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아이들 단오제로 아이들과 오세요

치유삶 2010. 6. 9. 08:47

어린이집 아이들 (22)

Ofica

 

제주대학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모이는 단오제가 열립니다.

 

 

아이들이 자연이 키워준 채소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자연은 사람들과 곤충, 벌래들과 나눔을 하기 위하여 수없이 만들어 내지만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독점을 하려는 욕심을 자연에서 나눔을 배워 나갈 것이라 봅니다.

 

 

 

매주 아이들이 채소을 심고 자라는 모습을 관찰하고

수확하여 먹어보기 까지 체험들을 통하여 아이들이 흙과 먹을거리, 자연생명들을 알아 갈 것입니다.

 

 

매주 계속 이어지면서 벌래나 곤충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없기도 하지만

작은 곤충도 죽여서는 아니 된다 하는 아이들 속의 이야기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게 됩니다.

 

자연생명 윤리을 이 아이들이 파괴을 지향하는 어른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라 생각을 해보게 돕니다.

 

 

스스럼 없이 곤충과 벌래을 만지고 채소을 수확하여

먹어보는 아이들 모습들이 텃밭에서 얻는 얻음들입니다.

 

 

초대합니다

6월 12일 토요일 2시 제주대학 운동장으로

아무나 아이들과 같이 오시면 됩니다.

 

 

 

제주생태보육유아공동체에서 개최하고

아이들 눈높이의 전통 놀이와 체험코너, 풍물시장도 있습니다.

창포로 머리 감는 체험 코너도.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토종씨앗

묘종을 키워 단오제행사에서 나눔을 할 것입니다.

6월 중순 여름 작물들이 심겨지는 시기로 여름작물들이 늦은 시기가 아닙니다.

오시면 선생님들이 물을 주며 정성으로 키운 토종묘종도 받아 가실 수 있습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