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생태보육 선생님들의 텃밭가꾸기

치유삶 2010. 5. 22. 11:44

생태보육 교사들이 유기농텃밭가꾸기 (13)

Ofica

 

아이들을 하루종일 돌보고 5시쯤 집으로 아이들을 보낸 후 퇴근 전의 시간을 이용하여 매주 텃밭가꾸기에 참여하고 계십니다.

바깥활동 시간에 아이들이 심은 씨앗들이 자라는 모습들을 통하여 생태교육이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계속이어 지기 위하여 선생님들이 생태텃밭을 가꾸는데에 직접 참가함으로서 텃밭에 대한 정보와 과정을 인지하여 놀이적인 교육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내는 놀이생태 교육에 있습니다.

 

 

그동안 텃밭가꾸기에 선생님들을 참가을 시키는 데에 노력들이 있어지만 부족한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물쓰래기 처리와 수확량 부족, 풀 제초, 밭갈이의 어려움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텃밭은 음식물을 순환시켜 작물을 키우기도 하지만 연중 수확과 충분한 수활량, 풀 억제와 무경운등으로 흙이 빠르게 좋아지는 모습들이 선생님들을 참가로 끌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토종옥수수을 많이 심었습니다만 아직 파종이 안된 곳을 찾아 씨앗을 심는 선생님들입니다.

곤충과 벌래들의 집을 조금 열어준 후에 토종옥수수가 들어갈 크기의 작은 흙집을 만든 후에 씨앗을 넣고 흙을 조금 덮어주면 됩니다. 곤충과 벌래의 집은 닫지말고 그대로 두면 햇빛이 전해져 옥수수씨앗이 발아 하게 됩니다.

보리나 벼, 호밀등 멀칭(초생재배) 후에 씨앗을 파종하는 방법은 전편을 참고 바랍니다.

 

 

선생님들이 어린 대파묘을 심는 모습입니다.

곤충과 벌래의 집을 조금 열어준 후에 흙의 집도 열어 어린대파을 집에 넣은 후 흙 집을 닫아주면 됩니다. 그리고 곤충과 벌래의 집을 처음 상태로 복원시켜 준다는 생각으로 집을 닫아 주는 것으로 어린 묘을 심는 방법입니다. 씨앗심기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작물 묘종들을 전문적으로 키우는 육묘장에서 구입한 어린대파 묘종입니다.

씨앗판매상에서 구입하는 씨앗 포장된 단위가 2년 내에 키울 수 없는 경우 낭비가 됨으로 상추나 옥수수 같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면 육묘구입이 현명합니다.

씨앗은 보통 2년. 냉동ㆍ냉장보관시 연장이 가능합니다.

 

 

자연 유기농업에서 앞서 말씀드렸듯이 밭으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이라할 정도로 꼭 필요시만 들어가야 합니다.

사진 밭과 같이 규격텃밭이 넒은 경우 묘을 심어야 하기에 들어가서 심는 특별한 경우로 아이들이 뛰거나 큰소리도 흙에 살고있는 곤충과 벌래들에게 위협이 된다할 정도로 생명배려와 공생을 먼저 생각합니다.

 

 

"농부의 발자국소리을 듣고 채소들이 자란다"라고 하는 말씀이 맞다한다면 자연 유기농업으로 가는 길은 멀고도 멉니다.

자연 숲과 같이 곤충과 벌래, 작은 소동물, 미생물등 수 많은 생명들이 살아가기 좋은 환경을 우선 조성한 후에 채소는 그 일부분으로 심겨져 흙의 생명들과 공생속에서 자라는 채소을 얻고자 하는 농사가 자연 유기농업입니다.

사람은 먹이사술에서 최상층에 속하기도 하지만 큰 체형과 소리, 냄새(화장품, 기호식품등에 노출냄새등)등이 강하여 사람이 이동하는 경우 발자국 소리와 충격들이 흙에 생명들에게는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순따기나 유인작업등 사람이 보살펴야할 경우에만 접근을 하고 그외에는 밭으로 접근을 자제합니다.

 

자연 유기농업에서는 비닐을 제외한 흙에 곧바로 돌려졌을 때에 곧바로 오염이 안된다면 도시와 농촌의 농가부산물과 음식물등 유기물들을 흙으로 순환을 시켜 자연순환 원리에 따라 농사을 짓는 자연생명 공생을 추구하는 농사입니다.

방치하는 농사가 아닙니다. 기적의 사과의 예술농법이나 태평농법, 자연농법과는 다른 것이 순환원리에 따라 흙에서 생산되어 밖으로 유출된 농작물 만큼 량을 밖에서 유기물들을 흙으로 순환시켜 환경오염과 안전한 농작물을 같이 중시하는 것이 다릅니다.

 

숲속의 나무한 그루가 소중하듯 사람들이 들려주는 음성과 발자국소리로도 숲에 살고 있는 곤충과 벌래, 동물들이 쫏겨 간다는 나에서 시작되는 환경파괴을 멈추고, 자연 생명들과 사람들이 몇 천년동안 이어지던 공생관계 회복이 작지만 생태텃밭에서 시작입니다.

 

벌거벗은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