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와 토마토 키우기

어린이집 텃밭 (19)

Ofica

 

토마토와 고추을 키우면서 주의할 몇 가지와 필요한 작업들이 있습니다.

농사 전문으로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텃밭 초보자분들이 많이 실수하는 몇 가지와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a. 고추는 위로 자라면서 윗부분이 무성해져 바람이 불거나 열매가 많이 달리면 쓰러지는 위험이 있으므로 지주대로 쓰러짐 방지시설이 중요합니다.

올해에는 태풍 2~3개 온다는 예보입니다.

질소분의 비료나 퇴비로 빨리 키우기보다 비료을 적절히 유지와 물관수까지 조절하여 단단히 키우는 노력은 기본적 입니다.

 

 

b. 고추가 자라면서 마디에 옆으로 새순이 자라면 즉시 제거작업이 필요합니다.

새순제거는 첫 꽃눈이 달리면서 가지가 나오는 하단의 밑부분은 사진과 같이 작게 나온 새순을 모두 제거하시면 됩니다. 첫 꽃이 달린 위쪽 사진을 참고.

새순을 제거 않하면 옆가지가 자라 열매가 많이 달려 좋을 것 같지만 전체적인 수량이나 수세에 나쁜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납니다.

 

 

작성자 : [위키피디아] Kaldari    출   처 : http://commons.wikimedia.org/wiki/File:Oebalus_pugnax_Kaldari_01.jpg

 

c. 고추재배에서 제일 많은 피해가 노린재 입니다. 노린재는 500여 종이 있습니다.

삼각형 거북등 모양으로 분비물은 악취가 심한 노린재는 초기에 한 두마리 발생시에 몇 일에 한 번 잡아 죽이는 방법이 좋으며 초기에 한 마리 제거는 몇 십마리을 죽이는 효과가 있으므로 고추잎 뒤에 알을 부화전에 제거가 좋습니다. 천연농약이나 화학농약 사용보다 번거롭지만 한 번 도전이 좋을 것 같습니다.

 

d. 피해가 심각한 역병, 탄저병등 바이러스, 세균성 병해의 문제 입니다.

건실한 육묘와 적정비료 투입, 충분한 제식거리와 빠르지 않게 제시기에 심는 기본적인 고추 재배력을 지키는 것이 병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화학비료나  유기질비료, 액비사용을 최소화 하여 웃자라는 것을 막는 노력과 햇빛과 바람이 통하도록 해주면 발병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바이러스 발병의 노출을 최소화 방법: 비닐 멀칭하였다면 장마 후에 즉시 걷는 것이 현명합니다.

발병시 친환경적 대안: 초기에 미생물원종을 배양하여 살포하는 방법입니다.

 

 

토마토도 위로 길게 자라는 습성에 맞추어 지주대을 세워 높이 자라도록 고정과 함께 바람에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이 필요합니다.

가을까지 길게 자라도록하여 열매가 달리도록 하기 위하여 높은 대나무 지주대로 강한 바람에 쓰러짐을 막아줄 지주대 고정작업이 초기에 꼭 필요합니다.

고추을 키우는 방법이 토마토도 거의 같으니 참고 바랍니다.

 

 

고추와 같이 토마토도 마디마다 옆으로 발생하는 새순제거가 필요합니다.

새순가지에 열매가 달리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작은 열매와 수량의 차이 크게 나타남으로 세순은 발생하는 데로 제거하여야 세순으로 영양분을 뺏기지 않아 튼실한 열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료와 물을 적절히 차단하여 키워보면 한단에서 부터 노지재배라 하지만 당도가 높고 수량도 많은 큰 열매 수확이 가능합니다.

 

썩지않는 토마토을 키우는 방법

밑비료 투입을 최소화하면서 활착 후에는 물 관수을 차단하여 웃자람을 막아 어릴 때부터 뿌리을 충분히 확보하면서 5마디 정도에서 순을 막아 영양분들을 열매로 보내어 속이 차고 단단한 열매을 얻는 방법입니다. 새순제거는 필수입니다.

적은 영양과 부족한 수분으로 빨리 성장은 않하지만 2세을 만들기 위하여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면 부족한 영양분과 수분들을 다음 세대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모든 것을 집중하여 단단한 열매을 키워냅니다. 자연의 이치적인 섭리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입니다.

 

속이 비어 있는 열매는 거의 100% 부패가 되어 빠르게 분해가 되지만 단단하고 속이 차면 건조되는 것 같이 마르게 됩니다.

5무의 농사라면 더 쉽게 썩지 않는 토마토을 키워 낼 수 있습니다. 노지보다 비닐 하우스가 물 차단이 되어 썩지 않는 토마토 생산은 더 쉽다는 것이 한계라면 한계입니다. 토마토는 다른 과일이나 열매에 비하여 수분량은 많기 때문입니다. 가령 가지는 수분이 적어 더 쉽게 썩지않는 가지 생산이 가능합니다.

 

'썩지 않는 사과'는 10년이 걸렸지만 6개월 만에 썩지 않는 토마토을 키우는 농가들이 우리 주변에 있지만 드려다 보지을 못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