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유기농텃밭 채소 수확

치유삶 2010. 6. 6. 18:26

어린이집 5살 아이들이 채소 수확 (21)

Ofica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의 텃밭들이 봄이 되어 작물들이 심겨지는 시작은 좋으나 수확으로 까지는 어려움이 큽니다.

생태교육을 지향하여 시작하는 가정텃밭이나 주말농장까지 초보자들이나 바쁘신 선생님들이 참여가 가능한 유기농텃밭으로 대안을 제시해 봅니다.

 

 

최근 아이들이 집중력이 부족하다고들 합니다만 

채소 수확시에는 아이들이 집중을 하여 이야기들을 들어준답니다.

 

 

5살 아이들이지만 영특하여 매주 하다보면 아이들이 스스로 심고 수확하는 날이 올 것이라 봅니다.

 

 

 

 수확하는 일이 앞으로 매주 반복되면서 아이들이 보고, 느끼며 

성장하면서 필요한 지혜의 기초을 쌓아 갈 것이라 봅니다.

 

 

얼갈이을 수확하여 된장국이나 걷절이정도 겠지만 아이들이 수확을 통하여 사물을 느끼며

자연과 교감하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봅니다.

 

 

수확할 때에는 아이들의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텃밭을 이동하면서 다른 채소도 관찰하면서 수확을 해보게 됩니다.

 

 

상추와 옥수수, 열무, 얼갈이가 자라는 곳에서 열무을 수확하는 5살 아이 모습입니다.

 

 

자연 유기농업을 텃밭에  적용하면 좋은 점이 밭갈이와 비료 투입없이

수확과 동시에 씨앗파종을 할 수 있다는 편리성입니다.

힘든 밭갈이가 없고 비료의 문제 걱정이 없이 아이들이나 노약자도 텃밭을 운영이 가능합니다.

초보자도 가능한 텃밭,

힘든 노동이 없는 텃밭,

밭이 작아도 수확량이 많은 텃밭,

음식물을 쓰래기가 아닌 자원으로 이용하는 텃밭.

곤충과 벌래을 키우는 텃밭을 통하여 환경보전과 생명윤리, 조화로운 삶을 알아가게 됩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