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씨앗
기상 관측된 이래 6월 한 달이 지구 최고의 더위로 기록될 것이라는 소식들로 지구의 기후변화는 우리가 겪는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짦고 굵은 소비생활들이 에너지와 먹을거리, 큰 이동의 문화소비로 까지 이어지고, 농업에서도 먼거리 판매, 먼거리 구입이 보편화 되면서 지역안에서 생산과 소비라는 신토불이 지역 문화들이 깨지면서 제철생산과 제철 먹을거리라는 공식까지 사라지고 있습니다.
화석원료에 의존하는 소비문화들이 화석원료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농업생산으로 이어 지면서 비료나 농기계 의존만이 아니라 개량변형 씨앗들로 확대되어 생산성을 위하여 투입하는 비료와 농약, 제초제들과 더해져 단 몇 십년만에 생태적 순환사술 고리가 무너진 현상들이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위험에 있습니다.
(서울신문) 내성 갖춘 ‘피’ 등 11종 확산 벼 재배지 33%·1조대 피해 박태선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은 “잡초는 빛이나 비료, 물 등을 놓고 벼와 경합하는데 피는 경합력이 가장 강한 식물”이라며 “슈퍼잡초는 기존 제초제를 10배 쳐도 효과를 거둘 수 없는 만큼 슈퍼피의 출현은 벼농사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방과 후에 씨앗을 파종하여 직접키운 토종묘종들을 나누는 모습...
청경채, 상추등 일부는 일반 판매씨앗들입니다.
어린이집 학부모들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분들에게 모두을 나눔하였습니다.
2009년도에 초ㆍ중ㆍ고 선생님들이 주최한 어린이날에 토종묘종과 씨앗 나눔 모습...
생태보육 유아공동체가 주최한 단오제에서 씨앗과 묘종을 나눔하는 모습...
생태텃밭이 있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토종씨앗과 묘종을 나눔하는 모습...
제주 과학축전에서 2일간 씨앗과 묘종을 나눔하는 모습...
체험 참가자분들에게 씨앗과 묘종 나눔 모습...
토종씨앗을 전면 밭갈이와 비료, 병충해방제등 관행농사에서 채종하고 보존하기 보다 오래전의 외쟁기의 전통농업 방식에 가까운 농사로 채종하는 것이 옮지 않나 하는 견해을 남깁니다.
토종씨앗은 병충해에 강하고, 연작피해가 적으면서 환경적응력이 뛰어나고 다양성 영양분이 있다고 하여 찾고 심는 소농가들이 많아지고 있어 반가운 일입니다.
앞으로의 농업에서 토종씨앗을 찾거나 농사방법을 달리해야 하는 이유들이 그 동안의 농업에서 생태적 진화로 충과 균, 잡초등 자연 속에서 스스로 대응하고, 견제하는 생명사술이 깨진 것은 물론 살포로도 한계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농생산성을 유지하는 데에 해결이 되야하는 잡초와 병충해 문제을 해결하는 대안을 찾아야 하는 절박함에서 해결은 옛날로 되돌려 토종씨앗과 전통농업과 같은 자연이치의 농사라 봅니다.
해가 되는 충이 아니라 익충으로 바라 보면서 천적과 충, 균등 수 많은 생명들이 자연순환 먹이사술 안에서 몇 천년동안 맞추어진 토종씨앗이 필요한 것이지 충과 균에 씨앗이 강하다면 자연이 견제가 안되어 또 다른 문제가 될 것입니다. 잡초 역시 같다 봅니다.(잡초 해결은 도시농업과 어린이집 텃밭 연재 참고)
아프리카에 '에볼라'라고 명명한 바이러스가 정글의 야생동물만이 아니라 가축과 원주민들까지 해하는 강력한 바이러스을 대응이나 견제할 백신이나 약제들이 없다는 한계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지역을 차단함으로서 더 이상 확산을 막는 단순한 방법 뿐 이었습니다.
서방의 의학기술이나 사람이 할 수있는 해결 대안이 차단 밖에 없다는 대안이 더 이상의 확산도 없었지만 더 이상 에볼라와 같은 바이러스 출몰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자연순환 먹이사술 속에서 뛰쳐나와 먹이 최고의 위치에서 평범한 바이라스의 제자리로 돌아간 '에볼라' 바이러스가 지금의 농업과 현대인들의 생활에 주는 교훈이라 봅니다.
청결과 위생이라는 문화가 익충도 충으로 여기는 그야말로 죽이는 행위들이 농업만이 아니라 깊숙히 자리잡은 생활문화 속에 4달, 1달씩 목욕과 머리도 안감으면서 내 몸을 통한 5여년 동안 관찰을 보면 지금의 위생과 청결의 문화도 자연 유기농업과 같이 바뀌어야 한다고 하는 것을 내 몸의 관찰을 통하여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개량변형된 종자와 비료, 기계전면 경운, 화학제초제, 농약들로 일시적으로 높은 위치에는 가능하나 영원할 수도 없으며, 해결 대안이 될 수도 없다는 경고이며, 빨리 되돌아 가라는 메세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역 생산, 지역소비 그리고 제철 노지생산, 제철 먹을거리가 식탁으로 되돌려져야 하지만 토종씨앗으로 농사가 먼저 되돌려져야 하지 안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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