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채소키우기 상식을 버려라

치유삶 2010. 6. 19. 09:07

어린이집 아이들의 채소 수확과 파종 (25)

Ofica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단체, 가정, 주말농장, 소농업, 자급농업, 가족농업에서 실패와 힘든 노동없이 수확량을 더 높이는 농사가 유기농업입니다.

일반 관행농법이나 친환경농법도 어려운데 생명살림 5無의 자연 유기농업은 도전할 필요도 없이 실패라 짐작하는 상식적 사고을 이제는 버릴 때입니다.

자연 유기농업으로 텃밭을 조성하여 생태교육장이나 농업현장이 없다보니 실패라는 말이 있을 것입니다만 한 번쯤 도전해 보시고 유기농업에 대한 평가을 바랍니다.

지금까지의 농업에서 밭갈이와 비료, 병충해방재, 잡초제거, 비닐멀칭으로 작물만을 키워 사람과 작물, 두생명의 환경농업이라면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무경운, 무방제, 무제초, 무비료, 무비닐멀칭으로 작물만이 아니라 곤충과 벌래등 수많은 생명들과 사람도 같이 공생하는 생명살림 농업이라는 데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파종하여 자연이 자라게 해준 얼갈이와 열무을 수확하는 모습입니다.

 

 

 

 

 

 

 

 

 

 

 

 

 

 

 

 

100명의 아이들이 매주 수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점심에 김치와 국, 반찬으로 올려지고 있습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에게 방문 때마다 재촉하는 것이 왜 수확이 늦어 지는가 하는 재촉입니다.

수확이 많다 보니,,,

 

 

 

 

 

 

 

 

 

 

 

 

면적에 비하여 다양한 작물들을 동시에 키우는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파종과 수확이 동 시간에 이루어 집니다.

수확과 파종이 반복되어 단위당 생산량을 높일 수가 있어 적은 면적의 텃밭에서 높은 활용도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텃밭에 도착하면 언제나 곤충과 벌래들의 집과 채소들의 집을 통하여 2개의 집이 왜 필요한지 생명살림을 알게 해주는 환경교육입니다.

 

텃밭을 걸으며 채소들의 이름 맞추기와 종류, 모양, 색깔, 맛도 볼 수 있도록 현장교육들이 선생님들의 큰 역할이 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이론의 지식적 교육에서 현장에서 직접적인 활용적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인지력을 높여갑니다.

 

 

 

 

 

 

 

 

농사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아이들이지만 파종과 수확을 계속 반복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먹을거리의 소중함들을 알아 갈 것입니다.

 

 

 

 

 

 

 

 

 

 

 

아이들이 열무와 얼갈이 씨앗을 파종하는 모습입니다.

 

 

 

 

 

 

 

 

 

 

 

첫 번째 파종한 열무와 얼갈이들은 수확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종한 씨앗을은 몇 센치정도 자라고 있습니다.

 

이번에 파종하는 씨앗들은 콩이 자라는 곳에 파종하였습니다.

콩이 자라는 동안 공간과 틈새을 이용하여 열무와 얼갈이가 자라게 될 것입니다.

 아이들이 파종한 씨앗들이 싹이 나오고 성장하는 과정과 수확까지 해보는 생태적인 현장체험을 하게 됩니다.

 

 

씨앗을 파종하기 위하여 밭갈이와 비료을 해야하는 일반 농사나 친환경농업에서는 준비과정이 많지만

자연 유기농업 방식에서는 5無 농사이기에 아이들도 수확과 파종이 동시에 초보자라도 가능합니다.

 

5無 자연 유기농업이란?

무경운, 무비료, 무방재, 무제초, 무비닐멀칭의 농사을 말합니다.

그리고 도시와 농촌의 쓰래기라는 음식물과 나무와 낙엽, 농가부산물등 유기물들을 순환 자원활용하는 농사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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