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 현장/어린이집 생태교육 텃밭

유기농업 무경운 씨앗 파종

치유삶 2010. 5. 20. 07:33

어린이집 4살 아이들이 밭갈이 없이 씨앗 파종 (12)

Ofica

 

4살 아이들과 생태텃밭에서 씨앗을 파종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밭갈이 없는 초생재배나 유기물멀칭 농사에서 씨앗 파종의 한계을 제시하며 자연 유기농업의 한계을 지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4살 아이들도 무경운으로 씨앗을 파종하여 작물을 키울 수가 있습니다.

 

 

6살 아이들은 묘종을 심고, 5살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씨앗을 심었습니다.

그러나 3살 아이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심게할 것인가 하는 고민이 있었습니다만 인지능력이 부족하여 무엇을 심는지는 정확히는 아직은 모르겠지만 농부들도 어렵다 하는 밭갈이 없이하는 씨앗 파종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어려 이해가 부족 하겠지만 파종한 씨앗들이 발아하여 자라는 동안 수확까지 자주 관찰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많은 것을 보면서 배워 나갈 것이라 봅니다.

 

 

선생님들이 아이들에게 엄지와 검지로 몇 알의 씨앗을 집어 밭에 뿌리면 된다고 하는 선생님들의 시범과 설명에 따라 아이들 한 명씩 씨앗을 직접 뿌리는 것으로 텃밭에 파종을 하여 나갔습니다.

 

 

어린 아이들이라 손가락으로 집기 좋고, 심겨진 작물과 섞어 키울수 있으면서 계절에 맞고, 조금 굵은 씨앗인 열무와 얼갈이배추 그리고 손에 집기도 쉬운 상추씨앗을 조금섞어 씨앗을 준비 하였습니다.

섬세한 물건은 집을 수는 없지만 조금 굵은 씨앗이라 몇 알씩 집게하는 것으로 물건을 집는 신체운동과 뿌리는 행동활동 운동에 참가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유기물들이 멀칭된 텃밭에 작은 씨앗들이 파종되면 틈새로 흙에 닿는 씨앗도 있지만 유기물 위에 놓여지게 되어 햇빛과 외기에 노출되는 씨앗도 있을 것입니다만 씨앗이 발아하여 자라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 멀칭이 된 후에 씨앗을 파종하여 호미로 흙을 조금 헤집어 줄 필요가 있을 때에는 가뭄으로 수분이 부족하여 물 관수가 어렵고 비가 오지 않을 때에 한합니다.  밭갈이을 않하는 것이 생명을 키우는 자연 유기농업으로 지속 가능함으로 부분 밭갈이도 위험의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흙에 유기물 멀칭은 수분 증발을 막고 밤과 낮의 온도차로 수분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여 곤충이나 벌래등 생명만이 아니라 작물을 자라는 데 최적의 수분량을 유지하여 주는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흙속의 층이 없어지면서 많은 비가 내려도 빗물을 흙속으로 축적하는 능력이 몇 배로 높아 지기도 하지만 흙의 쓸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환경지수로 드려다 보면 최고 점수을 부여받는 농사의 방법입니다. 또한 환경오염이 되는 음식물등 유기물순환으로 순환의 원리의 실천으로 더 높은 환경지수을 부여 받습니다.

 

 

초생재배로 유기물 멀칭

겨울에 호밀 또는 헤어리벳치등이나 여름 수수등 초생재배을 하여 무경운으로 씨앗 파종의 방법은 재생이 안되는 시기가 되는 꽃대가 발생 씨앗이 여물기 시작 이후에 베거나 쓰러뜨려 멀칭한 후에 위 사진과 같은 상태에서 씨앗 직파을 하면 됩니다.

초새재배용 작물이 재생이 안되는 시기에 베거나 쓰러뜨려 멀칭하는 관찰력만 있으면 여름에 유기농콩이나 노지채소, 하우스채소을 키우는 데에 누구나 가능한 방법입니다.

 

또는

여름 벼재배나 겨울 보리, 밀재배등 다음 작물을 키우는 무경운으로 씨앗을 직파하는 방법은 작물 수확 10여 일 이전에 씨앗을 직파하여 작물을 수확하거나 작물 수확하면서 잔사을 되돌려 멀칭을 한 후에 씨앗 직파하는 방법도 있으나 어느정도 레벨에서 가능한 방법입니다.

25년전 논에서 10여일 이전에 직파로 성과와 밭벼재배을 하였던 결과을 가지고 말씀을 드립니다만 이 부문은 관찰이 부족한 상태로 말씀 드리오니 무경운 직파나 태평농법 이영문선생의 자료 정보을 검색하여 참고 바랍니다

 

 

유기물멀칭 위로 씨앗을 파종한 직후에 물 관수나 비가 오게되면 씨앗들이 유기물멀칭 속으로 자리을 잡아 적당한 수분과 빛으로 인하여 발아하여 자라게 됩니다.

관행적인 농사에서 살포하는 씨앗 량보다 10~30% 정도 더 살포해야하는 부담은 있습니다만 인력이나 경운, 제초의 힘든 노동을 줄일 수 있어 그 이상의 가치는 있다 봅니다.

25여 년전에 논농사로 벼을 수확 하기 10여 일전 보리와 목초씨앗을 파종하여 무경운 씨앗파종 농사을 시도하여 선배농민들에게 많은 질타을 많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유럽과 미국등 대단위 유기농업에서 초생재배 무경운으로 상당한 성과을 보이면서 보다 나은 대안들이 멀지 않아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 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태평농업이나 자연농법에서 무경운 씨앗파종에 대한 그동안 노하우들의 정보을 쉽게 얻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

 

* 참고: 봄에 보리나 밀등 작물들이 여물어 수확되는 전후 10~30여 일기간 동안 다음에 자라는 잡초들이 발생전의 시간차의 기간이 있습니다. 그 시간차을 잘 이용하면 씨앗을 파종하여 어느 크기로 자란 후에 경쟁하는 잡초등이 뒤 늦게 자라게 되어 경쟁에서 우위을 점령할 수 있는 자연이 주신 시간차의 기간을 활용을 할 수 있는 관찰과 그 기간을 드려다 보는 생명의 눈의 지혜을 갖추었을 때에 초생재배의 자연 유기농업을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받아 드릴 수가 있습니다.

30여 일기간 동안 시간차을 확보하는 방법은 다시 재생이 안되는 꽃대가 발생하여 씨앗이 여물 때에 베거나 쓰러뜨려 멀칭하는 방법으로 시간차을 10여 일 시간차 보다 30여 일 시간차까지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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