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류사육장 및 내부시설

친환경 닭 사육 & 먹이 통

치유삶 2010. 9. 21. 18:41

닭 사육 - 내부시설 - 먹이 통 - 7

Ofica

 

닭을 키우는 데에 중요시하는 첫 번째가 닭의 눈높이에 맞추어 배려를 해주는 마음입니다.

먹이도 중요하지만, 닭이 평생 살아갈 닭장과 내부의 알 낳는 상자나 횃대, 먹이통, 물통 등 시설과 병아리 키우기, 바닥관리 등 어느 하나가 아니라 모두가 배려가 되었을 때에 질병이 없는 닭 사육이 가능하다 봅니다.

 

아기를 키울 때에 부모에 맞춘 눈높이가 아닌 아기의 눈높이로 키워도 질병에 노출되듯이 닭도 병아리에서 닭으로 생을 마감하는 동안 닭의 입장에서 아기보다 10배, 100배의 배려의 마음이 없으면 질병이 없는 닭을 키우기란 어렵다 봅니다.

 

 

(大) 알을 낳는 큰 닭 먹이통...

 

1) 먹이통

* 사람의 입장에서 쉽게 구매하여 설치할 수 있는 먹이통이 있지만, 닭에게 배려하는 마음으로 힘들지만, 자연 친화적인 먹이통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 갓 부화한 병아리가 중병아리가 되고, 큰 닭으로 성장하는 동안 小ㆍ中ㆍ大의 먹이통이 사진과 같이 종류로 나누어집니다.

* 먹이통 크기와 먹이통이 닭 개체 수에 맞추어 설치하면 닭들이 한꺼번에 자리다툼 없이 먹이 섭취와 먹이통 공간도 남지 않아 다른 곳으로 이동하며 섭취하는 닭이 없어지면서 평화롭고 꼭 같은 동등한 위치에서 골고루 먹이 섭취가 가능하게 됩니다.

- 먹이통이 부족하여 자리다툼이나 먹이 공간이 남아 있어 닭이 이동하면서 일부 닭이 밀려 싸움과 같은 먹이 섭취는 최악의 스트레스 시작이 됩니다.

 

 

(中) 중병아리가 이용하는 먹이통...

 

2) 먹이통 종류와 교환시기

* (小) 작은 먹이통 : 갓 부화한 병아리에서 중 병아리까지 어린 병아리 먹이통입니다.

* (中) 중 먹이통 : 해방 후 중병아리에서 산란 전ㆍ후의 어린 닭 먹이통입니다. 그리고 체형이 작은 토종계열의 큰 닭 먹이통이 되기도 합니다.

* (大) 큰 먹이통 : 큰 닭의 먹이통입니다. (늦게 수정합니다. 대 먹이통을 1cm~ 2cm 줄이는게 좋습니다. 가운데 먹이을 먹는 데에 조금 큰 규격입니다. 특히 토종닭은 中 먹이통 보다 조금 크면 될 것입니다 필히)

 

* 먹이통 교환 시기 : 갓 부화가 된 병아리가 30일 동안 자연육추 해방 후 10일 전후에 병아리 먹이통(小)에서 중병아리 먹이통(中)으로 교환되고, 110~150일령에 큰 먹이통(大)으로 교환해 주는 시기가 됩니다.

 

(小) 작은 병아리가 이용하는 먹이통...자연육추 과정 계속 연재...

 

3) 먹이통 만들기 주의

* 먹이통 만들기 주의 : 中 중 먹이통으로 바뀐 이후에 먹이통이 작으면 먹이를 하루 섭취량을 하루 1회만 급여함으로 사료가 넘쳐 버려지는 큰 피해가 됨므로 규격에 충실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아니면 하루 2회 먹이를 급여하는 인력낭비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먹이통 ④번 높이 만들기 주의 : 먹이통을 만들 때에 닭이 먹이통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④번(만들기 사진 참고)을 높지 않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 닭이 먹이통으로 들어가게 되면 닭 모두가 동시에 먹이통에 달라붙어 먹이 섭취가 안 되어 서로 자리다툼을 하는 심각한 스트레스 위험을 만들게 됩니다.

 

* 먹이통 ④번 차단 막대 만들기 주의 : 닭이 먹이통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상단의 차단 막대는 닭이 올라서지을 못하도록 회전되게 만듭니다.

- 차단 막대를 드릴로 구멍을 낸 후에 큰 대못으르 느슨하게 고정해 닭이 올라서면 회전되어 닭이 올라서서 똥이 먹이통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게 됩니다.

- 닭이 올라서게 되면 똥이 먹이통에 들어가서 똥을 제거하는 동안 닭 먹이를 소모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 ④번의 닭 차단 막대가 손잡이로 생각하여 단단히 고정을 해 손잡이로 인식하는 농가들이 많아 위 내용을 참고하여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 옆 날게(③번)  만들기 주의 : 닭장 내부 공간 활용율을 떨어뜨리고, 닭의 이동을 가로막는 먹이통 옆 날개(③번)가 밖으로 나오지 않게 만들어야 합니다.

- 제일 윗부분의 필자가 만든 먹이통과 제일 하단의 잘 못 만들어진 먹이통 사진 속의 옆 날개(③번)를 비교하시면 참고가 될 것입니다.

 

* 참고: 몸체가 큰 산란전용 닭 먹이통과 작은 체형의 토종, 재래계열의 닭 사육이라면 먹이통의 수치를 달리하여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 일에 습관 훈련과 주의 : 닭 먹이통 이동 시에 파손이 쉬운 윗부분이 차단 막대를 잡지 말고 먹이통 밑을 잡아 이동시키는 습관을 길러 손잡이가 파손되어 만들 때보다 보수하는 데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어리섞음이 없도록 일에 대한 습관훈련과 인력을 능률을 높이는 동선을 따라 일하는 훈련으로 불필요한 일손 낭비 없는 노동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닭 먹이통 만들기 참고 사진...

 

4) 먹이통 만들기

* 大 큰 먹이통 (늦게 수정합니다. 대 먹이통을 1cm~ 2cm 줄이는게 좋습니다. 가운데 먹이을 먹는 데에 조금 큰 규격입니다. 특히 토종닭은 中 먹이통 보다 조금 크면 될 것입니다 필히)

- 먹이통 만들기 나무 규격: 7 mm 송판사용.   - 위 차단 회전 막대: 4cm* 4cm 각목사용.   - 옆 고정:  넒이 4cm* 두께 3cm 각목 사용.

- ①번 길이: 90cm가 이상적입니다.

- ②번 길이: 大 15cm.

- ③번 높이: 大 18cm. 주의: ⑤번 까지 포함된 높이입니다.

- ④번 높이: 大 8cm. (바닥에서 위 차단 막대까지 높이 26cm.)

- ⑤번 길리: 大 4.5cm.

- 참고 : 大 큰 먹이통 완성된 후 전체 높이가 26cm, 전체 넒이 30cm.

 

* 中 중 먹이통

- 먹이통 만들기 나무 규격: 7 mm 송판사용.   - 위 차단 회전 막대: 3cm* 3cm 각목사용.   - 옆 고정:  넒이 3cm* 두께 3cm 각목 사용.

- ①번 길이: 먹이통 90cm가 이상적입니다.

- ②번 길이: 中 10m.

- ③번 높이: 中 10.5cm.

- ④번 높이: 中  7cm.

- ⑤번 길이: 中 3cm.

- 中 중 먹이통 완성된 후 전체 높이 20.5cm. 전체 넒이 20.5cm.

 

 * 小 작은 먹이통

- ①번 길이 : 먹이통 90cm가 이상적입니다.

- 뒤 높이: 5.5cm.

- 앞 높이: 3cm.

- 옆 높이: 4cm.

 

큰 닭 사육 먹이통 올바르게 놓인 모습...

5) 먹이통 설치 위치

* 먹이통 설치는 닭이 먹이 활동과 닭장 내부를 최대한 활용이 가능하면서 닭이 이동이 편리하도록 닭에게 배려하는 눈높이로 설치가 중요합니다.

* 잠자는 횃대와 물 먹는 물통이 끝과 끝에 설치라면 먹이통은 그 중간에 설치가 이상적이 됩니다.

* 횃대에서 물통으로 이동과 중간에 놓인 먹이통이 장애가 안 되는 위 사진과 같이 일정한 일렬만 이 아니라 닭이 옆으로 이동할 수 있게 일정한 넒이를 유지하여 설치합니다.

* 닭이 한 번에 매우 놀라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사육이나 시설 위치에 따라 작은 스트레스들이 모여 치명적인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므로 닭의 눈높이에서 이동을 가로막는 먹이통 설치는 스트레스 유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닭 개체 수와 닭 먹이통에 맞추어 이상적으로 배치와 적정 먹이통이 설치된 모습...

6) 먹이통 설치량

* 먹이를 하루 1회를 급여함으로 닭들이 기다리고 있다가 동시에 먹이통에 달려들어 먹이을 먹을 수 있도록 먹이통 개수량이 설치됩니다.

* 닭이 많은데 먹이통이 부족하면 강한 닭이 먹이통을 차지하는 싸움으로 강한 닭은 먹이 섭취하고 약한 닭은 밀려나는 먹이 다툼 싸움 서열이 되지 않도록 먹이통 설치 적정량도 중요합니다.

* 먹이통이 부족해도 안되지만, 먹이통이 많아서도 아니 되는 이유가 닭들이 이곳저곳으로 이동을 하면서 약한 닭들이 쫓기는 일이 발생합니다.

- 닭 사육에서 많이 실수하는 것이 닭이 많은 데도 한 곳에만 먹이를 급여하면서 먹이 다툼의 싸움을 반복시켜 싸움닭으로 만들면서 후에 발생할 위험도 모르고 이 모습를 즐기는 닭 사육 농가의 모습를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습니다.

 

 잘 못 만들어진 먹이통... 닭이 먹이통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손잡이와 같은 차단 막대가 낮게 설치 돼야합니다...

위 사진을 보면 옆 날개(③번)도 과도하게 넒게 만들어져 절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잘 못 만들어진 먹이통... 위 차단 막대도 높아 닭이 먹이통으로 들어가지만, 세워지는 옆 날개가 밖으로 너무 돌출되어 닭의 이동과 공간을 뺏고 있는 모습...

먹이통 위 차단 막대가 이동 손잡이도 아니지만, 닭이 올라가지 못하도록 닭이 올라가면 회전되게 만들어져야 합니다.

 

먹이통이 닭보다 과다하게 설치된 모습입니다...

먹이통이 잘못 놓여 올바르게 위치를 잡았지만, 먹이통 개수는 줄일 필요가 있는 모습이다.

 

7) 닭 먹이통의 주는 농부의 자연철학

* 닭 먹이통이 단순한 게 먹이를 먹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가풍과 평생의 예절을 부모에게서 배우는 "밥상머리"와 같이 먹이통을 통하여 동료에게서 동료애의 사랑을 배우게 됩니다.

* 닭이 먹이통에서 다 같이 동시에 먹이 섭취는 동등한 입장에서 이동하지 않고 제자리를 잡아 몸이 서로 부딪히며 앞과 옆의 신체접촉을 통하여 서로가 함께하고, 함께 가야 한다는 동료애와 스스로 찾아가는 자립심을 배우고 키워지게 됩니다.

- 사람은 닭이 못하는 일을 찾아 그 일의 도움만을 주는 도움자일 뿐, 닭은 닭의 사랑 속에서 자라게 돼야 합니다.

- 사람이 닭에 관여하는 맹목적인 사랑은 곧 닭이 자립을 포기하고, 사람에게 의지를 하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게 되어 깨어 있는 하루 동안만이 아니라 닭의 일생에 관여하는 닭의 노예와 같이 모든 섭생과 질병까지 치료해주는 일이 발생합니다. 최근 부모들이 자신의 삶을 포기하고 자식의 일에 평생 관여하는 현대판 노예와 같이 살게 됩니다.

 

*** 닭이 사람이 접근하여도 다른 미동 없이 오로지 자신의 일을 계속하는 닭이 아니라 사람이 보이면 사람에게 달려와 따라다니는 닭과 놀라 도망치는 닭, 잘못된 두 가지의 위험을 종종 보게 됩니다. 맹목적 사랑과 사람 눈높이 사육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두 가지의 위험입니다.

*** 바닥상태와 먹이통, 알 낳는 상자 등 닭장 내부시설 모습을 보면 농장주가 가진 농사 철학이 사람 중심적인 삶인지 아니면 배려하는 자연 생명윤리 중심인지 드려다 볼 수 있습니다.

 계속(연재 내용 계속 수정 보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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