3m × 3.65m, 1칸 = 100~120마리 사육.

* 계사 길이: 7.7m × 4m 1칸으로 10칸 또는 20칸까지 40m, 80m 길이 계사 건물 신축 또는 농장 지형에 맞추어 100m 이상 길게 계사도 신축할 수 있습니다.

* 건물 높이: 제일 높은 가운데 3.3m, 앞쪽 낮은 곳 2.25m, 뒤쪽은 1.95m (약간의 오차)

 

* 연동 신축: 계사을 여러 동 신축 시에는 계사 건물과 계사 건물 간격이 4~5m 정도 간격을 두고 신축.

- 주의: 이른 아침의 햇빛은 낮게 비추게 됨므로 햇빛이 계사 건물지붕으로 다음 계사 안쪽까지 차단이 안 되도록 충분한 간격을 두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 자연채광: 천장이 열리는 지붕 시설과 양측 창이 열리는 개방이 가능하여 자연채광을 극대화 시키는 시설이 자연양계 계사만의 장점입니다.

-  천장과 양측장를 개방하면 햇빛이 양과 음이 3 : 7의 비율 유지가 중요합니다.

* 공기순환: 대류현상을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곡선의 지붕과 표면적이 넒고 복사열을 빨리 만들어 내는 골함석소재를 이용한 지붕 시설을 하게 됩니다. 건물과 건물 간격을 4~5m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4)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 내부시설

* 1칸 9평 내외로 100~120마리 사육.

* 알 낳는 통, 잠자는 횃대, 급수시설, 먹이통이 설치됩니다. (내부 시설은 별도 자세히 연재 예정)

* 자연 섭리를 최대한 접근한 사육을 위하여 불을 켜는 점등이 일체 없으므로 전기시설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연양계 계사 내부 모습...

 

* 자연양계ㆍ야마기시 계사신축에 대한 자세한 시설내용과 설계도는 직접 방문이나 만남을 통하여 제공을 하고 있습니다.

- 설계도와 시설내용을 전화나 메일로 요청은 절대 사양합니다. 공개되는 것으로 피해가 되는 일이 있을 수 있기에 이해을 부탁 드립니다.

* 자연양계ㆍ야마기시시설이나 사육 관련하여 그동안 수집한 모든 자료들도 컴퓨터에 저장된 그대로 원하면 같이 드리고 있습니다. 막걸리 한 병은 답례로 받고자.

- 자연양계ㆍ야마기시양계 시설, 일반농가 설계 계사시설과 사육과정의 망라한 작은 자료지만 발품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쪽의 처마가 상당히 많이 나옴으로써 계사 속으로 햇빛이 비치는 것을 막은 시설이 된 모습입니다.

 

비가 오는 날에 비를 맞지 않으면서 먹이 급여와 집란를 하기 위하여 지붕 처마를 길게 하였습니다만 자연양계 계사의 장점이 되는 천장과 입구에서 남향에서 아침 햇빛을 계사 뒤쪽까지 끌어 드리는 장점을 단점으로 만든 모습...

뒤쪽까지 아침에 햇빛이 비추어야 정상적인데도 사람 눈높이의 편리가 계사시설에는 악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정상적인 처마 길이는 필수입니다.

 

남향으로 가야 할 입구 쪽이 북향으로 계사가 지어진 최악의 모습입니다...

 

자연양계 계사을 신축하는데 많은 투자를 한 보람이 없는 친환경농업 교육단체 시설팀이 만든 최악의 계사 모습...

전문 닭 사육 시설팀이 계사을 신축하였으나 내부 시설들도 닭 사육에 문외한들이 시설 모습입니다.

 

아침 남향의 햇빛을 1/3밖에 받을 수 없는 최악 계사 시설 모습...아침 9시경 모습...

알려진 농업 단체도 믿지 못하는 닭 사육 시설팀들의 모습...누구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벼 재배지역에 그대로 자연양계 계사을 신축한 최악의 시설 모습...폭우에 물 수해를 받은 흔적이 지금도...

 

친환경농업 단체 닭 사육 시설팀들이 만든 자연양계 계사가 이정도입니다...

창고를 건축할 때도 기초가 있는데도 무시하여 닭 사육장를 시설한 최악 시설팀이 계사 신축 현장...

창고나 계사, 집은 물을 대비하여 높게 신축하여 물의 수해를 대비하는 것은 기초 중에 기본입니다.

 

널리 알려진 야마기시 사회식계사을 응용하여 바닥에 시멘트 바닥 기초 후에 계사을 신축하였다는 농장주의 말씀...

시멘트바닥 이유가 일정 기간 마다 바닥닭똥을 치우는 편리를 위함이라 하지만, 바닥에 닭똥이 충분히 활성화되면 되려 닭에 안정을 주는 큰 장점입니다.

 

바닥이 365일 보술 보술한 바닥을 유지하게 되므로 닭의 닭똥이 유출되는 위험은 전혀 없습니다.

흙에서 시작되는 생명의 흐름을 시멘트로 차단하여 친환경 닭 사육이라고 하는 이상한 논조로 생명공생이라는 큰 뜻이 무시된 사육시설이라 봅니다.

시멘트 바닥을 없애기 곤란함으로 이을 보완하는 내용은 사육과정 바닥관리 편에서 내용이 연재됩니다.

시멘트 바닥을 보충 대응하는 보완 내용이 부부에게 직접 제공되었습니다.

 

 자연양계 교육을 받고 농가가 직접 신축한 외국의 자연양계 계사의 모습...

 

어렵게 우리니라까지 와서 한 달여 동안 교육훈련을 받고 갔으면서 이런 계사을 신축한 것을 보고 교육하는 동안 통역을 하시는 분에게 통역을 똑바로 하지 않은 결과가 이런 계사을 신축과 내부, 사육의 잘 못을 질타했던 곳입니다.

이지역 계사들을 보고 분노가 치밀어 정확히 전달과 이해를 위하여 교육이 새벽 7시부터 현장 교육 후 9시부터 실내교육으로 일주일간 이어졌습니다.

2시간 거리에서 와야 하는 분들은 7시 정확히 현장을 돌아가면서 하는 교육에 참가하기 위하여 새벽 5시에 2천 미터 산을 오르 내리면서 참가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흙 벽 쪽으로 사람 통로가 되어야 하는 데 반대로 통로가 되도록 사람의 눈높이로만 생각한 모습입니다.

흙 벽 쪽이 남쪽으로, 이쪽에서 햇빛이 비추고 생명 전달이 돼야 함에도 뒤에서 먹이 전달되는 모습이며, 자연양계 계사는 닭의 형상으로 만든 시설로 항문 쪽에서 먹이를 먹는 것과 같은 최악의 모습입니다.

 

이 농가 역시 앞 농가의 조언을 받고 최악의 방향에 계사을 지은 모습입니다...

 

한 농가가 잘못 시작되면 지역 전체가 잘 못 되는 것을 보면 교육이 얼마나 위험과 정확히 전달이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통로는 지금 상태가 좋지만, 계사 입구가 바뀐 모습으로 항문 쪽에서 사람이 드나들게 되면서 햇빛이 뒤쪽까지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계속 (계속 내용이 보충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