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유기농업으로 300%이상 생산을 높인다

치유삶 2010. 6. 23. 08:27

어린이집 6월 초 텃밭모습  (27)

Ofica

 

5월 초에 심겨져 한 달여 만에 채소들로 덮인 텃밭의 모습입니다.

유기농업으로는 생산량이 적고, 병충해등으로 힘들다는 일반적인 상식의 잘 못된 상식들을 깨뜨리고 더 많은 곳에서 유기농업을 도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텃밭조성 실증과 연재가 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섞어짓기 도입으로 300% 안정 생산

지금까지 농사에서 영양과 병충해 대처을 위한 안배와 보완을 위주로한 섞어짓기와 한 품종의 작물을 독점적으로 키우는 방식에서 생산량 한계을 장기적인 작물과 단기적인 작물의 섞어짓기가 더 해져 생산량을 몇 배로 끌어내게 됩니다. 그리고 작물의 크기에 맞춘 안배의 섞어짓기가 더 해집니다.

 

 

공간과 틈새을 두지 마라!

성장된 후 크기에 맞추어 넒은 간격으로 심겨진 가지가 성장하는 동안 빈 공간을 이용하여 열무와 얼갈이 씨앗이 뿌려져 자라고, 가지들이 자란 후에도 틈새가 되는 옆으로는 토종옥수수 씨앗이 심겨져 자라고 있습니다.

주작물이 자라는 과정에 생기는 시간적 빈 공간과 틈새을 이용하여 작물을 심으면 생산량은 얼마든지 높일 수가 있습니다.

 

 

 

오래 자라는 작물과 단기로 작물

오래 자라는 주작물과 단기로 자라는 작물, 작물의 크기을 안배하여 어울려 자라게 하면 됩니다.

장기적으로 자라는 대파, 야콘, 중장기적으로 자라는 고추, 가지, 옥수수, 토마토, 콩, 장기적으로 자라는 깻잎(잎만 채취), 단기적으로 자라는 상추와 치커리등 쌈채류, 열무, 얼갈이.

 

크기 작물

키가 큰 작물: 야콘, 토종옥수수, 중간 크기의 작물: 가지, 깻잎, 작은 키의 작물: 양배추, 부로콜리, 아주 작은 키의 작물: 상추와 쌈채류, 열무, 시금치,

그리고 넒은 공간 차지하며 자라는 작물: 야콘, 가지, 깻잎, 고추. 넒지 않은 공간으로 자라는 작물: 토종옥수수.

 

 

심겨지는 사례 1

a, 주작물로서 장기적으로 자라고 키가 큰 깻잎을 재배간격에 맞추어 심겨진 후에 단기로 자라면서 작은 키의 열무와 얼갈이을 깻잎수확 마무리 전까지 2~3회  파종과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깻잎수확이 마무리 되기전에 얼갈이와 열무가 2~3회 수확과 풋옥수수 수확을 마친 공간에 다음 작물인 배추, 양배추, 부로콜리, 쪽파, 마늘, 양파등이 심겨 집니다. 무경운ㆍ무비료이기에 수확 전이나 후에 씨앗파종과 수확이 동시간에 가능한 자연 유기농업이기에 수확량 300% 이상 가능.(연재참고)

 

* 지금까지의 농사에서는 독점적으로 키운 깻잎 수확을 완전히 마치고, 비료와 밭갈이을 한 후에 다음 작물인 배추나 양배추등 다음 가을작물을 심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법입니다만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무경운, 무비료, 무방제, 무제초, 무비닐멀칭의 5無 농사이기에 생산성을 높이기가 가능한 농사 방법입니다.

 

 

심겨지는 사례 2

주작물로서 키가 크고 장기적으로 자라는 야콘이 재배간격에 따라 심겨진 후에 키가 작고 단기적으로 자라는 열무와 얼갈이, 상추을 야콘이 수확 마무리 전까지 2~3회  파종과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야콘(11월에서 3월 수확) 수확이 마무리 되기전에 얼갈이와 열무, 상추, 풋옥수수가 수확을 마친 공간에 다음 작물인 배추, 양배추, 부로콜리, 쪽파, 마늘, 양파등이 심겨 집니다.

 

 

 

다음에 심겨지는 가을작물

장기적으로 자라는 대파, 상추, 양파, 마늘, 쪽파, 양배추, 중장기적으로 자라는 양배추, 부로콜리, 시금치, 단기적으로 자라는 배추, 풋쪽파,

 

* 양배추는 다음 해 여름까지 자라는 장기("9개월 째 자라는 양배추" 연재참고)와 중장기로 자라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상추는 가을에 씨앗을 파종하여 다음해 봄에 잠이오는 상추로 수확.

  

2009년도 필자의 유수암집에서 자연 유기농업의 현장 사례입니다.

 

가을작물 심겨지는 사례 3

위 사진은 2009년도에 6월에 장기적으로 자라는 야콘과 중장기적인 토종옥수수가 심겨진 후에 9월에 옥수수가 수확되고 나서 줄기을 절단하여 멀칭한 후 중장기적으로 자라는 부로콜리, 양배추, 쪽파, 마늘이 심겨져 자라는 모습입니다.

부로콜리는 2월부터 6월 현재 수확 마무리 중이고, 쪽파와 마늘이 6월 초에 수확을 마쳤습니다. 양배추는 4월부터 수확이 되어 2010년 9월 초까지 수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또다른 생산적 가치

작물과 작물, 잡초와 작물들이 어물려 자라게 함으로서 영양분을 얻기 위한 경쟁하는 공생환경이 조성되어 성장 이후에 많이 필요한 영양분 흡수가 가능한 길고 많은 뿌리가 확보되면서 자연 유기물을 영양분으로 흙에 오래 머물게하여 작물 특유의 고유한 맛과 향을 간직한 작물 수확이 가능하게 됩니다.

무비료와 무방제, 무비닐 멀칭, 무경운으로 약초같은 안전한 농작물 수확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생물성다양성을 가진 토종 씨앗과 주변 환경을 지속 시키는 데에 자연 유기농업 농사방법으로 토종과 생물성변화을 막는 보전에 대한 가치입니다.

 

 

 

이어지는 생산적 가치

흙이 햇빛과 외기에 노출이 안되어 곤충과 벌래등 생명들의 최적환경이 조성되어 자연 생명순환의 생명살림과 화석원료에 의존하지 않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지키면서 환경, 생명, 농업의 먹을거리교육의 또다른 가치입니다. 

그리고 초보자나 누구나 가능한 농사을 보급으로 지속 가능한 유비무환의 미래 대안 준비에 있습니다.

곤충과 벌래, 작은 소동물과 미생물등 대부분을 병충해로 인식하여 죽이는 화학농약과 자연농약 살포에서 해방과 생명을 살리는 생명살림에서 얻는 가치는 계산이 불가능 가치라 봅니다.

 

 

생산량에 맞는 순환으로 해결

생산된 농산물이 증가는 흙의 생명력 고갈을 막는 대처가 생산된 농산물량 몇 배이상의 도시와 농촌,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정원의 나무줄기와 낙엽, 농가부산물등 유기물들을 자연 유기물 상태로 흙의 곤충과 벌래들과 작물등 생명들의 집이 되는 멀칭으로 되돌려 주는 환원으로 해결입니다. (발효비료로 만들어 순환이 아님을 강조합니다)

도시와 농촌에서 발생하여 처리난을 겪는 유기물들이 쓰래기로 처리하기 위하여 기계적인 방법으로 해결을 찾고 있으나 한계의 문제을 환원이라는 단순한 방법이면서 부족한 농산물 생산과 흙을 살리는 데에 환원으로 자원활용하는 해결입니다.

 

흙에서 온 유기물들을 세상 사람들은 쓰래기라 하나 자연 유기농업을 추구하는 者는 소중한 생명 자원으로 돌아가야 할 흙으로 돌려 줍니다.

 

* GMO 농작물 재배지역의 잡초가 수퍼잡초로 변화되어 잡초을 억제하는 데에 2배의 제초비용 투입의 문제가 현실이 되면서 병충해방제나 잡초제거, 개량 씨앗과 일반적 농사 방법에서 환경에 맞추어 자연 스스로가 대응하는 자연 진화로 병충해와 잡초들의 환경변화가 위험이라는 또다른 환경재앙 경고을 보냅니다.(다음 연재 참고)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